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나무우물
작성
10.04.15 01:48
조회
2,625

독자들의 악평으로 요즘 문피아가 부쩍 시끄러워졌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이것도 활성화의 일종이니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작가가 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어마어마한 고뇌와 시간이 소모됩니다. 물론 찍어내듯이 책을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럼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이 보이는데요. 작가가 수없이 고뇌하고 시간을 들여서 쓴 소설에 악평을 하는 것이 옳은가입니다.

일부 독자분들은 작가가 좋지 않은 작품을 냈으니 돈을 주고 사는 독자들이 욕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계신데 저는 이 주장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독자분들이 번 돈으로 책을 샀는데 기대치 이하여서 기분이 나빠지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도 기대치 이하였을 때는 기분이 나빠지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생각도 없이 쓴 막장 소설이라면 저도 욕을 하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다른 소설들까지 욕을 하는 건 정말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더 눈살이 찌푸려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현상이 일반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왜 작가가 힘들 게 쓴 작품을 출판하면서 욕을 먹어야 되냐 이겁니다.

독자분들 중에서는 작가를 남의 돈으로 빌어먹으면서 욕먹을 각오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남의 돈으로 빌어먹는다? 제가 몇몇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작가는 거지가 아닙니다. 집필이라는 정당한 행위를 통해서 정당한 댓가를 받는 것이지 독자들에게 비굴하게 기어가면서 받는 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더 화가 나는 사실은 독자가 왕이라는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독자가 작가의 작품을 산다고해서 무조건 독자의 말을 수용해야된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는 이 논쟁이 더 커지게 된 원인이 독자분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독자는 왕이 아닙니다. 작가가 독자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작가가 독자의 말을 수용하는 것은 단지 좀 더 나은 작품을 위해서이지 독자가 더 위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게다가 수용하는 것은 작가의 재량이지 독자가 왈부왈가할 부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글을 읽으신 독자분들 중에서 몇몇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가 작가에게 쓴 소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실 겁니다. 하지만 독자가 취해야될 옳은 자세는 쓴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닌 작품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들어서 작가의 다음 작품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비평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64 에스카론
    작성일
    10.04.15 01:51
    No. 1

    말 자체에는 동감합니다만... 제가 보는 소설들에서는 악플이 보이지 않아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어디에 악플이 그리 심각하길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가분들도 머리 짜내면서 쓰시는건데 함부로 욕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1:55
    No. 2

    글쎄요.. 뭐 대강의 이야기는 공감이 갑니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적으신것 같아요.. 일부 독자들이 자신들의 의견만을 어필하듯 너무 작가님들의 생각만을 어필해 보았자 대화도 되지않고 골만 깊어질 것 같네요..독자는 당연히 읽은 작품을 비판할 수 있고 혹평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작가 개인에게 인격적으로 모욕감을 주는 욕설만 뺀다면 나쁜점만을 100개든 1000개든 말할수 있겠지요.. 나쁜걸 나쁘다 말하고 좋은걸 좋다 말할수는 있으니까요..허나 대도 않는 소리를 해가며 욕하는것만 아니라면 심한 혹평은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무우물
    작성일
    10.04.15 01:57
    No. 3

    요비님// 글을 쓰다보니 감정적이 되는 건 제 성격상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저도 한 사람의 독자이면서 한 사람의 작가이다보니 독자들의 태도가 옳지 않았다고 생각되어서 무심코 감정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혹평은 좋은 것이지만 이번 건처럼 비난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2:03
    No. 4

    하아~ 익명성이 주는 달콤한 맛에 남을 욕하며 희열을 느끼는 변태들이 독자의 가면을 쓰고 작가를 욕해대니.. 참 기분이 불쾌한것은 100배 이해가 되요.. 분명히 더 많은 독자들은 분명 올바른 생각으로 글을 읽고 평할테니 위안을 삼으시길..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흐린다고..분명 소수의 변태들이 하는 행동이 옮아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정말 좀더 예의바른 넷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너무나 좋을듯.. 작가에게 쌍욕을 하는 사람들 솔직히 작가 본인에게 대려가 대면시켜준다면 얼마나 욕할수 있겠습니까?(물론 저는 할지도 모르지만..)열에 아홉은 못할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익명성또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욕을 해대는건 너무나 비겁한 짓거리 입니다.. 제발 그러지들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번뇌봉
    작성일
    10.04.15 02:14
    No. 5

