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해도 너무한다 싶군요!!!

저도 글쓰는 입장이라 거슬리기는 해도 엔간하면 상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헌데 이건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린님의 마도신군 글말미에 달린 사족을 보고 울컥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추천 유도 사건이 유감이시랍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창작집단 신]분들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서로 교차추천을 했던 대표적인 케이스가 [창작집단 신]분들이고 이번에 신고까지 들어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아짱님이 공개로 신고를 올리신 것을 봤는데 어느 순간 비밀글로 바뀌어 있더군요.

솔직히 이번 일로 [창작집단 신]분들도 같이 경고를 받을 줄 알았는데 조용히 묻혀서 신기하더군요.

헌데 사과는 커녕 [추천 유도 사건 유감이네요. 뜨거운 감자가 되었군요.] 신고까지 받으신 분들이 남의 일처럼 말씀하시네요.

추천 유도 사건이 아니라 작가들 간의 상호 교차추천문제로 금강문주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분명히 읽어는 보셨을텐데요.)

그리고 댓글 조작 논란에 대해서도 글을 쓰셨더군요.

[저는 항상 독자분들과 소통 교류하고 싶습니다. 다만 저의 잡담섞인 질문이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을 남기셨는데....

연담 공지에보면 이벤트글은 공지로 따로 올리라고 되어있습니다. 골베 집계에 포함되기 때문에 편법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

-독자분들의 연령대는?

-캐릭터 인기투표

-작가 나이는 몇살일까요?

-독자분들의 판타지 입문서적은?

9화 이후로 계속 이런 질문들이 이어지는데 사실 대부분 공지게시판에 올려도 무관하지 않겠습니까?

댓글 점수로 골든베스트 상위권에 진입하신걸 축하드립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이런 글까지 쓰게 된 이유는 같은 창작집단 멤버이신 전민철님이 린님의 글 아래 다신 댓글 때문입니다.

[전민철]-미꾸라지들이 흐리는 물을 용이 신경쓰면 되겠나.

이게 교차추천과 댓글조작으로 신고당한 작가분들이 할 말입니까?

이분들은 교차추천도 모자라서 서로의 글 말미에 같은 창작집단 멤버들 글을 주기적으로 추천해주시더군요. 서로서로 품앗이를 하시는 건지....

최소한 사과는 못해도 저런 태도는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하늘색]

요번에 꼬리 잡힌 두 작가님들도 꼬마성자님 사과글에 모른척하셨다던데요 뭐....나중에 들킨다음에 허겁지겁 지우고...
이제보니 의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집단이었네요.

[운백]

문뜩 생각난 건데...예전에 정규란 어떤 작가분이 다른 아이디로 추천 한번 했다가 [창작집단 신]의 멤버분이신 [서시]님이 연담에 올린 [세세한]고발과 신고로 게시판을 삭제 당하신 일이 있었지요.
이분도 도대체 왜이럽니까?

[★미리내★]

솔직히 이번 일로 [창작집단 신]분들도 같이 경고를 받을 줄 알았는데 조용히 묻혀서 신기하더군요.
<= 예전에 다중아이디추천 등등 여러사람이 처벌받는 것을 봤지만 이번처럼 약한 처벌을 받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물론 저만 이렇게 약한처벌이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늘색]

다들 요번 처벌이 약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그 이유도 대강은 짐작하고 있을테고요.
단지 말을 안할뿐이지....

[잎새의시]

이 얘기 왜 안 나오나 했습니다.;

[신이된연아]

제가 신고했었습니다. 린 님 1회, 그리고 창작집단 신 님들을 통째로요. 운영진분들이 비공개로나마 경고를 보냈으리라 생각했는데

[전민철]-미꾸라지들이 흐리는 물을 용이 신경쓰면 되겠나.

