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1. 이영도님 팬입니다. 전민희님 매우 좋아합니다.
2. 반전과 복선과 개연성 등등 많이 있는 거 좋아합니다.
3. 문체는 부드러운 것을 좋아합니다.
아무리 멋진 사상을 표현했어도, 읽는 내내 지루하다가 결론에서 감동받는다면 그건 훌륭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글이었으면 하네요.
드래곤라자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면서도 글을 읽다보면 심도있는 주제에 빠지게 된다면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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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까지가 우선적으로 바라는 것들입니다.
간단히 몇가지 추가 하자면,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독자의 상상력을 벅벅 긁어서 글을 손에서 놓질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으면 좋겠어요.
마치 웬디가 피터팬의 손을 잡고 에버랜드를 기대하며 날아가듯이 말입니다.
그외 싫어하는 것은,
4. 먼치킨을 싫어합니다. (이 때 먼치킨은 단순히 주인공이 너무 강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과 대치할만한 적이 없어 긴장구도가 떨어지는 글을 뜻합니다.)
5. 게임판타지 싫어합니다.
6.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것은 그리 상관 없습니다.
(단, 내장 튀어나오고, 여성캐릭터 잔인하게 죽는 장면이 세세히 묘사되고 이런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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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 너무 까다로운가요.
??? : 그냥 읽지마 이자식아.
공허의기사 : 웅넵....
찬성: 
반대: 
싱싱촌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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