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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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태산™
- 10.01.19 00: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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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쏘르
- 10.01.19 00:3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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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이된연아
- 10.01.19 00:3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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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로봇타자기
- 10.01.19 00: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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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정문학
- 10.01.19 00:4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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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미정
- 10.01.19 00: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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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미정
- 10.01.19 00:4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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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병아리파워
- 10.01.19 00:5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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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망고망구
- 10.01.19 00: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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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탈퇴계정]
- 10.01.19 00: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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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미정
- 10.01.19 00:5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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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다훈
- 10.01.19 01:0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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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망고망구
- 10.01.19 01:0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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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pia돌쇠
- 10.01.19 01:0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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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EvilDrag..
- 10.01.19 01: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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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EvilDrag..
- 10.01.19 01:0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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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0.01.19 01:0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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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우운
- 10.01.19 01:0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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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탈퇴계정]
- 10.01.19 01:0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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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이된연아
- 10.01.19 01:0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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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망고망구
- 10.01.19 01:1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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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계정]
- 10.01.19 01:1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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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불계반집승
- 10.01.19 01:1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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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1:24
- No. 24
이번 공지는 제 생각과 조금 다른데요.
애초에 성차별의 여지가 있는 발언은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 말을 듣게 될 때마다 생각하는 것인데, 성차별이 도대체 뭔가 하는 것이지요.
남자들의 글에서 여자들이 기분 나쁜게 성차별이라면, 그 반대 또한 그럴 것이고, 또한 그에 대한 규칙의 적용도 마찬가지겠지요?
남자들이 성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하듯이, 여자들 또한 그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적나라한 여성비하를 한 것도 아닌데 공지까지 들먹이는 것은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슴'과 '복근'이 무슨 차이가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단순히 여성과 남성이라는 차이때문이라면 그게 바로 '역차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건 '성차이'이지 '성차별'이 아니잖아요.
설마 그러실리는 없겠지만, 남자들이 말을 내뱉으면 모든 '남자'들이 저질이라서 제재를 해야하는 것이고, 여자들이 말을 내뱉으면 일부 '여자'들이 저질이라서 참아야 한다는 논리로는 대응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남자가 특정 신체부위에 흥분하고 여자가 그렇지 않는 것은 애초에 "성차이"때문이지 "성차별"때문이 아닙니다.
정말 그렇다면 "신"께서 성차별주의자이신게지요. -
- Lv.66 지나가기
- 10.01.19 01:3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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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미에크
- 10.01.19 01:34
- No. 26
프로그래머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글을 쓰려다가 말았지만 찬성하는 글 정도는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극단적으로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하는 남성'과 '복부에 식스팩이 새겨진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이 뭐가 다른 겁니까?
여자친구들이 저한테 다가와서 이야기합니다.
"야, 너는 배에 복근도 없고 그게 뭐냐? 몸 좀 만들어라."
그럼 전 웃으면서 이야기하겠죠. 거기서 화를 내면 저는 병신, 쪼다가 됩니다.
반대로 제가 여자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이야기합니다.
"야, 너는 허벅지 두께가 그게 뭐냐? 살 좀 빼라."
자, 그 여자친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굳이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여성과 남성이 느끼는 수치심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런 생각은 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솔직히 살집 좀 있고, 살빼라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찌고 싶어서 찐 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남들보다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습니다. 살찌면 자기관리가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질책받을 만한 일인 것은 맞습니다만, 왜 여자가 남자 지적하는 것은 괜찮고 남자가 여자 지적하는 것은 괜찮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남자 주인공 복근이 멋지다는 추천글이 올라왔다면 과연 어떨지...가슴이 크다라는 것이 여성비하인 것인지, 성적 불쾌감을 느낄만한 글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결정에는 이해가 갑니다. 여성분께서 그런 느낌을 받으신다면 그런 것이겠지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돌쇠님을 비롯한 여러 운영자 분들이 힘쓰셔야 했던 일들이 많아졌네요. 정말 고생하셨고,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
- Lv.82 글먹이J
- 10.01.19 01:3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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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10.01.19 01:39
- No. 28
이런 문제가 심화되어 그것을 모두 제한해야 한다면, 아마 문피아 소설에 여자는 안나와야 할걸요;; ㄷㄷㄷ;;
19금적인, 노골적 묘사들에 대한 문피아의 제한은 솔직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야설사이트가 아니니.)
