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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신선되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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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걸님의 활선도를 읽어보시면 무협지지만 주인공이 무공이 아닌
선도술을 사용하는게 나옵니다. 거기에 수련하는거 보면 육경신이라는것이 나오는데 이것도 신선이 되기 위한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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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만 아니였으면....걍...신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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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수련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소주천을 이루고 걸어갈때조차 호흡을 신경쓰며 하루의 모든 일과중에서도 호흡을 노치지 않으려 했을 때입니다.

어느날인가.
누웠는데 설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이 모두 보이는 것입니다.
나는 분명 잠이 들었고 잠중인줄 스스로 인식하는데도 주변의 모든 것이 눈에 보이고 움직임마저 보이는 거죠.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고
그뒤로는 그런 일이 종종 나타났습니다.

이건 무슨 단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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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흥미롭군요 그 수련이란거 어디서합니까? 어떻게 하는거죠?
(위에거 말고요....저건 인간적으로 좀 아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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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가위 눌린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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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님..소주천을 이루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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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개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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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님 수행에서 거쳐가는 하나의 단계입니다.
그 현상에 집착하지 마시고 꾸준히 수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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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이라? 신선이란게 말이죠 음~ 자연에 대해 한발더 다가가는 그런존재... 아니었나요? 음 이글의 신선되는법은 조화 보단 개인의 신선이 되겠다는 욕심중 하나인거 같은데...
그리고 뭘하고 뭘해라... 라? 신선이 원래 조화를 이룬 개체인데 그럴 필요가 잇을까요... 으음- 뭐랄까 확실히 설명하긴 어려운데 저건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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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돌파링이/위의 방법이 그저 개인의 신선이 되겠다는 욕심중 하나라면 진정으로 신선이 되는 방법은 뭔가요? 시비걸려는게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조화를 이룬 개체라... 뭐 문명 다 포기하고 원시인 되면 그게 조화를 이루는걸려나... 저는 그저 신선의 통상적인 개념을 읊는거 보단 확실한 (입증은 되지 않았지만) 방법을 설명한 위의 글이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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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선입니다.

아니 신선합니다. 싸게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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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댓글이 예상외로 많군요...
그냥 심심해서 올려 본 것이다만은...
ㅎㅎ
그리고 위에!
대출금 언급하신분.
신선이 되십시요.
벽곡훈련을 하세요
그럼 식비가 팍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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