이 댓글은 저도 좀 어이가 없네요. 서로간에 댓글 지원, 신작 추천 등 무수한 어뷰즈 행위를 해놓고 사과는 커녕 떳떳하기 그지없는 태도,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운백]

의아한 점이 하나 있더군요. 이번 교차추천 사태에 [창작집단 신]의 정재욱님의 [녹림마존]도 추천 대상에 포함되어있었는데. 공지에 쏙 빠졌더군요. 사견으로 이번 사태를 일으킨 어린작가분들도 아마 어디선가 그런 방법을 보고 배웠겠지요. 앞서 개척을 해놓으신 분들이 있다보니...

[찌이]

저도 그분들도 경고받을 줄 알았습니다... 이미 몇년전에 경고받으셨던 분들이기도 하구요. 사실.. 친분있는 작가들이라고 돌림빵 추천 잘 나오던데... 추천조작은 아니지만 이것도 엄밀히 따지면 처벌대상이라고 봅니다. 한 두개가 아니니 원;

[햇별]

동감합니다. 저도 그분들 글을 즐겨 읽는 독자이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

[신이된연아]

얼마전에 카이첼님이 작연란 홍보로 경고 먹은 일이 생각납니다.
창작집단 신 님들은 지인추천을 서슴치 않으니 '작연란1회 홍보규정'의 제한이 필요 없겠더군요.
문피아에는 자기글에 소신을 가지고 묵묵이 써나가는 원로 작가님들, 새내기 작가님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분들인들 친한 작가님의 글을 서로서로 추천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이러다간 앞으로 자기글을 알리는 방법에, '작가간 커뮤니티'가 추가되야 하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aveeno]

잘 몰라서 묻는건데, 이번에 처벌이 왜 약한 건가요? 문피아에 진입한지 세달 밖에 안된 새내기라 잘 모르겠네요.. 불만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묻습니다.

[운백]

제발 문피아 운영진 분들이 이 글을 지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글까지 지워질 정도면 문피아에 실망이 클것 같습니다.

[문백경]

어제 신고글에 제가 달았다가 삭제 되었던 댓글입니다.

혹여나 하는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 줄 남깁니다
교차 추천이라기보다는 제 일방적인 추천입니다. 문피아에도 온,오프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제법 되지만, 그쪽에서 제 글을 추천해줄까? 하고 물으면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직접 읽고 정말 재미있으면 추천을 하라' 라구요. 채팅방에서건 댓글이건 여러번 언급했던 적이 있으니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신다면 추적 가능하실 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추천을 할 때도 다른 꼼수 같은 것 없이 필명을 사용하며 글을 올렸던 것이구요.
어쨌건, 저도 사람이다 보니 자연히 함께 활동하는 아우들의 연재를 더 먼저 더 많이 읽게 되고 그게 추천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잘못된 점은 모두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괜히 제 호의를 받았던 주변인들이나 아우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아요.

[병아리파워]

며칠전에 신고 게시판에서 연아짱님 글 공개로 되어 있을 때 읽었던 사람입니다. 황은성님과 김기준님의 일이 먼저 신고가 들어간 상태였고, 창작집단 신의 작가님들에 대한 신고는 그 후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마 처리하는 데에 늦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만..
이분들에 대해 차후에 언급하지 않으신다면 형평성이 떨어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운백]

서시님 다른 분들은 추천을 안했으면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겠습니다만 다른 멤버분들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글말미와 연담을 통해 상호 추천을 하셨습니다.

[병아리파워]

aveeno님 - 예전에 이런 일로 문제에 휘말렸던 분들은 모두 카테고리 삭제 당했습니다. ㅡㅡ;

[aveeno]

사진노트님/아 그랬군요.. 흠;;

[임창규]

솔직히 전민철님의 미꾸라지가 흐리는 물을 용이 신경 쓰면 되겠나. 라는 발언은 조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을 하지 않았거나,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은 미꾸라지로 치부하고 [창작집단 신] 소속 작가분들은 용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까. 다 같은 인간일 것이고, 모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람들인데 미꾸라지와 용으로 비교해서 무시한다는 것은 좀 심한 것 같군요.

[문도(文道)]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지금 제 눈이 보고 있는 게 정녕 사실인가요?

[백린(白麟)]

그러고보니, 린님만 문제가 되었지만 전민철님도 댓글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군요.(...)

이건 좀...

