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0.04.22 02:26
조회
1,905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이하 내.여.츤)'. 그 후 2년.

풋풋한 고딩이었던 두 남녀는 어느새 어엿한 어른이 되고...

왕립대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두 연인의 티격태격 러브러브한 염장 데이즈.

* 전작과의 차이점.

1.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변화.

- 남녀 주인공이 번갈아 가면서 1인칭 전개. 심리묘사와 염장의 강도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2. 전투씬의 향상.

- 전작, '내.여.츤'에서는 로맨스라는 장르의 특성상 전투씬을 최대한 간략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장르를 로맨스에서 뉴웨이브로 전환하면서 전투씬의 묘사를 강화하였습니다.  

* 스토리 라인

두 남녀 주인공이 장래를 약속하기부터, 아이를 낳고 결혼하여 가정을 꾸려나가기까지로 잡아놓았습니다. 어머니(!!!)가 가진 츤데레 유전자는 후대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입니다.

다음 작품인 '내 딸내미는 츤데레'를 위한 초석이죠.^^;;

* 등장인물

팬싱멘 : 남주인공. 왕국 최강의 검술을 가진 사나이입니다. 시간을 멈추고 공간을 왜곡시키며, 차원마저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능글맞고 뻔뻔스러운 성격은 이번 작품에서도 건재합니다.  

에카일 : 여주인공. 츤데레입니다. 쉽게 발끈하는데다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도 강합니다. 의외로 밝히는 면도. 나중에 팬싱멘의 마누라가 됩니다. 마누라가 되어서도 츤츤 데레데레 합니다.  

신치온 : 팬싱멘의 펑요우. 왕립대 학생회장입니다.

미우 : 전작에서 에카일의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소녀. 지금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스필반 : 전작에서 에카일의 약혼자였던 남자. 요즘은 가업을 이어받느라 대단히 바쁜 듯 합니다.

솔레이 : 에카일의 언니. 여러가지 면에서 신비로운 캐릭터입니다.

노아 : 왕국의 현 여왕. 어진 통치로 시민들에게 '현왕(賢王)'이라 불립니다. 팬싱멘을 자신의 수호기사로 임명하면서 둘만의 이런저런 섬씽이 일어날지도...?  

유미르 : 팬싱멘과 에카일의 딸. 어머니가 가진 츤데레를 고스란히 이어받았습니다. 장래가 참으로 기대되는 아이입니다. 아마도... 다음 작품인 '내 딸내미는 츤데레'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내 마누라는 츤데레(내.마.츤)

많은 성원 바랍니다.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4.22 06:40
    No. 1

    내.마.츤 포탈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2
    </a>

    ...어라? 내.여.츤 포탈주소를 그대로 사용했네요. 왠지 게시판 제목 글씨체가 궁서체가 아니길래 잠깐 어리둥절했었음.

    역시 정마님은 센스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22 17:02
    No. 2

    ........이러다가 내 아내의 어머니는 츤데레까지 나올기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10.04.22 19:31
    No. 3

    주인공이 먼치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10.04.23 03:49
    No. 4

    내 시어머니는 츤데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4.23 08:18
    No. 5

    이대로는

    내 마누라는 츤데레를 쓰고나서
    내 딸내미는 츤데레를 쓰고,
    뒤이어
    내 장모님은 츤데레도 써야 할 기세로군요.

    이런... 내.마.츤 까지는 그렇다 쳐도 나머지 2개는 제목부터 막장의 냄새가 풍겨오는 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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