    악플이 그렇게 많습니까?
    요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그토록 심한 악플은 본적이 없지만
    제가 쓴 글에 악플이 달린다면...정말 생각하기도 싫겠네요.
    글쓰는 의욕마저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악플을 달기 전에 먼저 작품을 잘 읽고 비평을 주는 것이 작가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성의 있는 비평이라면 그것에 안좋은 얘기가 들어 있다고 해도 관심의 표현이며 작가이자 한 개인인 사람의 발전을 위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방할 자격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타는없다
    작성일
    10.04.15 02:14
    No. 6

    무조껀 호평만을 바란다는건 아닌듯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모든 영화에 대한 전문가의 판단을, 전문가가 보기엔 이영화가 쓰레기다 하면 비평가들이 쏟아내고 거의 막장이다 이런 글들도 있게됍니다. 책도 마찬가지고요. 독자가 욕을하는이유는 다른 창작물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무리 작가의 고뇌와 괴로움이 들어갓다고 해서 그 글을 평가할때 무조건의 호평만 받으라는법은 없습니다. 욕이 들어가거나 심한욕설이 들어가도 그 글에 대한 정당한 비판적인 부분, 예를 들어 심한 억측이나 말도안되는 복선 특히 드라마 같은경우들도 보세요. 막장이다. 막장이다. 해도 드라마의 인기는 올라가는 현상을 보세요. 양판 판타지가 욕을먹고 있어도 시장에선 잘 팔린다는 사실을, 비평하는 사람들이 욕을하는 이유가 뭔가 있을꺼다 하고 작가 스스로가 생각하게될수도 있습니다. 100명의 호평과 100명의 악평이 있다면 좋은점을 크게, 나쁜점을 줄이고 이 2가지의 효과를 받을수 잇겟죠. 순수 비난이라면 또 모르지만, 악평을 줄이라는 글보다는 작가 개인에 대한 비난을 없애라 이러한 글이었으면 좋겟습니다 글에대한 판단은 작가보단 독자의 몫이라고 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2:20
    No. 7

    번뇌봉님 며칠전만 해도 강철의주인<<요작품에 악플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작가님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다 싶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무우물
    작성일
    10.04.15 02:22
    No. 8

    스타는없다님// 어떤 의견을 주장하는 것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악평 자체를 줄이라는 것이 아닌 정확한 근거에 의거해서 악평을 할 것이 아니라면 악평을 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장드라마를 예로 드셨는데 막장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던 것은 작가 김원호씨의 작품을 사람들이 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번뇌봉
    작성일
    10.04.15 02:38
    No. 9

    그러셨군요. 저는 무플이라 그 아픔을 차마 다 헤아릴수 조차 없지만 흠흠.
    어떤 사람도 글을 읽는 모든 사람 입맛에 다 맞는 글을 쓸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다만, 글에 대한 지적과 사람에 대한 비방은 다른 것이라는 것은 언제나 명심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2:46
    No. 10

    그것만 모든 사람들이 명심하고 있다면 이렇게 서로 논쟁하지 않을 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04.15 03:32
    No. 11

    흐흐흐 역쉬 내 몽타주는 너무 사랑스러버~~

    ㅡ,.ㅡb
    ㅡ,.ㅡv
    *ㅡ,.-

    안 그래요 여러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4.15 03:39
    No. 12

    풉! ...푸풉!...푸푸풉!....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샤바칸
    작성일
    10.04.15 07:16
    No. 13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국어 시간 다시 들으셔야 하겠네요
    작가와 독자의 소통이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배웠다면 그따위 태도를 가질 리가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10.04.15 08:32
    No. 14

    악플관련 일이 이렇게 논쟁으로 번질만큼 주요 이슈였는지 의문이네요.
    악플이라는 단어 자체가 문피아에서 생소할만큼 극히 드문걸로 알고 있는데... 마치 이런일이 일반적인것처럼 전제하고 쓰신글이라 거부감이 드는군요. 악플 다는 몇몇사람에게 경고 주고 끝날일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4.15 08:58
    No. 15

    내 소설은 조아라보다 여기서 악플 훨씬 마니 달리던뎅.

    첨엔 정말 컬쳐 쇼크였습니다. 이정도까지 사람을 촌철살인할 수 있다니 라면서요.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악플이 잘 안보이는군요.

    이젠 택도 없는 악플 달리면 그냥 조용히 콜센터에 신고하려고 생각중. 정당한 비판이면 그냥 놔두시고 터무니없는 소리면 짜르고 주의나 경고 주겠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4.15 09:24
    No. 16

    악평도 뭐 작가가 실수 혹은 미숙한점을 구체적으로만 한다면 작가의 글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악평은 보기 힘들다는게 문제죠..그래서 뭐 저는 악평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나
    작성일
    10.04.15 10:59
    No. 17

    저는 악평(정확히 평가, 지적한글)이라면 괜찬다고 생각하네요..