그런데 그 이하에 까지 하나하나 제한을 두기 시작하면...
...
답이 보이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저런 표현이 달갑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물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과민한 반응으로 상대의 성차이에 대한 농담은 무조건 저질스럽고 더러워서 말아달라고 주장해야 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일방적인 무배려일 수도 있으니까요.
ps.
(가슴을 성기로 보느냐 단순히 몸의 라인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반응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누구에게는 가슴에 대한 발언이나 복근에 대한 발언이나 같아보이고, 누구에게는 가슴에 대해 발언하면 성기에 대한 발언과 동급으로 보이는 것이 그런식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
ps. 얼마전 참... 정말 해도해도 지나칠 정도로 과민반응을 보이던 분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시선이 삐뚫어져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
- Lv.29 요를르
- 10.01.19 01:4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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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생
- 10.01.19 01:45
- No. 30
다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네요
공지의 요지는 이 공간은 남녀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이니
서로서로가 조금씩 배려하자는 게 아니겠습니까
요새 댓글들을 보면 정말 '논리'라는 눈먼 칼로 무장하고는
온갖 꼬투리를 잡아서 싸우려는 분들 밖에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존남비니 역차별이니 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남성회원인데도 추천글에 큰 가슴이란 단어가 나온다면
굉장히 불쾌할 것 같습니다
성적인 글을 보러 온것도 아닌데 왜 그런 추천글이 올라올까요
저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만 다른 분들도 글 쓰기전에
좀 더 배려하고 자상한 마음으로 댓글이나 글을 써주시길...
요새 계속되는 문제에 운영진분들 정말 수고하십니다~! -
- Lv.66 지나가기
- 10.01.19 01:55
- No. 31
아,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 가슴을 쓴다거나 성적 혐오감이 들도록 코멘을 구성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그거야 개인 취향의 타입이잖아요. 이런 막되먹은 사람이라던가 그런 말을 들을 소지야 생기겠지만 들을 사람만 듣게 해두면 상관없을 터입니다.
다만, 공지에서만큼은 방향성을 잡아두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문피아의 여성 유저가 이용하는 만큼 설령 단 한사람의 의견이라도 실질적으로 불쾌함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이에 대한 자제를 요구할 만한 근거는 마련이 된다는 겁니다.
자기 게시판에서 여성인권이 막장을 달리는 글을 쓰던, 입으로 마초이즘을 떠들던 전혀 상관없어요. 그건 여러분 선택이니까요. -
- Lv.1 신이된연아
- 10.01.19 01:56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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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신연우
- 10.01.19 01:57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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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테사
- 10.01.19 02:00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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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현류(玄柳)
- 10.01.19 02:10
- No. 35
제가 보기에는 말이죠. "귀한 여성 회원" 이란 글귀 자체는 지적 사항을 부드럽게 받아들이시라고 붙인 글귀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여성 회원분이 불쾌감을 느껴서 쪽지로 그에 관한 내용이 문의 되었다는 것이고.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유난떠는 것 같다. 뭐 이런거가지고 불쾌하지. 이렇게 생각 하실 수 있지만, 또 회사 같은데서 성희롱 교육같은 것 받아보시면 아 또 이게 이러네 -_- 이렇게 생각되실 수도 있어요.
나무를 보기보단 숲을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덧 - 전 페미니스트는 아니랍니다. 태클은 살며시 피해가도록 하죠. -
- Lv.7 邪冶
- 10.01.19 02:1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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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ArroTic
- 10.01.19 02:21
- No. 37
-
- Lv.99 巫舞武無
- 10.01.19 02:23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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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소
- 10.01.19 02:37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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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름이
- 10.01.19 02:4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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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백발귀로드
- 10.01.19 02:47
- No. 41
저도 공지글에는 공감이 갑니다만 왠지 씁쓸하네요.
추천글을 봤었고 추천작품은 안들어 갔었지만 그 당시에
그냥 지나가 버릴만큼밖에 안되는 추천작품이랄까요.