[예스크]

아이고 뜨거워라(..)
미꾸라지 표현은 그게 아니라 비판하는 분들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다른 말로 악플이라고도 하긴 하지만;;;

[백린(白麟)]

이런 식이라면, 정말 골베에서 댓글 점수를 아예 빼야 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예스크]

그렇지만 이런 숨겨진사실(?)이 있던 차에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보죠. 이번 사태는 악플이 아니잖아요 -ㅅ-a

[테사]

서시님이나 정재욱님. 문피아 여러 규제 사항이나 이슈들에 옳은 말씀 많이 하셨던 분이잖아요.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 큽니다.
문피아 운영진 분들이 수고스럽더라도 꼭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苦海]

혼자 창작하시는 분들은 손해를 보겠군요, 형평성에 좀 문제가 있네요...

[OtsukaAi]

전 대체 누가 용인지 미꾸라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서시님은 호의에서 비롯됬다고 하기에는 무척 동료챙기기가 잦으셨습니다. 생각이나서 찾아보니 언제나 두작품씩 추천을 하면서 한작품은 꼭 같은창작집단의 작품이더군요.

특히 하얀제왕은 세번정도? 그리고 린님은 이거 쓰시면 추천 이거 접고 다른거 쓰시면 그것도 추천 그것마저 접고 요거 쓰시면 요것까지 추천.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린님글을 가서 보고오니 이건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極限光]

이 사태가 진실이면 실망하겠다.[;;]

[임창규]

솔직히 서로 추천을 돌려하건 말건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서로 안면을 익힌 관계도 아니었고, 작가로써 자기 글이 추천받은 후에 조회수나 선작수가 올라가는 것을 바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자신들의 잘못은 덮어두고 유감입니다. 하는 린님이나 다른 사람들을 미꾸라지로 치부하고 자신들은 용으로 생각하는 전민철님이나, 여러모로 이번 일로 실망했습니다.

[Milkymoo..]

중요한건 이렇게 될경우 카이첼님의 경고가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죠..

[타르칸트]

미꾸라진 누구고 용은 누굴까나...매우 궁금하군요...ㄷㄷ

[문백경]

방금 전민철 작가에게 연락을 하여 혼을 냈습니다. 곧 사과문을 올릴 생각이라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위의 미꾸라지 발언은, 평상시에 했더라도 충분히 뭇매를 맞을만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미숙한 아우가 젊은 혈기에 씻기 힘든 실수를 했습니다. 심기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또한 OtsukaAi님의 말씀 또한 맞으십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여러 글을 추천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선작을 하는 글은 거의 다 추천을 해왔습니다. 그 와중에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의 연재글을 한 번은 더 읽게 되는지라 자연히 그때마다 추천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게 쌓이다 보니 저렇듯 과도하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제 그릇된 호의로 인해 일어난 일입니다. 책임이 있다면 제가 달게 지겠습니다.

[WHeegh]

용이라...-_-; 미꾸라지라서 용 같은 작가의 글은 차마 보지 못하겠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찾을게요.

[찌이]

책임을 지는 건 당사자들분께는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번 일 불거져서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하고.. 다음 글 연재할 때 또 린님의 어떤글 추천. 전민철님의 어떤글 추천.... 이러면 앞서 한 사과들이 의미를 상실할 거 같습니다.
물론 그럼 지인은 추천도 못하냐 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것과 이것은 충분히 별개이고 충분히 두 개의 차이점을 판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병아리파워]

기성작가이시다보니 처벌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분들이 [이러한 사실까지 고려해서 악용]하신 것만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연아짱님이 전에 올리셨던 신고글을 보신 분이라면 이번 일이 간단히 짚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는 걸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전민철님의 덧글보고 熡淚님처럼 독자의 입장으로서 배신당한 느낌이 드는 거 당연합니다. 또한 글쓰는 새내기 작가분들은 기분이 상당히 나쁘시리라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운영자분들께 처리]를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분들께 수고스러운 일을 더 얹혀드린다는 점에서 크게 언쟁 벌이지 말고 기다리는 게 현명한 처사일 듯합니다.

