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완결작 추천

작성자
Lv.83 바이한
작성
10.04.06 05:27
조회
2,771

가삼국지

고구려의 명재상 명림답부의 손자가 포악한 고국원왕을 피해

신성으로 도피했다가

황건적의 난으로 사분오열된 한나라를 꿀꺽 삼키는 내용.

조자룡은 물론 전위, 관우 장비를 영입하고 유비를 왕따시키는데---.

마무리가 헐렁한 감이 있지만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음.

마하나라카

뭔가 기묘한 이야기. 나락으로 떨어진 신들과 그들의 피조물 이야기.

나락이란 모든 차원의 밑바닥. 끝 없는 심연이란 뜻으로 죄 지은

영혼들이 떨어져 내리며 영혼의 죄를 떨어트리고

비로소 가벼워 졌을 때 레테의 강을 거슬러 올라와 환생할 수 있다.

이 나락에는 전투에 패한 신들조차 떨어져 내리고

그리고 그들 중 나락에 떨어진 여신을 돕기 위한 구원자가

절대고독에 잠겨 있는 나락으로 내려가는데---.

그로테스크한 장면과 분위기의 연속.

스페이스 고구려

지구의 두배 만한 혜성이 돌진해 오며 멸망을 예고하자

한다 하는 나라는 전부 사람이 살 수 있을 만한 별들로

이주를 계획하는 노아의 방주 작전을 펼친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은 그 중의 한 군데인 가우리라고 이름 붙인

행성에 정착하게 된다.

그러나 이 행성엔 하바쥬라의 어머니라는 존재와 그의

전투병기가 존재하여 이주민을 위협하는데---.

뛰어난 상상력에 흥미로운 즐거리.

소설연재-연재완결로 가면 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6 류하므
    작성일
    10.04.06 08:00
    No. 1

    좋은 소설 감사합니다 읽도록할게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북극베어
    작성일
    10.04.06 08:07
    No. 2

    마하나라카 완전강추!
    정말 재미있게 본 소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만월]
    작성일
    10.04.06 08:49
    No. 3

    저도 마하나라카는 강추합니다.
    그런데, 소설의 감상은 저마다 다른 것이 당연하지만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덧글을 남깁니다.
    마하나라카의 감상 중 나락으로 떨어진 여신을 구하기 위한 구원자라고
    되어 있는데요, 마치 여신만을 돕기 위해 구원자가 내려온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어지네요.(마치 여왕과 기사처럼요)
    하지만, 실제 마하나라카의 쥔공님은 세상의 창세기적 존재로서 나락자체를 구원하기 위해서 내려오시죠.
    주체와 객체를 어떻게 설정하냐에 느낌이 달라지죠.

    덧붙여서, 마하나라카는 예시를 들면 카이첼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처럼
    자아의 성찰(완성)에 관한 심리 묘사가 잘 되어있는 소설입니다.

    추신 : 예시는 예시일 뿐 소설들 간의 우월성 등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저는 두 글 다 심리묘사의 묘미 때문에 두 번 씩 읽었습니다. 그만큼
    두 글 모두 완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무무무뭉
    작성일
    10.04.06 09:27
    No. 4

    가삼국지 3번, 마하나라카 4번인가 5번인가 읽었습니다.
    수박왕자님 글들을 다 좋아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어린愛
    작성일
    10.04.06 14:19
    No. 5

    스페이스 고구려는 왜 다들 반응이 없으시지? 이것도 꽤 강추 할만한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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