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7

  • 작성자
    Lv.13 뇌초
    작성일
    09.12.28 15:27
    No. 1

    저런 부분은 말투같은걸 강조하기 위해 쓴거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8 15:28
    No. 2

    특이한 말투를 살리려고 그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 가리지 않고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게으른늑대
    작성일
    09.12.28 15:31
    No. 3

    강조하기 위해서도 아닌것 같습니다. 마침표를 읽는 방법(1초정도 쉬어가며)에 따라 문장을 읽어 보시면 얼마나 어색한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28 15:37
    No. 4

    말투 강조라면 .가 아니라 ,를 쓰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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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09.12.28 15:41
    No. 5

    이거..논란 적지 않게 일을 글인데...;ㅁ;...뭐라 전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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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메이지
    작성일
    09.12.28 15:52
    No. 6

    현재(現在)를 현제로 적거나
    천재(天才)를 천제로 적는 그런 글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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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랑카스
    작성일
    09.12.28 15:59
    No. 7

    진짜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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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9.12.28 16:12
    No. 8

    기본을 안 지켜도 재미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저는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이된연아
    작성일
    09.12.28 16:14
    No. 9

    속독으로 휙휙 읽고 넘어가다보니 저런 오류가 눈에 거슬리지 않는 거죠. 음미하며 읽을만한 글이 적은 현실이니 장르소설 독자들의 글넘기는 속도는 빨라져만 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글읽는연어
    작성일
    09.12.28 16:16
    No. 10

    그러실꺼면 책을 읽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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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맹아줄기
    작성일
    09.12.28 16:43
    No. 11

    재미만 있으면 된다 라는 댓글들....왠지 이 문장이 떠오르는군요.

    "경제만 살리만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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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09.12.28 16:55
    No. 12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글쓴 분의 말에 틀린 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요; 저도 글 읽으면서 드문드문 보이는 문법적 오류가 거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작가들이 책을 읽으면서 고쳐나가면 되는 일일텐데요. 고쳐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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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28 17:07
    No. 13

    문법을 강화한다고 사람들이 더 읽어주는 건 아니죠. 우와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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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트와일라잇
    작성일
    09.12.28 17:18
    No. 14

    음... 저는 재미있어도 어이 -> 어의 뭐 이런거 나오면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문법을 강화하면 사람들이 더 읽어주지는 않을지언정
    문법을 잘못 사용하면 읽을사람도 떨어져 나갈수 있다는걸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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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9.12.28 17:32
    No. 15

    문법을 강화한다고 더 읽어주는건 아니지만, '작가'로서의 '기본 소양'입니다. 문법은..
    어느정도여야 넘어가 주는거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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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2.28 17:42
    No. 16

    목적만 달성하면 수단은 상관없다는건지...비약일지라도 기본적으로 같은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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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샤이
    작성일
    09.12.28 17:56
    No. 17

    음...

    타협해서, 문법은 그냥, 작가분들 글에서만 찾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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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12.28 18:10
    No. 18

    엌ㅋㅋ 컴터다운님의 말이 진리닼ㅋㅋ 문법강화한다고 사람들이 더 많이 읽어주는 게 아니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28 18:21
    No. 19

    문법이란게 합리적인 의사 소통을 위해 생겨난 것인데(물론 너무 지킨다면 비합리의 극치가 되기도 하겠지만, 적당한 수준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에 모순되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28 18:32
    No. 20

    중딩이썼겠죠아그렇구나이거띄어쓰기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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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9.12.28 18:35
    No. 21

    문법이 어설프면 독자들이 떨어져나가죠.

    그냥 무식해서 그런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12.28 18:38
    No. 22

    저는 읽으면서 자꾸 "그러지 안으묜 넌 그뇨를 일케 되게찌."란 느낌이 듭니다.(그만큼 어색하단 뜻)

    이건 문법 강화 문제가 아니라 최소수준화의 문제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부러워해라
    작성일
    09.12.28 18:39
    No. 23

    예시된 지문의 본인작가분은 보고 가슴철렁하면서 몸에 땀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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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12.28 18:43
    No. 24

    EXILE님은 댓글은 비꼬는 글같은데 그걸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계신거 같네요.(아님 제가 착각한건지도..)
    요즘 사람들이(내용만 재미있으면 된다 다른건 필요없다) 생각하는 작가는 그냥 이야기꾼...글은 어떻든 이야기만 재미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작가는 이야기는 물론 글도 잘써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뭐 결과가 좋아서 출판할때는 고치겠지만 지적이 들어갔는데도 쭉 고수하시는거 보면, 제가 생각하는 작가랑은 멀고 이야기 말하는거에만 초점을 둔거 같네요.(요즘 출판사 보면 출판해도 저게 고처질지는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09.12.28 18:54
    No. 25

    재미만 있으면 된다 라는 댓글들....왠지 이 문장이 떠오르는군요.

    "경제만 살리만 그만이지!" (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동네아이
    작성일
    09.12.28 19:00
    No. 26

    틀린 거 자꾸 지적하면 고치게 돼 있습니다.

    재미만 있음된다 라는 말 비꼬면 삼류 수준의글 하고 같은말입니다.