[임창규]

추천글을 보면 확실히 이것이 지인의 부탁 때문인지 보고 감동해서 쓴 글인지 나옵니다.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추천글을 써보았자 감동에 휘갈겨 쓴 글보다 못하고요.

[부정]

참 별일이 다 있군요.

[신이된연아]

서시님의 사과가 왜 제게는 진정성이 없어 보일까요? 고의성은 없었다라고 하시는데, 다른 분들이 한번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시
08. 11. 27 정재욱 마존 추천
08. 12. 20 정재욱 마존 추천
09. 3. 24 린의 바람의 황제 추천
09. 7. 7 린의 타로메이지 추천
09. 7. 14 전민철 하얀제왕 추천
09. 7. 27 전민철 하얀제왕 추천
09. 10. 6 린의 마법황제 추천
09. 10. 24 린의 마왕강림 추천
09. 12.27 정재욱의 녹림마존 추천

여기서, 같은 작품을 '중복'추천한것도 자연스레 물흐르듯 추천으로 이어진건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해 보시죠. 진정 어뷰징이 아니었는지.
그리고 린 님의 타로메이지, 마법황제, 마왕강림은 짧은 시간내에 작품이 바뀌자 세 번이나 연거푸 추천했습니다. 의무감마저 엿보일 지경입니다.
정재욱님과는 약속이라도 한 듯, 녹림마존과 비스트 로어 추천을 주고받았고요.

[감기(紺旗)]

대뜸 이런말씀드리는게 좀 죄송한데....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분명한건 한담에 어울리는 글은 아닌것같습니다.

[서민라면]

핫.. 사실이라면 이거 난감하군여... 전 아직 정확하게 사건을 파악하지 못하여. 관련글들 쭉읽어 내려오고 있는데 진실이라면 이건 문피아에서 연재하시는 일반작가들에 대한 배신과 독자들의 실망 밖에 안남겠네여.
실질적으로 이건 헛점을 노린것과 동시에 돌려서 추천하는 것으로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댓글에 쓰여있는 분들의 분노는 당연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 안일어나도록 어떤 조치가 치해졌는지 더불어 문피아 운영진분들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Milkymoo..]

1. 연재한담은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사항등을,
-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 문피아 연재작과 관련없는 글은 무통보 삭제/이동 될 수 있으며, 항의는 받지 않습니다.
--------------------------------------------------------------
한담에 올려도 될법한 글 같습니다.

[태산™]

하루이틀 문피아에서 활동하신 분들도 아니고 하물며 아마추어도 아닌데 의도적으로 계획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우연의 일치겠지요.

[夢筆]

연아짱님이 수고가 많으시네요.
구체적인 추천행위를 보니까 이건 뭐...
청빙님께서 뭔가 더 아시는 것도 같으신데...
더 밝혀질 것이 있으면 빙산이 드러날 것도 같고...

[병아리파워]

보통은 EXILE님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기에 그걸 생각해서 안일하게 행동한 게 아닌가 의심이 되긴 합니다. 복수추천을 봐서도 알겠지만 저건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의망령]

전민철님 말은 좀 웃기네요 ㅋㅋㅋ

[아비시니안]

직접 찾아봤는데 다른 작가분들의 추천글도 함께 섞여있더군요
문피아에 계신 여러작가분들의 글을 추천하면서 지인의 글이기에 눈이 가서 함께 추천...한 것으로 보아도 문제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물론, 창작집단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분들만 딱 잘라서 올리면 잘 모르는 분들로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은 되네요
기왕이면 다른 분들의 추천글도 함께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일부러 추궁하려고 문제되어보일 부분만 적은 글 같아보여서 좀;;;
'아'다르고 '어'다르잖아요

[소천]

강력한 제재와 단속이 필요하군요.

좋지도 않은 글들이 서로 돌려가며 추천하고 댓글놀이한 글들이 골베 상위서 노는건 문피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인중여포]

정말이지 독자입장으로서 배신감이 크네요 생각하시고 글쓰시는 작가님이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도 그렇고 저도 린님 글을 읽으면서 먼가 있겠다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된거군요 참 실망이 큽니다

[별과이름]

으음, 그저 실망할 밖에 없을 려내요......
누구누구 정말 좋아했었는데..... 뭐, 글이 재밌다면야......

