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설이 있습니다..
문피아 선작이 당시 9500개 정도로 1위였고. 골배도 1위였죠.
평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도 물론 읽었었구요.
그런데 오늘 책방에서....
그 동내의 교복을 입은 고딩이었는데. 무협을 상당히 많이 읽은 듯 책방아찌와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전 옆에서 아무 소설 찾는 척 하면서 그냥 들었는데요.
글쌔요. 고딩 님은 어떤 소설 A를 그다지 재미있게 여기시지 않은 것 같더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까더랍니(...)
물론 주관적 견해셨겠지만....
더불어 아는 동생이 있습니다.
판무를 굉장히 좋아하는 동생인데. 한 번 운을 띄워봤죠.
저는 문피아 1위라는 왠지모를 기분으로 물은 거였는데...
'A 어떠냐.'
'그저 그렇던데.'
역시 나이대에 맞춰서 차이가 많이 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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