그다지 선정적이나 성희롱적이라기 보다는 코믹스럽게
다른 독자들을 끌어들일려는 가벼운걸로 생각했는데
그정도에도 발끈한다면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여자의 가슴과 남자의 복근을 비교하는게 여자분들은
'가슴과 복근이 왜 똑같냐?' 이런 대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남자들도 많은 스트레스가 있답니다. 복근, 알통, 다리둘레,
등넓이 등등 다른 남자와 비교되는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수 밖에 없는데 왜 그게 남자가 아니고 여자들만 나오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네요. 남녀평등 하라고 말만
앞서지말고 진짜 남녀평등하게 생각하고 생활합시다.
전에(2년전쯤에) 아는 친구가 투덜대더군요. 여성부는 할게
없어서 조리퐁(뭔지 아시죠? 먹는거요.)을 갖고 시비냐고.
홍합 조개 이런걸로 부족해 조리퐁도 그걸 떠올리게 한다면서
시위한다네요. 그러면서 그 친구가 하는말이(여자분이죠.)
'너네는 시위안하냐?' '빼빼로 바나나킥 과자들 많잖아?'
이러더군요. 그냥 웃고 말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
- Lv.77 습작모음
- 10.01.19 02:50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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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에크나트
- 10.01.19 02:56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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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지나가기
- 10.01.19 03:09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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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맹세
- 10.01.19 03:18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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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10.01.19 03:30
- No. 46
벗겨진 가슴 멋집니다. 가서 보세요. 가 아니었지 않습니까.
큰 가슴 보세요 였습니다.
수영복으로 가리는 부분과 드러내는 부분의 차이가 아닙니다.
(설사 그런식으로 친다해도 수영복으로 가리지 않는 허벅지에 대해 칭찬한다고 해도 가슴에 벌컥하는 분들 허벅지에 벌컥 안합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몸이니까 벌컥해야하고, 남자몸에대해서는 벌컥안하는게 상식이 되어가는 여성만을 배려하는 차별 때문입니다.)
뭐, 사실 그런것을 꼭 세세히 따질 필요는 없지만요.
물론 개인적으론 저런표현을 하는 것이-게다가 공공게시판에- 좋게 생각되진 않지만,
또 그정도 표현조차 규제되는 규정이 생긴다면 그건 그것나름대로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 같습니다.
사실 저정도 수준의 불쾌감을 주는 것들이 하나 하나 규제된다면 아마 문피아에 살아남을 수 있는 소설 수위가 얼마나 될까요?
여성 회원들을 배려하는 것은 좋지만, 여성회원만을 위한 배려가 생겨서 결국 그로인해 문제터지는것 보기 싫은것 뿐입니다.
정도를 넘지않고 상식을 넘지않는다면, 특정인의 조금은 지나친 개인적 기준에 의한 강요로만 보이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뭐 해당 추천은.. 솔직히 상식이다!!! 라고 말하기엔 조금은 아니지만 또 상식밖이잖아! 금지시켜! 라고 말하기에도 뭔가 미묘하다고 생각되어서;) -
- Lv.66 지나가기
- 10.01.19 03:42
- No. 47
대상 추천글에는 여성 등장인물을 노골적으로 성적 대상으로 묘사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가슴이 크냐 아니냐를 따지기 앞서서 그 추천글이 담고 있는 의도를 봐요.)
이에 불쾌감을 느낀 사람이 있었고, 쪽지로 불만이 있다 말씀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건 제지받을 법 하다. 라고 결정이 난 겁니다.
이 게시물은 그런 일이 있었으며 양해를 바란다는 면에서 나온 답이고요.
개개인의 의견 차이야 어쩔 수 있겠습니다만, 추천글에 성적 묘사를 허용하느냐 허용하지 않느냐로 역차별이나 살아남을 작품을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게 극단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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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것만 기억하고 보러 가세요.
생각이 깊다, 예쁘다, 가슴이 크다*-_-*
전장의 신을 따르는 사제인 만큼 검술이 출중하다.
비중이 크다.
그리고, [무지하게 귀엽다!]
사심없는 주인공의 행동과 주변의 상황에 둘둘 말리는 리겔 여신님을 뵙고 있노라면 뼈가 흐물흐물해지는 듯 합니다ㅠㅠ...
뭔가 '전문인'스러운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던 리겔 여신님이 주인공과 함께 하면서 나긋나긋 야들야들 변해가는 과정도 참을 수 없이...