[Knark.mt]

즐겨보는 작가분들이신데.. 좀 실망이 크네요, 이렇게 된일 처분 받으시고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의 신뢰를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알라성]

사실 이번에 뮤즈 등의 교차추천은 이번 잠깐반짝이었다면, 저 작가분들의 교차추천은 아~주 오래전부터 눈에 거슬렸죠. 대놓고 추천리플 요구하는 등. 넷상에서 남일에 이래저래 하봤자 욕만 먹을테니 그냥저냥이었어도, 적어도 오프상 제 주위에서 판소 보는 사람들은 일부 작가이름만 봐도 그 작품 피합니다.

[루나레나]

그 작가집단에 속해 있다는 사람들이 누구누구죠?

[무이구곡]

하여간 패거리 문화가 만들어낸 부작용입니다.
작가는 오로지 글로만 말해야 한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홀로 묵묵히 글과 사투를 벌이고 있을 작가님들이 이 논란을 보시면 참으로 허탈하고 심란하시겠지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지만 독자는 바보가 아니죠. 시장은 더욱 냉엄합니다. 글쓰기의 본질에서 벗어난 행위는 잠깐의 이득을 얻는 것 같지만 결국 그 대가를 어떤 식으로든 치르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력난]

용이 흐리는 물을 미꾸라지가 신경 쓰면 되겠나.

[쭈뱀]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도 있고... 문피아와 인연이 긴 작가들의 행태이니만큼 이 속담이 쓰이지 않도록 공정한 제제 부탁드립니다.

[kerin]

개인적으로는... 저분들 책.. 대여점에가서 모조리 악평 때리고 싶군요.. 동네사는 친구 서넛 모여서 순차적으로 이거 잼없는데 왜 받아! 하면,
책받고 이틀정도에 한 세명만 그말해도 보통 반품 넣으니까요.
(악용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저 마이너 책 안들일때 들여오라고 압박넣을때만 사용해봤지;)

[글먹이J]

우리가 용이군요 우후훗^

[Flex]

헐.. 한담에 조직적 추천보고 딱 떠오른 집단은 두 집단인데, 한 집단은 잘 피해가는구나... 용이라 그런가..

[가시두더지]

자기 이름을 걸고 추천하는 것도 잘못인가요?
친구건, 후배건, 선배건, 재미있건, 재미 없건간에
자기 이름걸고 추천 하는 것도 안좋은 건가요?

[스마일즈]

전민철 작가.. 문제 많죠.

[박한빈]

문제 없습니다.

[스마일즈]

마왕님님 강호정담에서 내용으로 전민철 을 검색하시면 재밌는 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Demiourg..]

거참 최근에 있었던 카이첼님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무색하게 됬군요.

[혼자걷기]

솔직히 저는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전민철'작가님
의 댓글 부분만 좀 문제를 삼고 싶습니다.

[전민철] - 미꾸라지가 흐리는 물을 용이 신경 쓰면 되겠나.

여기에서 저는 정말 기분이 나빴지만 그 밑에 댓글로 항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이 커지고 감정 문제로 격화될 것 같아서였죠.

그러면 왜 제가 기분이 나빴느냐, 그 이유가 있습니다.
'린'님의 마도신군 연재 말미분에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문 달아놓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독자분이 있냐고
의향을 물어 보시더군요.

그래서 솔직 담백하게 그 연재분의 댓글들 중에 처음으로
그 문제에 대해 여태까지 반감이 든 건 사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마도신군 마지막 연재분에 가셔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전민철'님의 저런 댓글은 정말 제 기분을
참담하게 만들더군요. 물론 제 댓글 아래 쪽에 달린 전민철 작가님의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작가님이 독자들의 감정을 궁금해
하시길래, 독자로서의 솔직한 감정을 충분히 예의를 갖추어서
표현한 것 뿐인데 제가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가 되는 것인가요.
미꾸라지가 흐린 물에 대해서 신경 쓰면 안되시는 '전민철'님이나
'린'님이 용이라는 그런 뉘앙스로밖에는 들리지 않더군요.

