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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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에스카론
- 10.04.15 01: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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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요비
- 10.04.15 01:55
- No. 2
글쎄요.. 뭐 대강의 이야기는 공감이 갑니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적으신것 같아요.. 일부 독자들이 자신들의 의견만을 어필하듯 너무 작가님들의 생각만을 어필해 보았자 대화도 되지않고 골만 깊어질 것 같네요..독자는 당연히 읽은 작품을 비판할 수 있고 혹평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작가 개인에게 인격적으로 모욕감을 주는 욕설만 뺀다면 나쁜점만을 100개든 1000개든 말할수 있겠지요.. 나쁜걸 나쁘다 말하고 좋은걸 좋다 말할수는 있으니까요..허나 대도 않는 소리를 해가며 욕하는것만 아니라면 심한 혹평은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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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나무우물
- 10.04.15 01: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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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요비
- 10.04.15 02:03
- No. 4
하아~ 익명성이 주는 달콤한 맛에 남을 욕하며 희열을 느끼는 변태들이 독자의 가면을 쓰고 작가를 욕해대니.. 참 기분이 불쾌한것은 100배 이해가 되요.. 분명히 더 많은 독자들은 분명 올바른 생각으로 글을 읽고 평할테니 위안을 삼으시길..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흐린다고..분명 소수의 변태들이 하는 행동이 옮아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정말 좀더 예의바른 넷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너무나 좋을듯.. 작가에게 쌍욕을 하는 사람들 솔직히 작가 본인에게 대려가 대면시켜준다면 얼마나 욕할수 있겠습니까?(물론 저는 할지도 모르지만..)열에 아홉은 못할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익명성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욕을 해대는건 너무나 비겁한 짓거리 입니다.. 제발 그러지들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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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번뇌봉
- 10.04.15 02:14
- No. 5
악플이 그렇게 많습니까?
요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그토록 심한 악플은 본적이 없지만
제가 쓴 글에 악플이 달린다면...정말 생각하기도 싫겠네요.
글쓰는 의욕마저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악플을 달기 전에 먼저 작품을 잘 읽고 비평을 주는 것이 작가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성의 있는 비평이라면 그것에 안좋은 얘기가 들어 있다고 해도 관심의 표현이며 작가이자 한 개인인 사람의 발전을 위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방할 자격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
- Lv.99 스타는없다
- 10.04.15 02:14
- No. 6
무조껀 호평만을 바란다는건 아닌듯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모든 영화에 대한 전문가의 판단을, 전문가가 보기엔 이영화가 쓰레기다 하면 비평가들이 쏟아내고 거의 막장이다 이런 글들도 있게됍니다. 책도 마찬가지고요. 독자가 욕을하는이유는 다른 창작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무리 작가의 고뇌와 괴로움이 들어갓다고 해서 그 글을 평가할때 무조건의 호평만 받으라는법은 없습니다. 욕이 들어가거나 심한욕설이 들어가도 그 글에 대한 정당한 비판적인 부분, 예를 들어 심한 억측이나 말도안되는 복선 특히 드라마 같은경우들도 보세요. 막장이다. 막장이다. 해도 드라마의 인기는 올라가는 현상을 보세요. 양판 판타지가 욕을먹고 있어도 시장에선 잘 팔린다는 사실을, 비평하는 사람들이 욕을하는 이유가 뭔가 있을꺼다 하고 작가 스스로가 생각하게될수도 있습니다. 100명의 호평과 100명의 악평이 있다면 좋은점을 크게, 나쁜점을 줄이고 이 2가지의 효과를 받을수 잇겟죠. 순수 비난이라면 또 모르지만, 악평을 줄이라는 글보다는 작가 개인에 대한 비난을 없애라 이러한 글이었으면 좋겟습니다 글에대한 판단은 작가보단 독자의 몫이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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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요비
- 10.04.15 02:2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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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나무우물
- 10.04.15 02:2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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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번뇌봉
- 10.04.15 02:3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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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요비
- 10.04.15 02:4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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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77
- 10.04.15 03: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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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요비
- 10.04.15 03:3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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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샤바칸
- 10.04.15 07:1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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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눈물
- 10.04.15 08:3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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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0.04.15 08:5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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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10.04.15 09: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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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작은나
- 10.04.15 10: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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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한아름
- 10.04.15 11:0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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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
- 10.04.15 11:2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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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조의
- 10.04.15 11:2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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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스트리스
- 10.04.15 11:3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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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환
- 10.04.15 12:16
- No. 22
악의가 가진 비평이라면 작가분은 당연히 화가 나겠지만 또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지 않나요? 기분은 더럽고 펜대를 꺾고 싶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필력을 늘려야할 생각으로 열심히 써야죠. 그리고 악평이라고 해도 무언가 근간이 깔려 있을텐데 말입니다.
누군 뭐 펜대 꺾고 싶었던 적이 없겠습니까? 저는 실제로 꺾긴 했지만 뭐 악플 때문이 아니라 성적 때문이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악플 받아 본 적도 없구요. 그런 제가 말하는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비평만큼은 고맙게는 아니더라도 뭔가 배울 것이라도 있겠지 하며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어차피 시장은 냉정합니다. 독자의 욕을 개가 짖는 소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마 판매 실적이 낮은 것이 사실이니까 무시하지 못하는 뭐 그런 거겠죠.
그리고 욕을 먹으면 나 욕먹었어 ㅡㅠ 이러지 말고 그 시간에 글 한자라도 더 써보세요. 그럼 어느날 그 독자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유명한 식당이 현란하게 미식가에게 까이는 이유는 정말 맛이 없어서 입니다. 괜히 꼬투리 잡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정말 맛있다면 미식가들은 현란하게 칭찬해줄겁니다.
잘 쓰세요. 할말은 그것밖에 없네요. 눈살이 찌뿌려지면 발전이 없는 작가가 되는 거지요. 스웬님이 작가이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Lv.1 [탈퇴계정]
- 10.04.15 13:1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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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淸天銀河水
- 10.04.15 13:1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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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오래된트롤
- 10.04.15 13:5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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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아이의꿈
- 10.04.15 14:3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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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검은숲
- 10.04.15 15:0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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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짜장곱배기
- 10.04.15 17:4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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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edios(T..
- 10.04.17 00:5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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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Spaz
- 10.06.02 16:48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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