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재하고 제목에 대해 평가좀 해주실분 잇나요

소재: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사망 이세계에 몬스터로 전이해서 벌어지는 성장기

제목 몬스터가 되어 버린 남자

이 부분만 봤을때 소재하고 제목에 대해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끌리는 제목인가요? 아니면 구린가요?

[호호란마]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라는 일본 하노벨이 이미 있습니다만, 소재가 비슷해도 어떻게 풀어나가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리고 제목은 너무 노멀하지 않아요? '눈을 뜨니 몬스터였습니다'라던가, '몬스터가 몬스터로 사는 법'처럼 지어보면 어떨까요.

[키보드만세]

귀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제목이 노멀하다고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아직 제목을 정하진 못했지만, 호호란마님께서 말씀해 주신 제목에 대해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홀어스로스]

진부

[키보드만세]

감사합니다. 확실히 소재는 진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좋은 제목이 떠오르신다면 추천받고 싶습니다. 귀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글히트]

'몬스터는 살고싶다.' '몬스터니까 사냥당해야돼?' '나는 경험치 50짜리 몬스터' 등등 어떨까요? ㅎㅎㅎ 좋은하루되세요.

[키보드만세]

좋은 의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제목 리스트에 넣고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레이크]

소재야 사실 요즘 워낙 다양한 것들이 범람하다보니 굳이 참신함을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제목의 경우는 크게 내용을 암시하는 것과 흥미를 유발한다는 두 가지 역할을 해야할텐데, 제목이 너무 구체적이다보니 전자는 충족해도, 후자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 같기도 해요. 조금 더 추상적인 제목은 어떨까요? 주인공을 나타내는 단어나, 주인공이 추구하는 가치라던가 작가님이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명사 위주로요.

[키보드만세]

좋은 의견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확실히 제가 그런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귀중한 조언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클레이크님의 말씀 대로 제목을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리트머스]

소재나 제목은 그다지 신선할것 없네요. 제목에 몬스터가 되어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면 독자에게 좀더 흥미로울것 같네요. 그냥 몬스터 되고 적응하고 성장하는게 다라면.... 네 그렇습니다.

[키보드만세]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목에 그런 부분을 넣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확실히 그런 부분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못했었습니다. 리트머스님의 귀중한 의견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셔]

이계에서 몬스터로 살아남는 방법,

몬스터로 만렙 찍자.

이런 식의 독자한테 익숙한 제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람]

소재로만 보면 진부합니다. 이런 소재로 쓰인 글들은 넘쳐나니까요. 글 좀 보신 분들은 제목이나 소개글 보고 거를테고, 그래도 확인은 해보자 하는 느낌이면, 첫화에서 갈리겠죠. 프롤로그 및 첫화의 임펙트와 필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