...앗, 잠시 코피좀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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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에서 노골적으로 이런 멘트를 쓰는 게 여성들 입장에서 보기 안좋더라도 우린 쓰고 싶으니 참으라고,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상식이라고 말을 하는 겁니까.
자기 카테고리에서 저런 글을 쓴다고 누가 뭐랍니까. 마치 자신들이 자유투사라도 되는냥 이야기를 해요. 외설적인 표현을 문학적 범주 안에서 허용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면 그냥 쓰면 되는 거고 그냥 외설을 쓰고 싶으면 솔직하게 야설 쓰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란 말입니다.
이야기 은근슬쩍 바꾸지 말고 말이지요. -
- Lv.66 지나가기
- 10.01.19 03:48
- No. 48
벌어진 일도 없는데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지레 짐작으로 떠드는 게 도대체 무슨 효용이 있습니까? 표현의 자유다 뭐다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걸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명확히 정할 수가 있나요? 문피아에서 공식적으로 제지하겠다는 평가를 내린 것도 아니고 클레임이 들어왔고 그 클레임이 합당하단 말이 나온 것인데 대체 무슨 역차별이고 남자유저들이 기분 나쁠 것이다 말이 나오는 겁니까?
야설을 쓰고 그게 문피아에 올려도 될 지 되지 않을지는 쓴 걸 들고와서 다 같이 고민해보고 결정하면 되는 일 입니다. 어차피 명확히 기준 정할 수도 없는 문제 들고와서 "무조건 막으려 드냐!" 라는 식의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는 건 도리어 무식한 방향이겠지요. -
- Lv.13 넹쵸
- 10.01.19 03:55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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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4:16
- No. 50
그럼 저도 지나가기님께 하나 확실히 클레임을 걸죠.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그렇지 "야설을 쓰고 싶다고"라는 따위의 말을 하나요. 그런 글은 앞을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습니다만, 고로 "큰 가슴"같은 말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음흉한 웃음이나 흘리고 다니는 "저질"로 보시는게 확실해보이는군요.
말하시는 것을 보니 앞서 글을 쓴 사람들의 말에 숨은 뜻도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공지에 부정적인 글을 적은 사람들은 "큰 가슴"과 같은 말을 허용하자는게 아니라, 유별나게 반응하면서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기분나쁜겁니다.
그걸 꼭 아시기 바랍니다. 확대해석씨. -
-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4:28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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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soi
- 10.01.19 04:39
- No. 52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남자 복근을 미끼로 던지는 홍보글이 얼마나 있습니까?
여자사람마다 선호의 개인차는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냥 웃고 넘기는 분도 있지만, 남들이 보기엔 필요이상 과민하게 대응하는 분도 있지요.
전 좀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편인데도 여자의 어느 신체부위를 강조하는 글을 보면 성적인 요소로 눈길을 끌려하는 것 같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수위의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그런 걸로 홍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작품 상의 이야기에 여주인공의 몸이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합니까? 무엇때문에 볼륨감 넘치는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는 가끔 이해가 안가더군요. -
-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5:14
- No. 53
제가 좋아했던 발자크 트릴로지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여자주인공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여성입니다. 일단 육감적이라는 말은 어떤 남자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라는 뜻입니다. 발자크 또한 그렇지요.
정숙한 여자주인공은 그런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남주인공이 있고, 말괄량이 또한 그러하고, 성격이 까탈스러운 여자 또한 그러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여자는 존재하고, 그녀들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지 "저질"스러운 게 아니지 않나요? 여자 각자의 매력이 있고 남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고가 갈립니다. 여자는 매력의 포인트가 다를뿐 각자의 취향에 따라 남자를 좋아하고 싫어합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는겁니까? 정숙함과 활달함과 까칠함이 육감적보다 우월한 가치인가요?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설에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그녀"들이 있으면 안되는 이유는 뭐지요? 저는 그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
- Lv.66 지나가기
- 10.01.19 05:15
- No. 54
-
-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5:20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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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soi
- 10.01.19 05:22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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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지나가기
- 10.01.19 05:29
- No. 57
그냥 가려고 했는데 보내주질 않는군요.. 좋습니다.
