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월하려은
작성
09.11.01 17:01
조회
617

과거의 모험물을 원하시는 분과 그에대한 향수... 그리고 스팀펑크지향적인 재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La~port Liarta….

풍요와 번영의 카난대륙.

오래전 신화의 시대, 마왕과의 전쟁에서 여신은 인간과 힘을 합하여, '위대한 진군'을 통해 악마의 왕을 마물들과 함께 세상의 끝에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 잔인하고 참혹했던, 전쟁의 가운데, 요정족과 난쟁이족을 비롯한 유사인종은 다른세상으로 떠나게 되고, 이후의 카난대륙은 그 잔혹한 전쟁속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배하게 된다.

천년 후, 카난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데이하르트 제국과 중소왕국들의 연합인 레기온 연합간의 전쟁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마도의 성지, 상아탑을 위시한 마법왕국인 레기온 연합과, 총잡이 거너(Gunner)와 초능력자(Demon-Phazer)들의 전력을 기사단으로 삼는 데이하르트 제국간의 세력다툼은 백중세로 분쟁이 끊이질 않고 계속되고 있었다.

'새벽의 검, 현자의 돌, 그리고 성배'

신화의 시대에 여신이 남긴 세 성물중, 이미 소실되어 사라진 두 성물외에, 성배만이 제국을 대표하는 성물로써 남아있게 되었는데, 10년전 터졌던 레기온 연합과의 분쟁중에 제국은 그 '성배'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필사적으로 '성배'를 찾으려 하는 제국. 그러나, 그 누구도 성배를 찾을 수 없었다.

제국의 한 시골마을의, 책을 좋아하고 기사무용담의 기사들을 동경하는, 평범한 소년인 아란은 그 '성배'라는 이름의 팬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 순간, 소년의 평범한 일상은 산산조각나고, 뒤틀린 운명이 가속하기 시작하는데….

여신의 세 성물을 둘러싼,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모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모든 상상력을 담아낸 환상소설 'La~port Liarta…!!'

과연 소년이 향할 운명의 종착점은 어디인가?

제 글은 정통 판타지를 표방하는 환상소설의 장르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군요. 굳이 따지자면 정통의 장르에서 1.5세대 정도의 첨가물을 참작한 근래지향적인 글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기사들과 마법사들의 로망 그리고 주인공의 모험과 그 이상을 향한 성장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것 입니다.

라~포르리아타. 찾아오셔서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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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5 슬라임베스
    작성일
    09.11.01 17:05
    No. 1

    일단 편당 약 5천자에 현재까지 총 162편으로 분량 빵빵합니다. 저 130편 따라잡는데 며칠이나 걸렸습니다.

    그리고 연재는 매우 성실 연재이십니다.
    군 복무(!) 중인데도 이 정도십니다.

    내용도 흥미롭습니다.


    여기서 이 슬라임98154230. 바람 잡겠습니다.
    추천합니다.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1.01 17:59
    No. 2

    해리포터의 현자의 돌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성배
    세월의 돌의 여명의 검 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약비빔밥
    작성일
    09.11.01 18:08
    No. 3

    현자의 돌은 중세시대 연금술에 존재하던 개념이고
    성배 또한 원탁의 기사들이 쫓아다니던 거죠.
    해리포터나 페이트가 참신한게 아닙니다용.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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