    정확한 지적을 해주면서 평가를 해준다면 그야말로 작가에게 필요한 사람이아닐런지요?

    단지 악의에찬 똥과 같은 악플만 싸지르는 사람이라면야. 상대할 가치도 느끼지 못하겠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야채한아름
    작성일
    10.04.15 11:04
    No. 18

    독자는 오독할 권리가 있다는 어느 작가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읽고 든 감상, 생각 등은 이유없이 싸지른 욕이 아니라 감상, 혹은 지적등에 가까운 악평이라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4.15 11:25
    No. 19

    그런데..재미없는 글..재미없다고 하는 것도 악플이에요?
    여기서 주인공 성격 이해안감..난 이작품 포기...GG침..
    이런것도 악플이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조의
    작성일
    10.04.15 11:29
    No. 20

    악플과 비평 이게 참 구별하기가 힘드네요, 작가와 독자 사이에 서로 기준이 다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0.04.15 11:39
    No. 21

    재미없으면 그냥 이런점이 이상하다고 말씀드리고 조용히 그만 보시면 될것을 굳이 포기한다느니 GG친다느니 하실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10.04.15 12:16
    No. 22

    악의가 가진 비평이라면 작가분은 당연히 화가 나겠지만 또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지 않나요? 기분은 더럽고 펜대를 꺾고 싶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필력을 늘려야할 생각으로 열심히 써야죠. 그리고 악평이라고 해도 무언가 근간이 깔려 있을텐데 말입니다.

    누군 뭐 펜대 꺾고 싶었던 적이 없겠습니까? 저는 실제로 꺾긴 했지만 뭐 악플 때문이 아니라 성적 때문이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악플 받아 본 적도 없구요. 그런 제가 말하는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비평만큼은 고맙게는 아니더라도 뭔가 배울 것이라도 있겠지 하며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어차피 시장은 냉정합니다. 독자의 욕을 개가 짖는 소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마 판매 실적이 낮은 것이 사실이니까 무시하지 못하는 뭐 그런 거겠죠.

    그리고 욕을 먹으면 나 욕먹었어 ㅡㅠ 이러지 말고 그 시간에 글 한자라도 더 써보세요. 그럼 어느날 그 독자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유명한 식당이 현란하게 미식가에게 까이는 이유는 정말 맛이 없어서 입니다. 괜히 꼬투리 잡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정말 맛있다면 미식가들은 현란하게 칭찬해줄겁니다.

    잘 쓰세요. 할말은 그것밖에 없네요. 눈살이 찌뿌려지면 발전이 없는 작가가 되는 거지요. 스웬님이 작가이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4.15 13:12
    No. 23

    사람들이 정말 생각없이 말을하더라구요;;
    역시 인터넷상이라 그런건가요...
    비평이야 작가분들께서도 얼마든지 받겠지만
    악의를 갖고한다면
    그걸 너무 작가가 감수만 해야한다는건
    제 생각엔 좀 그렇내요;;
    그리고 악평이라고 한다면..
    비평이 섞여있을수도있겠지만..
    말그대로 '무개념'적인.. 그냥 생각없이 이유없이
    썻을 가능성도 꽤 되겠지요...
    그저 악의없는 비평만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淸天銀河水
    작성일
    10.04.15 13:12
    No. 24

    가끔 그런 익명을 이용한 악플이 달리는 걸 보기는 합니다만..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라고 글의 말미에 적어두고,

    글의 어디어디에 오타 있다고 리플 달아두면 꼬박꼬박 지워주시는

    작가분들 때문에 요샌 오타지적도 안하게 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오래된트롤
    작성일
    10.04.15 13:52
    No. 25

    비평은 환영, 악평은 사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아이의꿈
    작성일
    10.04.15 14:33
    No. 26

    무턱대고 욕은 좀 심하네요;
    그래도 문피아는 그런게 덜하던데 ...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숲
    작성일
    10.04.15 15:04
    No. 27

    악평과 비평, 욕은 엄연히 다릅니다.
    문제는 악평과 비평을 구분하기 힘들다는거죠 ..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요.
    무턱대고 '재미없는 글'이나 욕을 하는것보다
    무엇이 재미없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써야 된다 생각되네요.
    아무리 악평이라도 '악의+평가'가 있으니까요.
    단순히 싫다 싫다 하는건 악평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보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짜장곱배기
    작성일
    10.04.15 17:40
    No. 28

    최소한 불법다운받아 보는 사람들은 암말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Ledios(T..
    작성일
    10.04.17 00:59
    No. 29