지금 프로그래머님은 살짝 이해를 잘못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큰가슴이라는 말로 여성을 불러대는 사람들이 변태라고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1. 어떤 사람이 추천글을 좀 노골적으로 썼고,
2. 이거에 기분이 나빠하는 사람이 나와서 "그거 좀 그만해주세요"했고, 그래서 좀 자제를 부탁하는 말에
3. "이게 어디가 기분 나빠?!" "역차별이다!" 하면서 반발한다는 사실 자체가 변태적이라는 거지요.
뭘 도대체 어떻게 알아먹어야 프로그래머님이 앞서 단 그런 식의 해석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딱히 성적 유머를 제한해야 한다 뭐 그렇게 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야설, 아니 야한 내용을 쓰고프면 쓰란 말입니다. 근데 기분 안나쁘게 쓰라는 거에요. 기분 나쁘게 쓰여진 부분이 있으면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제를 하던 수정을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까?
하다못해 사과를 하든, 그냥 밀고나가든 그걸 결정하는 것도 작가일 텐데, 작품을 쓰는 사람도 아니고 홍보글 올린 사람도 아닌 애먼 <남자들>이 와서 "역차별"운운하다니요. 이 무슨 촌극이란 말입니까?
누군가 기분이 나빠서 그거 좀 자제욤. 하는 게시물에 우르르 "역차별이다!" "남자들의 기분을 보장하라!" 외쳐대는 게 대체 무슨 꼴불견이냐는 겁니다.
그런 말이에요. 대체 누가 큰 가슴이라는 단어 말하지 말랬습니까. 쓸 거면 쓰세요. 기분 안나쁘게 말이에요. -
- 김진환
- 10.01.19 05:30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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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5:44
- No. 59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차별을 말하는 사람들이나 역차별을 말하는 사람들이나 그 "배려"가 서로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쩌면 누군가가 주장하듯이 어딘가에 있는 "기득권"을 놓치기 싫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공지의 형식을 빌려서 여성 유저들을 배려해달라는 글보다는 서로를 배려해달라는 글이었으면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글을 읽으면 "음흉한 남자"들이 "고상한 여자분"들을 배려해줬으면 하는 느낌이 납니다. 제 생각은 그러하지만 아마 다른 분들도 그리 느끼셨으니 비슷한 의견을 적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여성을 비하하는게 당연하다거나, 여자의 수치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단어를 계속 그대로 쓰자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
-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5:50
- No. 60
그리고 지나가기님은 글을 너무 편파적으로 보시고 계신듯합니다. 계속 표현의 수위를 지적해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촌극", "꼴불견"같은 단어를 쓰시는데, 다른 남자들이, 특히 제가 기분이 나쁜게, 그저 머리속이 비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기분이 나쁜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고, 그것에 지나가기님이 공감을 하던 말던 제 알바가 아닙니다. 그 여성분이 기분이 나쁨을 표현했듯, 다른 분들도 기분이 나쁨을 표현을 했고, 그 기분 나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은 바로, 지나가기님이 해야하는 것이지. 저나 다른 분들이 해드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저나 다른 분들의 글때문에 연이어서 기분 나쁘신건 알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잘못한 일을 인정하지 않는 행동이 같은 남자로서 부끄러우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나가기님은 얼마나 저나 다른 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계신지 물어보고 싶군요.
쭉 쓰신 글에서 선택하신 단어에 그 배려가 들어가 있는지 말입니다. -
- Lv.66 지나가기
- 10.01.19 05:57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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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지나가기
- 10.01.19 06:03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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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환
- 10.01.19 06:09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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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지나가기
- 10.01.19 06:11
- No. 64
-
- 김진환
- 10.01.19 06:12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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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지나가기
- 10.01.19 06:15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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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프로그래머
- 10.01.19 06:27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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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지나가기
- 10.01.19 06:33
- No. 68
후우.. 지나친 일반론이라고 하면 무엇하나 보통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그런데.. 말씀하시는 태도가 영 마음에 안드네요?"라고 방향을 비틀지요. 그럼 해줄 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런 말 듣는 것도 지겹군요. 저부터가 표현 안쓰면 된다지만 고깝게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서로 잘 도발하면서 다소 감각적으로 본심 이끌어내면서 언쟁하다가 꼭 끝자락 이런 식으로 끝맺음 나쁘게 간단 말이지요.