    같은글이라도 좋은소설 보기원하면 지적하고 고치도록 하고

    작가스스로 내놓기 창피하게 만들면 조금씩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Novel
    작성일
    09.12.28 19:37
    No. 27

    끔찍하군요.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 이것은 '고마운 글' 입니다. 작가님께서 한층 더 발전하실수 있는 지름길이죠.
    그럴꺼면 책을 읽으라는 말이나 재미만 있으면 됬지 뭘 따지냐라는 말을 보니 정말 문피아 독자들도 예전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온서
    작성일
    09.12.28 19:40
    No. 28

    하긴, 스토리나 구성은 괜찮은데 기본적인 문법도 제대로 안 쓰여있고 오타도 너무 많아서 읽기 거슬려서 중간에 포기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장르문학인 만큼 다소 가볍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글을 쓰는 작가라면 기본적인 문법을 지켜주시고, 다시 한 번 글을 읽으며 오타 같은 것도 좀 고쳐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타도 한 두개는 애교로 볼 수 있지만 너무 많으면 읽는 흐름이 끊겨서 곤란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신뢰
    작성일
    09.12.28 19:41
    No. 29

    페이퍼 타워리 여기에 잉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진007
    작성일
    09.12.28 19:44
    No. 30

    문법은 상관 없고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건.......
    쉽게 예를 들어 볼 게요.
    마더에서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를 요즘 많이 나오는 걸 걸그룹 아이돌 배우가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재미는 더 있겠죠??
    최소한의 기본은 지켜져야죠. 글을 쓰는 작가는 그걸 읽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최소한의 소양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9.12.28 20:01
    No. 31

    작가에게 있어 책은 자신의 분신이요, 시장에 내어놓는 상품이자 제품입니다. 재미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우선 가장 기본적인 문법과 오탈자를 도외시한 채 추구한 재미라면, 그것은 모래 위에 성을 쌓은 격이 되지 않을까요.
    세상 그 누구라도 하자가 있는 제품을 원하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신이 아니기에,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사소한 오탈자나 문법적 오류가 0%로 없을 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그런 실수가 최대한 0%에 가깝게 되도록 절치부심 노력하는 것은 작가로서의 당연한 의무이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일부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론 재미가 현재 장르 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임에는 분명하나 문법적인 부분은 덕목을 떠나 '기본'을 차지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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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저냥그냥
    작성일
    09.12.28 20:06
    No. 32

    "경제만 살리면 된다", "어떤 수단을 쓰든지 돈면 벌만 된다"
    차라리 윗분 어느 댓글처럼 장르소설 특성상 신경 안 쓴다는 논조는 공감하겠지만 "장르소설은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말은 공감할 수 없네요.
    장르소설에서 으뜸으로 치는 것인 재미인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프로)작가분들께서 그 외적인 요소에 대해 기본은 커녕 "완전히 무시"한다고 독자들이 느낀다는 독자분들이 많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재미만 있으면 뭐 합니까? 오탈자 많아서 책을 펼치지도 안는데요. 재벌총수가 돈이 많으면 뭐 합니까? 내 돈이 아닌데요. 떡이 있으면 뭐 합니까? 그림속의 떡인데요.
    장르소설 대중화를 위해 많은 문피아 운영진들을 위시해서 업계 종사자분들이 노력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오탈자, 비문은 최소한으로 줄여야겠죠. 서울대 법대 입학하려는데 500점 만점에 수학빼고 다 백점받아야 뭐 합니까? 수리는 "빵점"인데요. 운 좋게 입학하면 뭐합니까? 형법만 공부하고 사시본다고 할텐데요. 반짝 재미야 있겠지만 몇 십 년동안 회자되는 글이 과연 나올까요? 딱 장르소설 현실이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보다 더 문제가 된는 건 작가분들 의식이나 장르소설 경향이겠죠. "뭐 오탈자, 비문 있으면 어때 대여점에서 조금 더 잘나가면 장땡인데" 잡줄인데 어떻게 하냐 하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어는 업계는 그 나름데로 어려운 게 없지 안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프로작가분들께서 과연 어쩔 수 없는 작풍을 제외하고 오탈자,비문에 대해 얼마만큼 비중있게 생각하시고 다루는지 작가분들 스스로가 더 잘 아시겠지요. 물론 아주 엄격하게 신경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극히 미미해서 없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고 보이네요.

    구구절절 산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르소설에서 "비문,오탈자"는 고질적인 문제로 몇 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게 문제입니다. 한 마디로 발전이 없고 답보아니면 퇴보하고 있지요. 지금처럼 한다면 장르소설이 지향하는 것은 이루기는커녕 사장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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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28 20:13
    No. 33

    요태까지 날 미행한 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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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달빛머금고
    작성일
    09.12.28 20:44
    No. 34

    아이돌이 연기하면 당연히 재미없지.. 연기를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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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12.28 21:44
    No. 35

    뭐 그차이 아니겠어요?
    작가해서 돈벌어야 겠다. 글써서 용돈벌어야 겠다.
    출판이 예전보다 쉽게 되서 이야기만 잘하면 출판은 됩니다. 책 볼사람도 이야기만 재미있으면 뭐든게 용서되는 사람들이 주여서 재미로 글쓰는 사람은 이야기만 잘만들어 내면 됩니다.
    작가로서 소양을 공부하기보다는 또다른 새로운 애기, 참신한 애기만 생각하면 되기때문에 별 생각을 안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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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12.28 23:14
    No. 36

    게으른늑대 님의 말씀에 찬성합니다....만
    일부로가 아니라 일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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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09.12.29 00:17
    No. 37

    '금세'를 '금새'라고 쓰는건 그럭저럭 이해할 수 있지만 정말 어처구니 없는 오타는 '이분들 학교에서 언어공부 안하시나' 비스무리한 생각이 들게 하지요. '일부로(원래는 일부러)'나 '재 XX(원래는 제 XX)'는 그 좋은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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