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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 작가님의 초기작 게임 소설이 아마 전략 시뮬레이션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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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킹덤……4권 까지만 해도 정말 재밌었죠. 영지 경영물 소설. 근데 5권에 삼국지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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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 라는 대전격투게임소설도 있습니다. 이세계드래곤 작가분이 내신 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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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소설을 좋아하다보니 저도 따로 게임판타지중에 그런 내용을
상상도 해봅니다. 그런데 글을 쓰기엔 힘드니 그냥 자기 전 잠시 상상만 하다 잠에 빠져들곤 하지요. 잠긴상자님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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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계를 쓰는 저는 뭘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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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X를 쓰는 것은 어떠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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캭. 이세계드래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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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페리아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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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글을 쓰시는 분들은 종종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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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판은 이미 야겜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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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의 게임 동인소설들은 거의 대부분
슈팅게임이 소재였습니다.
저도 쟈나크 같은걸 소재로 쓰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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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아닌데 옛날 90년대 말에 '브레이크 에이지'라는 제목의 일본 SF만화가 있었습니다. 가상 현실 로봇 게임을 소재로 만든 건데 로봇과 드라마 양쪽 균형을 잘 잡았었지요. 하지만 제 생각엔 아무래도 판타지 이외의 소재 -SF나 전략, FPS, 시뮬 등-는 게임속 이야기로 쓰느니 그냥 독립적인 소재로 쓰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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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의 트렌드지요.
온라인 RPG와 FPS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에서 두 소재는 친숙한 소재가 되는데, FPS를 쓰자니 그렇고 RPG가 적당해서 작가들이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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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로 나온것도 있었고 한데.... 시장반응이 별로였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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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로 스타와 문명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 있긴 있었는데 딱 봐도 한계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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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쓰기가 쉬우니까요...

그리고 조금만 바꾸면 판타지로 바꿀수도 퓨전으로 바꿀수도 있어서 그런듯..

또한 선호도가 있어니 조금 새로운글을 시도 하기가 싶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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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위해선 스토리가 있어야 되는데 RPG는 그 게임 자체로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말입니다. Role playing game 아닙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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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략 가상현실이라고하면, the game part 밖에 생각 안나는데.. 그건 대전 게임같은 것도 있었고, fps 게임도 있었죠. 좋았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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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시도는 여럿있던걸로 압니다.
다만 rpg가 기존의 장르소설과 가장 잘 호환된다는 장점때문에
결국은 rpg로 돌아 오는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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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그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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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라스트 킹덤 댓글 공감.

4권까진 참 참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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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 라스트 킹덤 무지하게 공감합니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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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소설을 어디선가 본것같기도하고...(먼산)
일단 RPG로 쓰는이유는....쓰기쉽고 대중성(?)도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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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FPS나 전략게임이나 둘 다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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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쪽박을 찼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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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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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공략 미연시 어떻습니까? 미연시를 만드는게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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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층의 다양성이 문제입니다.
FPS같은 경우 일정 공간에서 일정 수의 사람이 모이죠.
그러나 MMORPG같은 경우에는 수많은 사람이 하나의 서버에서 활동하게됩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도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새로운 유저와 급속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도 합니다.
지속성과 의외성을 두루 갖춘 것이 MMORPG이기에 작가들이 선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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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tpg1 이었나 대전시뮬레이션 게임 소설이 나온적이 있었는데 제목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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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가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FPS나 레이싱게임등은 단순히 승패만 가리는 그런 게임이니까요. MMORPG는 "무엇을 하던 즐길 수 있다."이기 때문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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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찾아서 봐보세요 현민님 초기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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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가 아니라 TGP1(The Great Part 1)입니다.ㅋ
'작가와 독자'라는 닉으로 문피아에서 올리셨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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