    제가 선호작으로 달아놓은 수십여개의 작품들중에서는 악플 달린것을 본적이 없어서 어떤것을 두고 이야기 하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그것이 만약 아무런 이유없이 비난하고 욕하는것이라면 분명 잘못된 것 입니다. 다만, 작품으로서 그 내용이 현저히 수준이 떨어지거나 아주 초기적인 논리오류의 문제등 소설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등을 가질때는 충분히 비판과 충고의 내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그런것도 없이 작가의 발전은 두고두고 더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Spaz
    작성일
    10.06.02 16:48
    No. 30

    악평한다고 악평하시면, 똑같은 사람이 되어버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7249 알림 이번 주말 토요일 정오에 단편제 최종발표가 납니다. +2 Personacon 금강 10.04.15 1,775 0
107248 요청 무협 회귀물(하루전 무한반복) 제목 좀 부탁드려요.. +10 Lv.66 blind123 10.04.15 2,790 0
107247 홍보 이런 퓨전, 처음보신다고 장담해...도 되겠습니까 +4 석현욱 10.04.15 1,884 0
107246 홍보 신마오병을 둘러싼 풍백의 강호질주기. +1 Lv.6 신영철 10.04.15 1,492 0
107245 홍보 곤륜기신 홍보합니다. +2 Personacon 신화월 10.04.15 1,610 0
107244 한담 으아악 세츠다님의 IUK 어디갔는지 아시는분? +5 Lv.58 아르냥 10.04.15 1,519 0
107243 홍보 [단편소설 형제 홍보!]감성자극!! Lv.34 요비 10.04.15 489 0
107242 홍보 신과 드래곤의 창세 이야기. +2 Lv.1 수제자 10.04.15 1,618 0
» 한담 독자들의 악평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눈살이 찌푸려... +30 Lv.8 나무우물 10.04.15 2,626 0
107240 한담 세삼 둔저님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9 Lv.43 만월(滿月) 10.04.15 3,996 0
107239 한담 비평과 악플에 대한 논쟁 중 꼭 집고 넘어가야 하... +5 [만월] 10.04.15 2,201 0
107238 추천 조모님의 Anechoic 완결났습니다. +2 Lv.42 인간입니다 10.04.15 2,764 0
107237 홍보 [퓨전 판타지] 루아 (Rua) 죽고 환생하고 다른 곳... Lv.8 김지림 10.04.14 2,103 0
107236 요청 추천 좀 해주세요! +9 Lv.1 예스크 10.04.14 1,691 0
107235 추천 정말 과장없이 엄청나게 좋은 작품. +16 Lv.61 검미성 10.04.14 5,254 0
107234 홍보 싱싱한 SF(개그콘서트 광고버전) +9 Lv.25 판탄 10.04.14 1,547 0
107233 요청 제목이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5 Lv.7 세스루 10.04.14 1,785 0
107232 한담 글을 잘쓰고 싶습니다 +6 Lv.2 zjwm 10.04.14 1,945 0
107231 추천 무협 추천합니다!! 안보면 여러분 손해일 것 같아... +11 Lv.11 크레니스 10.04.14 5,455 0
107230 추천 본격 양판소 스틸 드래곤 +22 Lv.5 [탈퇴계정] 10.04.14 3,842 0
107229 알림 오오!! 드디어 이위님의 더세틀러 나왔습니다~ +6 Lv.68 미남이죄냐 10.04.14 2,094 0
107228 홍보 Colossus!! (콜로서스) +1 Lv.36 몽계. 10.04.14 1,764 0
107227 추천 평범함과는 담을 쌓은 게임판타지! +11 Lv.1 10.04.14 2,920 0
107226 한담 글쓰기를 배우고 싶습니다... +4 Lv.1 꼬마링크 10.04.14 1,766 0
107225 한담 글쓰는 것에 대해...... +7 Lv.1 [탈퇴계정] 10.04.14 2,372 0
107224 한담 요즘 주요 대두되는 독자들의 악평에 대한 의견 +20 Lv.1 김미야 10.04.14 2,850 0
107223 홍보 흡혈귀 왕을 추격하다. 달의성, 알 카이드 홍보합... Lv.1 하눌타리 10.04.14 2,015 0
107222 한담 더이상 문제가 커지지 않게 조절했으면 합니다. +33 Personacon 백수77 10.04.14 4,867 0
107221 추천 도 검 철혈마룡 추천합니다 +5 Lv.3 흔남 10.04.14 2,777 0
107220 한담 나약이고 자시고 간에 +36 Lv.1 월세이 10.04.14 3,47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