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다가 궁금해졌습니다.
옥스타칼니스는 스릴러라고는 하지만 '게임'을 이용한 보로미어의 성장이 있습니다. 소설 전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구요.
그렇지만 임의로(멋대로라고도 읽지요.) 그것을 스릴러라고 가정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옥스타칼니스를 접할 당시에는 부끄럽게도 텍본이었답니다. 과거 통신연재를 하시던 때의 텍스트 말입니다.
이미 쓰인지 10년이 더 된 것이죠. 그런 연재중인 글의 글미에는 '한담'이 섞여있더군요.
그런 한담 중에서 작가님의 혼잣말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가 이 소설의 장르가 뭐냐고 합니다. 판타지라고 하기에는 에매하거든요. 그렇다고 SF도 아니니
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1999년 당시에는 '게임소설'이라는 장르 자체가 없어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냥 혼자서 말이죠) 혹시 아시는 분은 덧글좀..
그리고나서.
2003년에 '더월드'와 '히든피스'가 텍본으로 세상을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글의 한담에는 분명 '게임소설'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2003년 당시에는 '게임소설'이 있다는 것이죠.
추정
게임소설 : 1999 ~ 2003
ps. 신마대전은 2005년에 출간 됐지요.
게임 군의 태생을 정확히 알고계신분은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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