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요런 마케팅 전략의 가장 큰 문제점이 단점을 계속 감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독자)를 세뇌시킵니다. 자신들의 작품이 좋은 작품이라고...... 결국 품질(작품성)싸움이 아니라 얼마나 광고 전략을 잘 세우냐는 마케팅 싸움이 되어버리죠. 하지만 적절한 광고를 반대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깝거든요;;;
예, 밑에 자본주의에 비유되는 글이 많기에 한번 써봤습니다... 저는 경영학도라 그런지 거부감은 덜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에서 장점에 혹해서 산 물건은 단점을 고칠 수가 없고 속았다는 느낌도 들지만, 문피아에서는 합심해서 고쳐나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보할 시간에 자신의 글을 더 연구하고 다듬는 것이 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보이기에 미숙하다고 생각한다면 안보여주는 것이 더 낫지않을까요? 굳이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이미지마케팅으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미숙한 글을 보여주면 그 작가는 미숙한 작가가 됩니다. 미숙한 글을 읽고 떠난 사람들이 작가의 이름을 보고 다음작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김xx님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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