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인지로 추천합니다.

작성자
Lv.30 염라귀
작성
09.11.25 16:51
조회
1,306

오늘도.. 새로운 소설을 찾아.. 선호작 베스트와 조회수별 베스틀 하던 와중.. 발견한 선인지로

일단 연재 주기를 보니 한달간 약 15편 가량을 연재 했고

주기도 일정하기에 읽기로 결정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무당파의 청운(본명 이두삼)은 무당산 인근의 상인의 아들로 고집이 엄청 센 아이였는데 무림에 뜻을 두고 혼자 토납법 등 무공을 익히다가 부작용으로 몸에 골병이 들게 되는데(이걸 보고 주화입마라 칭해도 될듯 싶은데) 그걸 지나가다 발견한 무당파의 도문의 제제인 현현자(소림사의 불승이라 생각해도 됨)가 발견하고는 치료 방법을 알려주고 가지만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어 그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영약인 자소단을 먹이고 제자로 삼아 무당파에 올라갑니다.

본래 도문의 제자이기에 무공은 그다지 필요 없다 여겼지만 태극기공과 삼재검법 태극권을 가르치고 지내다 보니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 몇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현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발경도 모르는 청운이 벽에 막힌걸 무당파의 검선 운진자(마치 화산독룡의 절검이 도움을 주듯이)가 그의 재능(?)을 파악하고는 태극혜검을 가르치고 기초무공을 손봐줍니다.

그러다 약 일년간 하산하여 집에 있다가 다시 무당에 와서 속가제자가 아닌 진정한 무당의 제자가 되어 청운이라는 도명을 얻게 되고 모용세가로 파견되는 사신(?)에 포함되어 같이 가게 되는데

거기서 엮이는 5대세가의 음모와 그에게 관심을 두고 무공을 가르치는 현X자의 애정을 질투한 무당제자 청명자의 음모로..

현X자는 암습을 당해 내공을 상실한 상태로 오대세가의 수좌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 주인공은 전쟁터로 수인(죄수 병사)이 되어 끌려 가는데 거기서 만나게 되는 일본에서 온 대단한 고수를 만나게 되어 그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화경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뒤..

제대하게 됩니다.

내용은 대충 이런 스토리인데..

진짜 출판본을 보는법한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이 있어서

재밌네요

안 보신분들 꼭 보세요 ^^


Comment ' 4

  • 작성자
    Lv.83 bahal
    작성일
    09.11.25 18:20
    No. 1

    ...저.. 어떤 선인지로인지..^^;;

    검색하니 2개가 나오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09.11.25 20:03
    No. 2

    ㄴ 심심한 백수님의 선인지로 같슴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9.11.25 21:13
    No. 3

    근데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듯 하네요...적당히 호기심을 끌 수 있을정도면 좋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심심한백수
    작성일
    09.11.25 22:04
    No. 4

    제꺼 맞는 거 같습니다.^ ^
    위에 적어주신 내용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타도 많고 문법적으로도 어색한게 많고 그렇다고 잘 적은 글도 아닙니다.
    그냥 살다보니 아무때나 얻어터지고, 얻어터지다 보니 열 받고, 그래서 게임으로 스트레스나 풀까?하고 열나게 하다보니 초딩한테 캐발리고, 그렇다고 초딩하고 맞다이 뜨자니 나이(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른은 훌쩍 넘은지라)가 아깝고, 그렇다고 프리서버 만들 능력은 안되고, 그래서 적었고 지금도 적습니다.
    그리고 살다보면 때론, 비상식이 상식을 넘어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연성은 말 그대로 개연성일 뿐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세상 누군가는 말도 안되는 사기를 당하고, 또 누군가는 복권에 당첨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고 또한 그래서 즐깁니다. 논픽션이 아닌 픽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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