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Res Publica

이계 진입물입니다.

핵전쟁 이후 암울한 현시대를 사는 고딩 10명정도가

어느 사악한 마법사의 마법진으로 인해 이계로 슝 하고 오게되죠

아아 근데 이게 웬일.. 모습도 바뀌고 다들 뿔뿔이 흩어져버립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떨어진 마을은 전쟁으로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죽어요...

이때 주인공은 결심합니다.

"귀족들 목을 다 따버리고 공화정을 세우는거다"

이후 헤어졌던 친우들도 만나고 뭐 그러면서

전란에 휩쓸리는 뭐 그런 내용이랄까..

술술술 잘 읽힙니다. 중후반에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긴하지만..

요즘 보는 글은 비정규직 마법사 , 전국제패의 꿈, 리베로 그란데, 등이 있군요.. 선작은 참 많은데 보다보면 까먹게 되고 그래서

결국 최근 선작한 글들만 보게 되는거 같아요..

잃어버린 이름은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네 뭐 그렇다구요 ..

[오리꿱]

그렇군요

[아구르르]

사실 새글에 좀 목말라하면서 홍보 글 읽으면서 발굴중입니다.
아아 일해야하는데 ㅠㅠ

[효에]

왠지 "뭐 봐줄만 합디다." 이런 느낌이 드는건 저 혼자인가요.

[종이나라]

추천글만보고 성급한 판단을 내릴순없네요..
한번 읽어보러 가야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아..제가 쓴 글이라 감사하다는게아니고 그냥
소설을 추천해주셔서 읽을거리가 생겼다는거에요 ㅎㅎ

[동넷사람]

추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추천이로군요. 초반부분이 별로 몰입감이 없는것 같아 자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추천을 받으니 기쁘네요.

[Clari]

-_-; 저 하나 궁금한 게..... 마을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는 거랑 공화정으로 변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공화정으로 변하면 전쟁이 안 나나요?

[동넷사람]

예담님// 글을 읽어보시면 최대한 개연성있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챕터1을 읽어보신다면 충분히 납득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만약 읽어보셔도 이해가 잘 안가신다면 댓글달아주세요 ^^;; 이곳을 빌어 간략하게 말하자면 '마을 사람들의 인권같은 건 전혀 취급받지 못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겠습니다. 한개 챕터의 내용을 축약하자니 힘들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