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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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0.04.27 03: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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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달빛물방울
- 10.04.27 04: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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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JohnMorn
- 10.04.27 04:54
- No. 3
좋은 고민입니다. 명쾌한 해답 얻으시고 좋은 글을 또한 기대해봅니다.
현실성과 사실성이 정확히 무엇을 표현하시고자 한 것인지, 현실성에 발이 나자빠졌다는 것이 무슨 이야기인지 강선의 예로는 명확하게 파악되진 않습니다마는, 나름의 현장감과 몰입감을 부여하기 위한 용도의 장치로서의 사실성은 독자가 가진 기반지식에 의지하는 바가 크고, 그럴듯해 보이는 것 자체가 중요하므로 그 것이 글 속에서의 세계관과 부합하고, 일반론적인 개념에서-특별히 지금 이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 지구의 역사와 철학 물리법칙하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가와 이해의 큰 차이가 없다면야 딱히 문제삼을 거리는 없는 듯 합니다. -
- Lv.8 JohnMorn
- 10.04.27 05:3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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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풀베팅
- 10.04.27 06:16
- No. 5
사실성은 어느 정도만 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으로 완전히 딱 들어맞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평균의 지식을 갖은, 보통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정도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갑다,대체 그럴 수도 있겟네, 혹은 아무 반발없이 그냥 쭉 읽어갈 정도로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성 보다는 작가의 설정이 초지일관 하는 겁니다. 무공이나 마법이란 게 애초부터 사실적이지 않은 것이니, 어느정도의 허풍이나 과장은 인정하고 읽는 것이니깐요. 그러나 처음 설정해 둔 세계관이나 무공,마법 등이 들쭉날쭉하면 정말 더이상 보고 싶지 않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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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Poteau
- 10.04.27 08: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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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HiHi
- 10.04.27 09: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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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聰.
- 10.04.27 11:5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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