여하튼 별 말씀 없으시니 상호 간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한 것으로 알고 이만 없어지지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 Lv.2 풍뎅이왕
- 10.01.19 06:39
- No. 69
여성 회원들을 배려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여성 회원들을 우대해야한다는 것에도 역시 동의합니다.
단지 여성 회원의 수가 적어서라기 보단,
원래 남자들이 먼저 귀를 귀울여주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조금이나마 현대판 군자처럼 비춰지지 아니하겠습니까 ㅎㅎ
돌쇠님도 한편으론 찬반논쟁을 우려하면서까지 남성회원들에게 이러한 예절을 권하는 것인데 얼마나 애를 태우며 글을 쓰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그 문제가 불거진 추천글에서
'가슴이 크다' 라는 표현.
이것이 얼마나 수위가 지나쳐 보이길래 불쾌함이 들기까지할까? 생각이 드는데요.
'가슴이 작은 여자는 싫다.' (예를 든 표현이니 여성 회원분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욕하셔도 좋습니다.)
이와 같은 표현이 사용된다면 그야말로 성차별적인 요인이며 몰상식한 경우이지요.
하지만...이건 진짜 궁금해서 그런건데요.
아까 문제시 된 표현을 추려서 요약해보자면
'이 소설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는 가슴이 크다. 그래서 코피를 닦았다.'
말 그대로 그냥 소개글이지 않나요?...
여성의 신체를 차용하긴 했지만 여성 개개인을 낮춰보거나 폄하하는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수치심이 드는게 당연한건가요? 코피를 닦았다는 표현이 좀 외설적인가?
제 주변의 이성 친구들은 '연예인 누구누구 가슴 수술했더라, 걔 진짜 크더라.' 이런 얘기도 제 앞에서 별로 개의치 않고 해서 그런지 조금 고개가 갸웃거리긴 합니다만...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감히 여성 분들 각자의 감정과 인격을 가늠해본다는 건 큰 실례가 되겠군요.
아무튼, 여성 전용 카테고리라든가 여성만이 특권을 가진 홍보나 추천제도라든가... 이같은 많은 종류의 우대는 비록 현실적이진 않더라고 적극 찬성하는 바이지만
여성의 건의에 따라서 글 내용마다의 표현을 제재하는 경우, 그 선정적인 기준이란 것이 여성 회원분들 각자 내에서도 어느 정도의 불쾌지수를 가졌는지 모호할텐데요. 그 기호에 모두 맞추어 수용하고 표현을 금기시 한다면 그것은 과연 옳은 방향의 여성 우대인 것인지 조금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Lv.56 NoosGN
- 10.01.19 07:00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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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Milkymoo..
- 10.01.19 07:28
- No. 71
저는 좀 상당히 무딘 여자입니다... 만..
저 추천글.. 좀 그렇네요.
항의하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보면서 (.....) < 이게 제 심정입니다.
원더걸스가 미국 10대 애들에게 좀 더 섹시하게 해보라고 했다가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죠.
섹시라는 단어가 사실은 성적인 부분이다 보니, 그 동네(?)는 Hot 하다. 라는 단어를 쓰죠.
영어를 쓰는 데서도 잘 안쓰는 단어를, 우리는 너무 일찍부터 섹시 섹시 하다보니 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성희롱이라는 것이 상대편이 느꼈을 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복근과 가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가슴쪽이 크지 않을까요.
복근에 대해서는 자신있어하고 당당한 남자들이 많은 반면
(야, 너 복근 되게 좋다며? 라고 물었을 때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내가 얼마나 고생해서 이걸 만든건데.. 이런식?)
여자들은..... 큰 가슴에 대해서 컴플렉스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구요.
게다가 가슴은 급소에 해당하니, 더 그럴 수도 있겠죠.
(여성들은 왜 속옷이 위 아래 두벌인가를 생각해보면 좀 더 빠를지도.)
....사실 저는 남성 노출도 썩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저 추천글의 문제는.. 단순한 큰 가슴이라기 보다는..
"나긋나긋, 야들야들" 에 있습니다.
그게 뭐가 문제인지는 좀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 Lv.72 Milkymoo..
- 10.01.19 07:31
- No. 72
-
- Lv.72 Milkymoo..
