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림핌
작성
09.11.20 16:51
조회
1,475

10월 30일 1회 광고

11월 06일 2회 광고

11월 13일 3회 광고

이제 저에게 있어 금요일은 광고 올리는 날 인가요 (...-_-;)

포탈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r&category=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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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한번 쯤은 천재가 되어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말 천재라는 것이 축복 받은 존재 일까?

중세 시대 때부터 천재는 갖은 박해를 받아왔다.

악마의 개입 없이 이런 자들이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그렇기에 중세의 어린 천재들은 아기 예수의 예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댓가 없는 선행과 단식기도를 감행하며 금욕을 일상으로 삼음 으로서 그들은 세상에서 살아남아 그들의 재주를 뽐낼 수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 천재들에게 가해지는 박해는 많이 줄어들었다. 아니 오히려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환영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천재들은 어디에서나 환영받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하지만 그들이 사랑 받는 것은 그들의 발명품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기 때문이었지, 그들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그래서 이번에 천재를 주인공으로 한 '꿈을 걷는 이야기' 를 써 보고자 합니다.

-뭐든지 잘 한다는 게 축복 받은 것일까?

무엇이든지 노력하지 않아도 이룰수 있다는게 좋은 일일까?

나는 무엇이든 잘 할수있지만.

모든 것에 열정이 없어.

힘들게 이룩한게 아니니까.

모든것이 너무나도 시시하니까.

별 노력하지 않아도 금방 모든것을 익혀버리는 나.

어쩌다 흥미를 갖게 되더라도 며칠이 지나면 시시해져 버려.

나에겐 꿈이 없어.

꿈이란 무엇 일까?

1. 실현시키고 싶은 이상(理想)

2. 공상적인 바람.

3. 즐거운 환경에 젖어 각박한 현실을 잊음.

실현시키고 싶은 이상 인가 아니면 그저 허황된 공상적인 목표 인가.

그도 아니면 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 현실을 잊게만드는 마약인가?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은 언제나 꿈을 꾼다는 것 이다.

하나의 분야에 대한 목표를 세우게 되면 그 분야에 관련된 꿈을 꾸게 된다.

결국 꿈 이란 인간의 지상목표와 같은 것.

꿈을 꾸지 않는 인간은 발전 할 수 없다.

"노래를 부를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꿈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거든요."

꿈을 이룰수 없었기에 바라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소녀 임별.

."나 [3-A-4반] 김종현. 만들고 싶다면 찾아와. 도와줄게."

너무나도 많은 재능 탓에 열정을 잃어버린 천재소년 김종현

그들이 만나 만들어가는 꿈을 걷는 이야기 '드림워커(DreamWalker)' 그들의 꿈은 이루어질것인가?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무언가 하고 싶다는 걸 느꼈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소중한 것을 깨달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소박한 소망 이라는 것을 알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작은 기쁨 이라는 것을 알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열정으로 내 심장이 뛰고 있어.

그리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난 꿈을 꾸고 있어."

굳어버린 천재의 가슴을 뛰게 만든 소녀의 노래.

그들이 걷는 '꿈의 길(Dream Road)' 같이 걸어(Walk)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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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재 분량 27회.

하루 1회 연재 하고 있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자유연재 - 로맨스 - 드림워커

포탈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r&category=202


Comment ' 2

  • 작성자
    iopzx
    작성일
    09.11.21 08:49
    No. 1

    천재를 좋아하지 않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천재라고 인간성이 좋은게 아닙니다 천재라는거는 단지 능력의 수준을 지칭하는 말이지 그 인간의 성질을 지칭하는단어가 아닙니다. 지금 이 홍보글은 마치 단어 '머그잔' 을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라고 말하는 듯한 어처구니가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림핌
    작성일
    09.11.21 09:40
    No. 2

    iopzx // 뜨끔한 태클 감사합니다.

    가끔 그 인간의 능력에 의해서 그 인간의 성격이 좌우된다고 생각해본적 없으신가요? 그 사람의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성격이 변화된다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저는 일반인 속의 천재란 언제나 격리감과 외로움을 가진 존재라고 본 내용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언제나 다르다고 느끼며 그 사람이 자신보다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주제에 자신에게 질투의 눈빛을 보낸다면 어떻게 할까요.

    친해지고 싶어도 친해지기 힘들고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따 (스스로 왕따)를 시키며 자신을 고립시키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그 모습에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킬 것 입니다.

    "저 재수없는 놈은 이젠 우리가 아주 우습게 보이나 보지? 눈도 안 마주치네? 어차피 재수 없었던 녀석이니 차라리 잘됬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특히 본 소설에서는 그런 내용이 더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제일고' 라는 한국 최고의 인재들 만을 모아둔 고등학교라는 가상공간을 만들어내었기 때문이지요.

    최고의 인재들 사이에서도 그들을 상회하는 능력.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해왔던 그들은 자신들을 가볍게 상회하는 '천재'라는 존재를 어떻게 대할까요

    처음엔 "대단하다." "나도 저랬으면 좋겠네."
    정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천재가 자신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자신들을 무시하는 듯한 눈길을 보낸다면?

    자존심으로 둘러쌓인 존재일수록 그 자존심에 흠집이 가면 쉽게 화내는 법 입니다.


    ....라고 본 소설에서는 서술 하고 있지요.
    결국 제 생각입니다만 저는 이 생각을 토대로 설정을 짠 뒤 소설을 써가고 있고 이쪽 방면에서는 태클을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설정 이라는 것은 소설의 뿌리이니까요.
    뿌리가 바뀌면 그 소설은 그 소설이 아니게 됩니다.


    허접한 답변 이었다만 만족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광고글에 허점이 보이네요.

    그리고 지적 해드리는 것 이지만 어처구니가 느껴집니다. 라는건 문법상 맞지 않습니다 ^^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가 맞지요.

    어처구니라는 것은 상상밖으로, 혹은 의외로, 맞지 않은... 등의 뜻 으로
    주로 (없다) 와 같이 쓰는 것 이지,

    느껴집니다? 라는 것과는 문법상으로도 맞지 않고 뜻을 해석하기도 난해하군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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