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Tark
작성
09.12.16 03:19
조회
1,272

요즘 판타지를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마법사가 너무 공격적입니다.

마법사라는 것이 굳이 그렇게 공격적인 직업이 아닐텐데......

각 소설마다 차이가 잇지만 어찌되엇든 결국 정신적인 힘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직업일텐데 그 기적이라는 것이 너무 공격으로 치우쳐 잇는 것 같습니다.

지옥을 불꽃을 일으킨다던지 엄청난 냉기로 적을 얼려버린다던지 천둥을 내린다던지......................

요즘 출판작 읽어보면 마법사가 호신용으로 공격스킬을 배우는 것이라 이해는 해줄 수 잇겟는데 고서클 마법사들쯤되니깐 그냥 손 까닥하면 수십,수백명의 사상자가 나는데..............

그런 것들보면서 왜 마법사는 꼭 공격적일 필요가 잇나 생각이 들더군요.

생명을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던지 아니면 일반인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용 마법 도구를 만들다던지 뭐 그럴 수는 없을까요?

자연재해를 미리 예방한다던지 말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12.16 03:39
    No. 1

    음.. 그러면 주인공이 마법 배워도 먼치킨 티가 잘 안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천년의꿈
    작성일
    09.12.16 04:22
    No. 2

    이런 분들을 위해 태어난 소설로 고렘님의 그랜드 위저드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9.12.16 04:35
    No. 3

    아무래도,....
    마법사 = 판타지 = 중세정도의 공식이 성립되죠??
    중세에는 왕국, 제국등의 나라나 영지들로 되어있더군요;;;
    그러면 빈번하게 전쟁이 일어나고...
    그러면 당연히 보조계열의 마법사들보다는
    전투법사들을 더 필요로 하겠죠... 또 더 대우해 주고요
    수요와 공급, 또는 출세를 위한길.... 이정도의 이유로
    전투법사들이 많은게 아닐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12.16 08:40
    No. 4

    폼이 안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09.12.16 08:48
    No. 5

    산사태 같은걸 막으면 그거 또한 먼치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16 09:19
    No. 6

    거의 세상 모든 것은 전쟁을 위해서 나타났습니다.
    세계 최초의 인터넷인 세비지도 미국 군사용으로...
    노래도 전장에서 병사들의 사기를 돋구는 데에 쓰였죠.
    비록 용도는 아주 다양하게 쓸 수 있지만, 마법은 전쟁에 쓰기에 딱 알맞죠.
    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9.12.16 10:32
    No. 7

    안 그런 것도 많아요 근데 인기가 별로없어서 금방 반품되서 그렇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워프
    작성일
    09.12.16 11:19
    No. 8

    어스시의 마법사 . 외국책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09.12.16 11:39
    No. 9

    그게아니라 이게 다 온라인 게임 때문에 그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카니안
    작성일
    09.12.16 11:42
    No. 10

    확실히 모든 스킬이 전투를 위해 나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09.12.16 12:04
    No. 11

    저도 이 생각 정말 많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마법이라는 것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몸이 깨끗하게 씻어진다든가, 저절로 집안 청소가 된다든가, 겨울에 추운 바람이 불 때 마법으로 바람을 막는다든가, 여름에 더울 때 자기 주위에만 계속 바람이 불게 한다든가 하는 거랍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12.16 13:09
    No. 12

    읭 노래가 전투를 위해서 처음 나타났?
    제가 잘못알고있었나보네요 저는 제의를 목적으로 나타난줄알았는데

    게임이 다 망쳐놨지요..
    삼라만상의 마도 어쩌고 저쩌고 해도 다 공격마법이여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09.12.16 13:12
    No. 13

    마법사=연금술사=과학자=학자
    막 마법물품그런거 만드는거 말고, 진짜 실생활에 필요한 그런거를 만드는 마법사를 봣으면 좋겟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09.12.16 13:59
    No. 14

    노래는 제사를 위해 태어난 게 맞습니다. 원시 종합 예술(춤, 음악, 벽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09.12.16 17:40
    No. 15

    전투마법이 쉽기 때문이죠. 흔하기도 하고요.
    전투가 아닌 정말 신비하고 아름다운 마법같은건
    작가가 새로 창작해야 할텐데 그정도로 능력있는 사람이 적지요.
    판타지소설들 보면 다 똑같은 마법구조로 설정을 배껴서 글쓰는
    작가(별로 작가라 칭하고 싶진않지만)들이 대다수다 보니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진정한나
    작성일
    09.12.16 18:36
    No. 16

    마법사는 주정도가 아니라 거의 무조건 '전문 공격형' 맞습니다

    기본이 중세라서 '평화'시조차도 '전쟁억제'가 기본요건이고 흔히 마법사에게 주어진다는 게임의 영향인 '힐'도 사실은 '사제'용이며 흔히 '보조법사'라 하는것 역시 한국형과 일본형 판타지의 영향입니다

    전통판타지로 치면 공격마법도 판타지에서 보듯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진 않고 흔히 쓰는 3클레스는 아 사람몸에 앗 뜨거 소리나 좀 내게 하겠구나 하는 정도지 뻥뻥 터지는 그런게 아니거든요 이것도 D&D영향이 일정부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게임이니까 어느정도 위력은 있어야 하니까요

    그 밖에 보조마법이 보조마법이 아니라 마법사의 단점을 상당부분 없애버린건 어떻게 보면 D&D의 영향이지만 그정도로는 모자라 먼치킨화까지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건 한국형 게임과 판타지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라 할 수 있고

    본문에서 말하는 흔히 생활형 마법이라고 하는것은 제 기억에 한국형 판타지 2세대인가에서 '생활에 응용하는 마법'이라는 개념이 나오고 이에 출판물로 성공하면서 생긴 신개념이었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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