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초반에 그만 읽게되는

작성자
Lv.61 두형
작성
09.12.21 15:07
조회
1,150

(읽으시기 전에 제 주관적 의견입니다.)

초반에 그만 읽게되는 게임 소설의 특징이 있습니다.

초창기 게임 소설 더월드 그당시 재미있게 읽었죠....

하지만 그 이후로 나오는 수많은 게임 소설의 시작이

세계 최초 한국에서 게임이 개발 되다.라는 시작에

헤드셋에 캡슐은 기본 옵션.

이것의 무한 반복 이었죠.

그후

달빛조각사가 나온이후는

먹고 살기 위해 다크게이머가 됬다의 반복이 시작됫고요.

요즘 초반에 보고 곧바로 때려치는 패턴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면 사고로 병자가 되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바이올린리스트면 왼팔이 망가져 게임에서

음류시인이되 새 생활한다

가수면 목이 망가져 게임에서 음류시인으로서 활동한다

한마디로 한 분야에 뛰어난 사람이 사고를 당해

그 능력으로 게임에서 지존 먹어준다.

최근 이패턴은 글을 보자마자 안보게 하는 패턴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天魔仙
    작성일
    09.12.21 15:14
    No. 1

    구석진 곳에서 구르고 굴러 무공이 짱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귀향해보니 집안은 풍지박산이더라. 전형적인 복수물 패턴이 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9.12.21 15:36
    No. 2

    일단 저는 집안 망해서...겜해서 돈벌어야해...가 시작이면 안봅니다.

    실제로 게임에서 돈벌기가 목적이면 그보다 재미없는 게임은 없게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돈벌기를 게임으로 하려면... 게임상에서 단순 노가다를 뛰는것이 상식적으로 맞지 스스로 주인공이란걸 의식하고 주인공 보정으로 돈벌려고,,, 하는것 자체가 이해도 안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개념학습
    작성일
    09.12.21 15:43
    No. 3

    장르소설의 한계이면서도 그러한 뻔한 설정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끄는 필력이 작가분들의 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지금의 장르소설이 뭔가 일본 소설들과 같은 아주 색다른 세계관을 아예 하나 만들어 작품을 내더라도 그 작품이 성공할 가능성과 재미에 대한 보장은 정말 극히 적습니다. 일단 취미나 부업과 같은 경우로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도 있으시지만 생계적 직업으로서 글을 쓰시는 작가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분들에게 시간을 많이 들여 완벽히 새로운 세계관과 설정을 만든다고 한다 할지라도 그 작품이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죠. 때문에 완벽히 색다르고 새로운 세계관과 설정을 구축하기란 경제적 조건에 있어서도 어려울 뿐더러 두번째로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약간 거리감을 주는 것도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새로운 설정을 원하다고 저도 입을 모아 말하지만 정작 정말 쌩둥맞은 여타 장르소설과는 그 세계관이나 설정이 완전히 다른 소설에 대해서는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약간의 선입관이나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작품을 읽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기존의 장르소설과 비교하거나 선입견을 가지면서 보게 되는거죠.. 때문에 재미도 떨어지구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현 장르소설은 색다른 세계관이나 설정보다는 작가님의 필력이 작품의 재미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협지는 무협지 다워야되고 판타지는 기존 판타지 다워야 저는 왠지 읽는 맛이나더군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9.12.21 16:45
    No. 4

    전 현실이 궁해서 그런지
    돈벌기 목적이라고하면 눈이 갑니다.
    그런데 돈버는 내용은 안나오더군요. ㅎㅎ; 머하자는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09.12.21 18:21
    No. 5

    돈 버는 건.....영 눈이 안가는 건 사실이에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두형
    작성일
    09.12.21 18:48
    No. 6

    학습님 전혀 새로운것은 독자에게 낮설음을 주어 거부감이 조금 있을수 있으나

    진보를 위한 걸음이 없으면 발전도 없습니다.



    그리고 대작이라 평가받는 작품들은 어떤 부분에서든 다 진보적입니다.

    판타지. 말그대로 새로운 환상의 세계를 창조할려는 움직임이 없다면



    환상문학이 지금 이만큼 다양한 소재가 있을순 없었을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잎새의시
    작성일
    09.12.21 21:40
    No. 7

    덧글 다시는 분들 말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멋지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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