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빌로소비
작성
09.11.23 23:00
조회
1,938

카이첼님의 논술대비 판타지 소설 3종세트를 소개합니다!!!!

먼저 '잃어버린이름'

기억을 잃어버린체로 판타지 세계로 넘어온 주인공. 대암흑 마법사 리치 '베부'에게 반지를 '전송'받고 죽을위기에서 살아남습니다. 근데 산넘어 산. 암흑의 Doom, 에위나가 주인공을 죽이려하네요. 이리저리 채이다가 오해를 푼 주인공. 첫 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해줄 언데드 드래곤을 에위나의 거대병기 (로봇이라고 읽죠)에 '동조'되어 싸워 뼈다귀 도마뱀을 썰어버립니다. 그리고 에위나에게 종속(이라고 적고 하인취급받는다라고 읽습니다)되어버린, 후에 이름을 가지게된 위버. 하지만 그의 정체는???

검, 마법, 문학적 지식. 세계의 정상에 서있다고 불리는 삼좌(은빛, 전조(電爪) 그리고 파멸 보다 더 뛰어난 포텐셜을 지니고있는, 그리고 평범한 소설의 주인공인 위버. 그의 성장을 지켜보면....

아마도 뒤로 자빠질듯....

두번째로 '희망을위한찬가'

엄청난 능력을 지닌 시스콘 오빠 은결. 그리고 발육부진이긴 하지만 초유의 외모를 지닌 브라콘 여동생 미래. 소심하고, 뒤끝이 있어 무서운 우리 츤데레 쿠로사카(?), 초반에는 완소녀, 중간에는 무서운 그녀, 가면갈수록 변해가는 그녀. 세연.

네명이서 얽히고 섥히는 스토리. 그리고 위버와 버금가는 잠재력과, 작가님의 엄청나게 심오하고 방대한 세계관의 위엄. 이글을 읽고있다가, 새벽3시가 되어도 전 책임 못집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스학원'

이작품은 아직 탐색하지못했지만... 희망을위한찬가에서 간혹 클라우스학원에대한 글을 읽으실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클라우스학원은 심오하고 방대한 세계관을 지니고있다는걸 전 알고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태클거셔도 암말 안하고 맞겠습니다.

이상 카이첼 작가님의 '고등학생 3학년들을 위한 재밌고 심오하고 방대한  논술대비 판타지 소설 3종세트'였습니다.

MC의 누수수였습니다. (스윽)

P.S: 얼마전에 잃어버린 이름을 추천했었는데, 희망을위한찬가를 읽곤 추천의 신께서 강림하셨습니다... 경고받을 거리면 달게 받겠습니다.

추신과 본문의 글을 합치니 도합 1021자가 되네요;;;;


Comment ' 15

  • 작성자
    Lv.9 슬라이
    작성일
    09.11.23 23:06
    No. 1

    어?서브라임도 있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미궁나비
    작성일
    09.11.23 23:11
    No. 2

    이과생인 저로써는 카이첼님의 글은 벽이 너무 높아요...
    잃어버린이름까지는 커버가 되지만 그외 나머지는 읽을때마다 머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빌로소비
    작성일
    09.11.23 23:17
    No. 3

    아...
    서브라임은 아직 눈독들이지도 못해서;;;
    이과생이 아닌 고2인 저에게도 카이첼님의 글은 정말 경이롭다고 생각될정도.... 필력(감정을 일으키는 力)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분의 세계관과 심오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거기다가, 주인공들은 음속을 평범한 사람들이 달리는것처럼 가볍게 넘어버리고, 싸x기 한번으로 전차앞부분이 함몰되고, 도약한번으로 지름 1m의 균열을 만들어내는... 싸움의 장면은 조금 어지러워요;;; (웁;;;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빌로소비
    작성일
    09.11.23 23:19
    No. 4

    아...
    독자로서 당연히 해야될것을...
    왜 이렇게 난 보람을 느낄까....
    (은근 카이첼님이 연참을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음습한' 곳에서 태어나고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루이네드
    작성일
    09.11.23 23:28
    No. 5

    세계관이 심오한지는 잘 모르겠고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심오하던데..
    ..클라우스 읽을 때 편지의 문장을 보면 그저 ㄷㄷㄷ;;
    세계관에서 심오함을 느끼기에 전 아는게 너무 없어서;;
    카이첼님 소설 볼 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빌로소비
    작성일
    09.11.23 23:33
    No. 6

    아... 그냥 겉으로... 감으로 느껴지는 심오감이라고 할까요?
    거기다가... 희망을위한찬가에서 은결이 붉은여왕과 동조될때는....
    그건 정말 처음본 발상이었습니다. 자연의 힘, 세계의 힘을 자신을 매개체로 빌어쓰는건 보았지만 세계와 직접 동조되어 돌아다니는건...

    그리고 전 아는건 별로없는 고2랍니다. 대학생과 비교할때 말이죠.
    역시 책과 경험을 병행하는게 더 좋은거겠죠. (왠뜬금없는소리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소천
    작성일
    09.11.23 23:53
    No. 7

    클라우스 학원도 잃어버린 이름도 서브라임도 요즘 소설들에 비하면 내용이 약간 어렵기도 함 그런데 어렵게 생각안하고 그냥 대충 봐도 그렇게 큰 무리가 없음.

    그런데 희망을위한찬가는 너무 어려워요 ㅜㅜ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09.11.23 23:59
    No. 8

    저 중3인데 희망찬 그리 어렵지 않아요.
    한 4번만 읽으시면 다 이해되요.
    2부가 없어서 슬픔..
    클라우스학원도 재밌어요. 다만 희망찬보다 좀 딱딱하달까.
    잃어버린 이름의 캐릭터들은 희망찬을 다시보는거 같아서 좋아요.
    은결-위버 에위나-쿠로사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아하스
    작성일
    09.11.24 00:50
    No. 9

    의미는 없지만 제가 베이스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22살인데 어렵더군요 :D 어쩌면 저는 서른살일 수도 있고, 마흔살일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아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東民
    작성일
    09.11.24 01:04
    No. 10

    아아 개인지 외전보다보면 그걸로도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1.24 08:38
    No. 11

    고3을 진정으로 위하신다면 희망을 위한 찬가 초인의 길을 추천.합니다.

    초인의길이...정말대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빌로소비
    작성일
    09.11.24 08:42
    No. 12

    아...
    초인의 길은 처음 들어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1.24 09:48
    No. 13

    요삼님의 초인의 길은 한 때 희망찬과 더불와 이과와 문과의 양대산맥이었죠. 에뜨랑제를 쓰시느라 잠시 접으셨었는데...지금은 연재 중인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쌓인 분량도 많으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SeAlv
    작성일
    09.11.25 02:09
    No. 14

    난 이과생이지만 언어고수이기 때문에 카이첼님의 글을 매우 냠냠하고 있습니다. 요삼씨의 초인의 길도 매우 냠냠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삼분짜잔
    작성일
    09.11.25 14:01
    No. 15

    ㅠㅜ 클라우스학원 개인지 사야하는데 머니가 없어 못사고 이것저것바쁘게 된뒤로 계속 미루고 있어서..ㅠㅠ 잃어버린 이름을 읽지못하고 있죠..ㅠㅠ 카이첼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렵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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