전민철 작가님, 제가 알기로는 나이도 꽤 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글을 읽는 독자 분들 물론 청소년들도 많겠지만, 저같이 고무림
시절부터 10년이 훨씬 넘께 문피아와 함께한- 최소한 전민철님보다는
나이가 많은- 독자들이 다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따지자면 나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의
나이야 알 수가 없는 것이니, 전민적 작가에게 '어른' 대접을 받지
못해서 화가 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넷 상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가며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적어도 '전업 작가'라는 분이 그만한 글솜씨, 그만한 표현력이 없어서
그런 '개념 없는' 댓글을 단 것은 아니겠지요. 이것은 한 인간으로서
가져야만 하는 기본 소양의 문제입니다.

솔직히 '용처럼 대범하신' 전민철 작가님의 심기를 어지럽힌
'미꾸라지'같은 독자라는 취급을 받은 저는 하루 종일 기분이
나빴지만 괜한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그냥 참고 있었는데
한담에 여기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그나마 제 입장을 피력하고
갑니다.

전민철 작가님.

미꾸라지가 흐린 물을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용같은 작가가 되는 것도 좋겠지만, 작가님의 생각 없는 한 마디로
인해 상처받을 수 있는 저같이 무수히 많은 독자들을 배려할 줄
아는-차라리 소심한- 작가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겨울의늪]

기분참 무진장 나쁘네요 맨날 보기만 하는 독자로서 참내..
소설 보면서 작가님한테 댓글루 힘내시라구 하던게 후회스럽게 느껴지내요..

[흑혈제]

흠냐... 죄송하다고 사과한다고 했는데
뒷북치시면서 너무들 하시네....
그리고 막말로 서시님이 창작집단 신 분들의 글 만 추천한게 아니라
다른 분들의 것도 많이 추천하셧고 그러신거 같은데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맹 비난을 하시는것은...

[애시든]

음..게임으로 치자면 신길드가 사고친건가요?
거기다 다들 고렙...솔플하는유절들하고 막시작한 뉴비들은 힘들다인건가...?
뭔가 잼있네요 ㅋ

[시약]

린님과 전민철작가님의 잘못은 잘 알겠으나,

글 끝머리에 달린 독자분들에 대한 질문등은 덧글 유도 질문이다라는 문구가 신경이 쓰이네요.

작가라는 것이 그저 독자들에게 자신의 글을 보여주는 것 뿐만이 아닌, 어떤 다른 것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한걸음씩 다가가는 모습이 더 좋아보이네요.

독자들이 작가님의 글을 읽기보다는, 같이 호흡하면서 글을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caPoca]

67// 그런 종류의 질문의 경우, 골베에 포함하는 댓글점수에 오르지 않도록 당부하는 공지가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진정 덧글 유도를 위한 질문이었다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래는 게시판 최상단에 언제나 굵게 표시되어있는 공지글(작가필독)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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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지, 이벤트 글, 알림 글은 연재 게시판의 공지란에만 올리셔야 합니다.

작연란과 정연란 작가분들이 연재 게시판의 연재란에 연재 소설 이외의 글- 이벤트, 공지, 알림글-을 쓰셨을 때에는, 언제든지 운영진이 개입해 해당 연재란의 상단(진한 녹색으로 표시된)에 있는 공지란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공지로 올리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은 새글을 쓰실 때, 공지사항 박스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이벤트를 열면 댓글 수가 올라가긴 하지만, 공지란에서 열면 베스트 집계에 빠지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알림글이나 공지, 이벤트글을 공지란이 아닌 연재란에 올리면 이 글 역시 각종 베스트 집계에 포함되기 때문에 베스트란 순위를 유지하기 위한 편법으로 사용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발견되어도 묵과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골든 베스트란의 최신성이 강조된 지금에는 권고를 넘어 운영진이 개입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이것은 골든 베스트란의 투명성을 위한 조치이니 부디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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