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의 숲.
인간의 손길을 거부한 미지의 숲.
그 숲에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두 발로 걷는 소녀는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와도 굴하지 않고 외친다.
“볼 테면 봐라! 가슴이다!”
링:(입을 틀어막으며 태일의 어깨를 두드린다) 푸…풉! 크크큭
태일:(절규하며)대본이 그런 걸 어쩌라고?!! 아니, 그것보다 소녀 아니라니까!
링:(배가 아프다는 듯 움켜잡으며)하아, 아이고 링 죽네. 푸하하하!!
태일:(이를 으드득 갈며)이 광고는 90%가 거짓말입니다!!
링:(웃느라 나온 눈가의 눈물을 닦으며)하지만 10%는 진실이죠.
태일:(마음을 가다듬으려 심호흡을 한다.)이 글은 그냥 단순히 이계에 떨어진 소년이 집으로 돌아가려 마법사를 찾아간다는 오즈의 마법사 풍의 개그물이라고 합니다.
링:(능글거리는 표정으로 이죽거린다.)소년? 소녀겠죠. TS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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