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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지적보다 1인칭이 어려운데요.....; 1인칭은 나와, 내가 볼 수 있는 정보들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있지 않은 다른 곳의 이야기는 쓰기 정말 어렵습니다. 나의 내면묘사는 쉬운 반면에 다른 사람 내면 묘사도 하기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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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전 전지적이 훨씬 편합니다;; 일인칭은 써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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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써보니 전작가가 좀 더 쉬운 것 같습니다. 1인칭은 정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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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 기억으론 드래곤 라자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가물가물하지만 제 기억으론 1인칭 시점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자연스러웠던...1인칭 시점은 가끔씩 넣는 건 몰라도 전체를 이끌고 가기에 대단한 스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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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1인칭이 더 쉽고 어째 전지적이 더 어려운...
.....전 별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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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다기 보다는 1인칭에도 약간 전지적을 불편할 땐 중간중간 끼워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부 다 1인칭을 쓰려면 힘들어서 못써요.
저 같은 경우엔 때때로 바꾸고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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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1인칭 시점은 작가의 지식수준이나 연령이 드러나기도 하더라구요...

뛰어난 수준의 작가님님이 어린 아이 연기하시는 건 정말 그럴듯 한데

아직 미숙한 작가님들이 어른 연기하면.... 양판소에서 많이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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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이야 어느정도만 해도 보통은 치고 가는데, 1인칭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의 시각으로 모든것을 표현해야하니, 함부로 손대다가는 부족한 역량만 드러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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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장르에 따라서도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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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인칭하다 포기했습니다. ㅠㅠ
지금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둘 다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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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허허헝. 제일 처음 썼던 소설이 1인칭이었죠. 지금은 포기했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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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안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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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만 써와서, 1인칭이 당연한것처럼 써져요, 저도.
3인칭은 오히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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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1인칭 시점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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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은 어렵습니다. 지금 쓰는 작품이 1인칭이고 250여편 쯤 썼는데 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서 많은 좌절과 한계를 느낍니다. 외전을 통해 다른 시점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하지만 확실히 힘든것 같습니다. 시점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장편의 경우에 1인칭은 비추입니다. 드래곤 라자가 탁월한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단 이영도님도 그 이후에는 단 한번도 1인칭을 시도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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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윗님덧글보고 이영도님소설중에 1인칭이 DR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챈 1인입니다 ㄷㄷ... 근데 오버 더 네뷸러랑 오버 더 호라이즌도 1인칭인데....하긴 단편이니까요 ㅇㅇ;;

어떤 작가님은 말이죠.. 기본 스토리는 1인칭을 고수하되 주인공의 시선을 벗어난 '주연급조연'이야기를 쓸때는 전지적작가시점을 쓰시더라구요.. 혼합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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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초풍합니다; 3인칭쓰다가 아 감정이입안되넹. 1인칭쓰자해서
써봣는데 복선깔기도 힘들고 주인공 외에는 감정표현이 과해지면 이상해고 적으면 내용파악이 안될까봐 정도 조절하기도 힘들고.
따지자면 1인칭이 훨씬어렵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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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인칭이 더 쉬운것 같은데요.......개그 치기도 쉽고.... 나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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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가시점으로 했다가 잘 안써지길래 1인칭은 그나마 쉽겠지 싶어서 써봤더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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