- 10.01.19 07:42
- No. 73
-
- 박태은
- 10.01.19 08:09
- No. 74
-
- Lv.41 qorhvk
- 10.01.19 08:18
- No. 75
-
- Lv.79 갈랑
- 10.01.19 08:19
- No.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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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제어연구인
- 10.01.19 08:23
- No. 77
-
- Lv.1 [탈퇴계정]
- 10.01.19 08:24
- No. 78
-
- Lv.1 무이구곡
- 10.01.19 08:26
- 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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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1.19 08:40
- No. 80
좀 무덤덤한 여자 2입니다.
저 역시 시현님과 비슷한 기분이네요. 아무래도 문피아 분위기가 원래 좀 이렇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딱히 기분이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느낌이랄까. 어쩌면 제가 남성특화된 분위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별다른 감흥을 못 느낀 걸 수도 있구요.
답글들 읽어봤는데, 운영자님은 남자분들이 여자분들을 맘 넓게 받아들이고 포용하자(음. 포용 당해야 하는 입장인가에 대해서는 차치하고서요. ^^;)라는 뜻을 양측 모두에게 전달하면서 분위기를 무겁게 하지 않도록 나름 고심해서 쓰신 글 같은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더러 보이네요.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런 내용의 추천글을 보고 쪽지를 보내신 분도 조금 예민하신 것 같고, 답글에 공지 내용을 일일이 자기 뜻대로 분석해서 울컥하는 분들도 좀 예민하신 것 같고... 비슷한 것 아닐까요?
누구나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거고, 서로 조금 더 주의해서 즐거운 문피아를 만들어가자. 하는 핵심적인 부분만 한 번쯤 인식하면 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
네임즈
- 10.01.19 08:41
- No. 81
-
-
- Lv.1 영약비빔밥
- 10.01.19 08:42
- No.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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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淸天銀河水
- 10.01.19 09:02
- No. 83
-
- Want투비
- 10.01.19 09:08
- No.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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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ing]
- 10.01.19 09:13
- No. 85
문피아에 와서 이런 댓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쭉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말이죠...
논쟁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 댓글이 많네요.
왜 누구 입장에서는 어떻다는 식들의 글이 나오죠?
그냥 개인적으로 공감하면 되는 것이고, 공감 하지 못하면 어떤 부분이 잘못 됐음을 지적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며칠 전에 본 비평이 아닌 비판의 글이 난무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이 아닐 겁니다.
저는 어제 올라 온 글들을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돌쇠님이 정말 수고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라면 하라고 해도 못 하겠구나 하고 말이죠.
세상에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정책이나 표현은 없습니다.
이점을 상기하시고 요점만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
- Lv.81 치냉
- 10.01.19 09:41
- No. 86
-
- Lv.19 rainstre..
- 10.01.19 09:45
- No. 87
-
- Lv.65 月詠
- 10.01.19 09:51
- No. 88
제가 봐도 "서로 배려하자" 라는게 목적이지만, 목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글의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서로간의 배려는 필요합니다. 문제의 추천글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을 반대로 "누군 귀하니 이해해 달라" 라는 어투의 글, 그것도 공지글이 그렇게 된다면 발끈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해를 해도, 화나는 건 화난다고 쓰시는 분들이 잘못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잘못이 있다면 지적을 하고 넘어가는게 도리지요. 단, 열혈이신 분들이 많아 자기 주장을 강하게 밀고 나가셔야 되는 분들이 문피아 내에선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내 주장이 다르다고 서로 마음 상할만한 단어를 써가며 싸우는 것보다 한발짝 물러서서 상대방을 볼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 Lv.89 부정
- 10.01.19 10:19
- No. 89
-
- Lv.9 마스MaS
- 10.01.19 10:21
- No. 90
-
- Lv.56 aveeno
- 10.01.19 10:34
- No. 91
본문을 보면서 아 이거 또 예민하게 반응하실 분들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어김없이.. 이 추천글 저도 기억합니다. 추천글을 꼬박꼬박 읽으면서 선작추가하는 편인데, 보통 추천글은 그냥 소설 제목만 기억할 뿐 내용까지는 모르는데, 이 추천글은 어딜 봐도 내용이 아니라, 가슴 크고 야들야들하고 나긋나긋해지는 여자가 있으니 보라, 라는 내용이어서..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가입한 지 몇달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 정도로 노골적인 내용으로 추천하는 글은 못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건 기본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이런 문제가 왜 꼭 역차별 이야기로 흐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
- Lv.99 레몬레이드
- 10.01.19 10:41
- No.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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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회색물감
- 10.01.19 11:09
-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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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Demiourg..
