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6 영춘권
    작성일
    10.04.05 21:08
    No. 1

    흠.. 책이 출판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실 어쩌다 발견한 좋은 작품들이 출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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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나전(螺鈿)
    작성일
    10.04.05 21:09
    No. 2

    흐어 공감합니다. 이러다가 조아라처럼 소시팬픽 이런거 뜨는 게 아니련지 무섭기도 합니다.
    -----
    기사 에델레드, 읽을만 한데 월간지고..뭐, 그 한달간 한 문장 한문자 신경 쓰신 게 보이지만....

    그나마 카이첼님이 쓰시는 것들은 끝까지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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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옆집폐인
    작성일
    10.04.05 21:31
    No. 3

    파폭으로 가입하니깐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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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0.04.05 22:32
    No. 4

    간혹 보시면 책 반권분량이나 1권 분량정도 쓰시고 출판하시는 작가분들도 있어요! 연중,출판이야 재미있게 읽은거래서 책방을 기웃 대지만..
    거의 아직 입고 전이라는말만;;ㅠㅠ 그리고 출판 되었다 하더라도..
    입고 안되어 책방에서 찾기힘든 작품들도 수두룩합니다.
    불경기임에는 틀림없는데..장르문학 분야도 그럴런지요?
    우리집 옆 책방 하나 문닫았음;;ㅠㅠ 이제는 더 멀리 책빌리러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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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청빙
    작성일
    10.04.05 22:47
    No. 5

    저도 그래서 미치겠습니다.
    스스로 양질의 책을 쓴다! 고 말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늘 달리는 댓글은 "우리 동네 대여점에는 없네요."입니다.
    솔직히 이런 댓글 볼 때마다 미안하고 힘빠집니다.
    그렇다고 주머니 사정 뻔한 독자분들께 "그러면 인터넷 서점으로 좀 사주세요." 하고 말하기도 죄송스럽고, 출간을 안 하고 연재만 끝까지 할 수도 없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결론은 제가 전국 모든 대여점에 제 책이 깔릴 정도로 잘 쓰면 되는 것인데 아직 그럴 실력이 못 됩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에 출간 생각 안하고 서비스 개념으로 두어 작품 연재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금세 월간지, 심하면 계간지가 되어 버립니다.
    아무래도 뭔가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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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0.04.05 22:47
    No. 6

    집 근처에 책방이란게 하나도 없습니다. 차타고 20분 가야 하나 나오는데 작아요.. 너무 작아서... 책들이 거의 없습니다. 대체로 만화만 들여놓더라구요.. 그런데다가 나오다가 말거나 잘 안빌려가서 빠지거나 아예 안들여놓는 책들이 대부분; 전 보던 글 출판된다고 하면 축하드리면서 이젠 못보겠군. 하고 생각합니다. 뒷부분이 궁금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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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협박대가
    작성일
    10.04.05 23:13
    No. 7

    청빙/개인적으로 청빙님의 작품을 다 좋아합니다만..요마전기도 굉장히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래서 다 샀구요..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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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풍산
    작성일
    10.04.06 00:40
    No. 8

    저도 무협소설 읽은지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고딩때 김용님과 고룡님 책으로 책장의 뒤덮었죠.
    군대 갔다오니 전부 사라졌습니다. 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요즘 mingji님의 진령도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래에 중국쪽 무협소설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번역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성실번역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보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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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냐냔냐
    작성일
    10.04.06 09:42
    No. 9

    회원가입창 문제는 금강님께 여쭤보심이 어떨런지요?(쪽지라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 단편제 때문에 임시로 막아뒀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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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10.04.06 10:02
    No. 10

    그래서 갈랑님이 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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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흑치성치
    작성일
    10.04.06 13:27
    No. 11

    아 청빙님이 요마전기 쓰시는분 맞으시죠?
    우리 동네 없다는...
    1.2권 잼나게 읽고 다음권 기다렸다고 3권나왔다길래 보러 갔더니 없더군요.
    우리동네에는 두군데 만화방과 한군데 대여점이 있는데 어디에도 없어요.
    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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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엘시이
    작성일
    10.04.06 14:37
    No. 12

    동감입니다. 어느새 장르문학에 쏟는 시간 자체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대여점에서도 1,2권은 들어오지요. 그러나 다들 초반부는 비슷하고, 1,2권만 들어왔다가 다시 반품되거나 뒷 권이 안 들어오기가 일쑤입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이 책이 1,2권에서는 많이 쓰이는 전개였지만 볼 만하긴 했어. 하지만, 뒷 내용이 어찌 될지도 모르고, 또 조기종결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에 뒷 권을 살 의욕도 생기지 않네요.

    이미 제 책장에는 3~4권 쯔음에서 조기종결되거나 출판이 되지 않는 책들이 몇 질이나 꽂혀 있거든요. 그 후로는 어지간하지 않는한 미완결 책은 사지 않게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던가요. 그렇게 보던 소설은 연중되고, 다른 소설을 보려고 해도 연재 편수가 너무 적거나, 편수가 좀 된다 싶으면 또다시 연중. 출삭. 결국 장르문학 자체를 잘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저도 조X라의 패러디나 팬픽을 보는 시간이 더 길어지더군요. 지금 사고 있는 몇 종류의 소설이 완결 나고 나서는 과연 내가 소설을 더 살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동인 소설을 사지.. 라는 생각까지 들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장르문학의 독자들이 하나둘 줄어간느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여기서 이렇게 말해도 현실적으로 출삭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것도 압니다만... 그저 답답하네요. 십년 넘게 장르문학에 빠져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장르문학에서 벗어나는거 같아서 기분이 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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