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3 만월(滿月)
작성
10.01.05 23:08
조회
5,316

오늘 불패신마 선호작란에 갔다가 둔저공이 자주 들르는 대여점의 점주님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 글을 읽고 믿기지가 않아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였는데 서시님께서 직접 둔저공의 집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온라인 상이지만 나름 친하게 지냈는데...

그것이 더 슬프네요.

지금 혼자서 독작하고 있는데

이만 줄입니다.

연재에 관련되는 내용을 올려야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같이 슬퍼해주었으면 합니다.


Comment ' 58

  • 작성자
    Lv.68 ga******
    작성일
    10.01.05 23:11
    No.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0.01.05 23:11
    No. 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믿고 싶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05 23:12
    No. 3

    글을 읽어보지는 않았으나 자주 눈에 보이곤 하던 작품이네요.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05 23:12
    No. 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악필王
    작성일
    10.01.05 23:13
    No. 5

    재밌게 읽던소설인데.. 그런 분이 가시다니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05 23:13
    No. 6

    이 글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몇 번을 썼다 지웠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전 둔저 작가가 쓴 불패신마 후기에 언급된
    대여점을 운영하는 양사장이란 사람입니다. 둔저 작가는 저에게 친동생과 같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음.....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참 당혹스럽네요.
    먼저 불패신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겐 사실 둔저라는 필명이 낯섭니다. 늘 동생 이름을 불렀기 때문입니다.
    음...
    여러분 불패신마가 둔저 작가의 마지막 유작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믿겨 지지 않지만 평소 앓고 있던 지병과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용히 그 친구 죽음을 인정하려 했으나 그가 유일하게 행복했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곳이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글 솜씨가 너무 서툴러 아픔을 고스라니 다 전하지 못하나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금방이라도 웃으면서 아저씨 하고 부를거 같은데 이제 영원히 그를 볼 수 없네요.
    아름다운 곳으로 갔을거라 의심치 않지만 너무 빨리 간것에 배신감을 느낍니다. 참 나쁜 놈입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바람처럼 가다니......
    내일 빈소에 찾아가 마지막 배웅을 하려 합니다.
    여러분 기억속에 둔저가 오래 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웃어 주었던 그의 삶을 기억하고,
    그의 못다한 삶의 일부분이라도 저는 그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살아갈 겁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진정한 불패신마를 꿈꾸며..........
    강모야 잘 가.........많이 그리울거야.....고마웠고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ㅜㅜ 눈물나요.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05 23:14
    No. 7

    윗글은 거기서 퍼온 글입닏가.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Acacis
    작성일
    10.01.05 23:14
    No. 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판관필
    작성일
    10.01.05 23:15
    No. 9

    장르소설을 정말로 사랑하던 사람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현검마
    작성일
    10.01.05 23:16
    No. 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10.01.05 23:18
    No. 11

    진심으로 좋은 곳에 가셨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0.01.05 23:18
    No. 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빈(瑜彬)
    작성일
    10.01.05 23:19
    No. 13

    믿기지가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루제티
    작성일
    10.01.05 23:21
    No. 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10.01.05 23:23
    No. 15

    진짜냐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잊혀진꿈
    작성일
    10.01.05 23:24
    No. 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비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벙개조심해
    작성일
    10.01.05 23:25
    No. 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지 않은 나이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10.01.05 23:25
    No. 18

    명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범스톤
    작성일
    10.01.05 23:26
    No. 1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0.01.05 23:26
    No. 20

    오늘은 더이상 글을 읽을 마음이 들지 않네요...

    일찍 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모카는라떼
    작성일
    10.01.05 23:31
    No. 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길망
    작성일
    10.01.05 23:33
    No. 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붉은꽃
    작성일
    10.01.05 23:36
    No. 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루트(根)
    작성일
    10.01.05 23:43
    No. 2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무영자
    작성일
    10.01.05 23:44
    No. 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e****
    작성일
    10.01.05 23:58
    No. 26

    정말 믿기지 않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10.01.06 00:11
    No. 27

    아.. 얼핏 둔저님 몸이 안 좋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심각했을 줄은 몰랐네요. 위트 넘치던 둔저님에게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황모
    작성일
    10.01.06 00:32
    No. 28

    마음이 아픕니다...
    활발하셨던 분인데. 정말 착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별바람꿈
    작성일
    10.01.06 00:36
    No. 2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불패신마를 읽어 보아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뚜부루
    작성일
    10.01.06 00:37
    No. 30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매담
    작성일
    10.01.06 00:48
    No. 31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좋은곳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10.01.06 00:48
    No. 3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센스있는 감상글과 불패신마가 떠오르네요...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고산팔벽
    작성일
    10.01.06 00:53
    No. 33

    이런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분에 글 어디에도 투병중인 사람의 그림자는 찾아 볼수 없었는데 호쾌하고 유머 있는 글속에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다신 둔저님의 글을 볼수 없다니 너무 아쉽고 생전에 댓글하나 못달아준것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부디 명복을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옹군.
    작성일
    10.01.06 01:10
    No. 3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10.01.06 01:31
    No. 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일
    10.01.06 01:57
    No. 36

    음 나름 재밌게 보았던 책이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는게 말곤 할게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뎅커스
    작성일
    10.01.06 01:59
    No. 3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10.01.06 02:05
    No. 38

    둔저...
    믿기지가 않는군요.
    문피아의 보물같은 작가님이셨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창공의상어
    작성일
    10.01.06 03:54
    No. 3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0.01.06 05:30
    No. 40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글이..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기지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게으른독자
    작성일
    10.01.06 05:54
    No. 41

    아니 이럴 수가... 아직 젊으신데... 믿기지 않는군요.
    늘 유쾌한 글을 써내시던 둔저님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1.06 07:36
    No. 42

    헉..처음에 무슨 장난 인줄 알았어요....정말 믿기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레릴
    작성일
    10.01.06 07:58
    No. 43

    허억; 이런 놀랄일이..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차지혼
    작성일
    10.01.06 08:04
    No. 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불패신마라는 작품이 있으니 평범한 사람보다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으니 결코 그저그런 삶이 아니었습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why와이
    작성일
    10.01.06 10:17
    No. 45

    이렇게 돌아가시다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이런강아지
    작성일
    10.01.06 11:59
    No. 46

    마음이 아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10.01.06 14:39
    No. 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노인과낙지
    작성일
    10.01.06 18:19
    No. 48

    불패신마 재미있게 읽었는데 ...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오리얌
    작성일
    10.01.06 19:20
    No. 49

    오늘 불패신마를 완독하고 문득 문피아를 찾았는데 이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06 21:45
    No. 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유
    작성일
    10.01.06 22:11
    No. 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3 디쟈토
    작성일
    10.01.06 23:24
    No. 52

    이럴수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0.01.07 01:03
    No. 53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스피츠
    작성일
    10.01.07 08:35
    No. 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데몬핸드
    작성일
    10.01.07 10:02
    No. 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10.01.11 06:47
    No. 56

    몰랐네요. 감상평을 보고 참 대단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로드아톰
    작성일
    10.01.16 16:52
    No. 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철이.
    작성일
    10.01.17 00:12
    No. 58

    이럴수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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