- 10.01.19 11:47
- No. 94
-
- Lv.27 슈레딩고
- 10.01.19 11:52
- No. 95
-
- 크리스티
- 10.01.19 12:07
- No. 96
제가 보기에는 돌쇠님이 쓰신 위트가 오히려 역효과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여성유저 전혀 귀하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그렇다고 필요없다는 소리라거나 없었으면 좋겠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른 남성유저와 별 차이없다는 거죠. 그냥 같이 모여 있는 사람입니다.
웃자고 쓴 글에 왜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많으냐면 일부 사람들 눈에는 안 웃기기 때문이죠.
사람들끼리 살고 있는 세상에 일부가 기분 피해를 입는다면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이 배려해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배려 자체가 어려운 게 아니거든요.
댓글의 반응을 보면 배려를 위해 자제라는 것이 역차별을 당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는군요. 왜 나만 하지 말라고 하냐? 이거죠?
전 솔직히 가슴이 언급되어서 기분 나쁜거라고 생각하지가 않네요. 가슴이 문제인가요? 문제는 한쪽 성을 대상화, 상품화 했다는게 문제죠.
여성이 성적인 대상으로 가슴이 크다느니 귀엽다느니, 나긋나긋하다고 코피날 정도라고 이런 멋진 여성 보여 오라는 것이 기분 나쁘다는 겁니다.
복근이니 가슴이니 허벅지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꿀벅지 가지고도 성희롱이라고 그랬습니다. 소녀시대만 해도 짧은 바지입고 허벅지 다 보이는데 뭐라고 안하죠. 그건 보이고 말고의 차이가 아니라 꿀벅지라는 말은 신체부위를 상품화 했기에 문제시되었죠. 복근도 신체적 상품화이고 기본적으로 똑같습니다.
위에 남자분들이 반응하는 이유는 왜 우리만 안돼냐 입니다. 다 안된다는 식이면 크게 반응 할 것도 없습니다. 문피아에서 복근 얘기 안했는데 하면 문제는 문피아밖에서는 허용되거든요. 그게 사회인식이라는 말이죠.
만약 추천글을 여성캐릭 허벅지가 어쩌고 죽여준다라는 식이로 쓰면 그것도 기분 나쁠까요?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물론 기분 나쁘신 여성분들 존중합니다. 이건 서로간에 배려이고 그게 사회를 살아가려면 지켜야 할 일입니다. 다만 저 추천글 쓰신 분도 성희롱하려고 쓴 게 아닙니다. 그냥 재밌으라고 쓴 거죠. 복근이나 허벅지니 하는데 저 글이 일반적인 선을 넘어셨다고 생각 안합니다. 자극적으로 써대는 인터넷뉴스와 미디어에 익숙해진 상황에서는 말이죠. 그러니 반발하는 분들도 있다고 보는거고...
결론은 그래도 하지 말아야 겠죠. -
- Lv.11 햇별
- 10.01.19 12:24
- No.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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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極限光
- 10.01.19 12:43
- No. 98
-
- Lv.1 사탕별
- 10.01.19 12:50
- No.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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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계정]
- 10.01.19 12:55
- No. 100
훔...전 문피아 새내기라 돌아가는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 '여성회원들에게 관대하다'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그렇지요? 여성회원이 문피아 규정을 어겼을 때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거나, 게시판을 하나 더 배정 받았다거나...뭐 그런 게 있었던가요?
(태클 아닙니다. 새내기라 정말, 진짜로 잘 몰라서 ㅡㅡ)
귀한 대접 받으려고 여기 들어오는 여성분들이 어디있겠습니까?
귀한 여성이니까 막말로 글 올리는 여성분들이 어디있겠습니까?
그저 돌쇠님의 글은 '귀하'다는 표현을 <소수의 사람들이니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추천글로 인해서 기분 상하는 여성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달라>라는 의미로 재치있게 쓰신 것 같은데.
딱딱하게 말하면 남성분들 기분이 상할까봐 돌려 말씀하신 게 오해를 좀 산 것 같습니다. 그래도...이렇게 열을 낼 일은 아니잖아요. -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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