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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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진중한 소설 없을까요?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
09.10.22 00:05
조회
1,087

어두침침하고 진중한 소설을 찾습니다..

요즘 소설은 너무 가볍고..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들이 많다보니

적응하기도 힘들고 읽기도 꺼려지네요.

주인공이 막 혼잣말을 한다거나.. 주인공을 제외한 주변인물들은

인간취급도 못받는다거나.. 이런 소설은 추천좀 해주지 말아주세요.

하늘과 땅의 시대

벽돌의 마법사

우리가 아는 동화

발자크트릴로지

데이크

The D

금지된 세계

Mr.Market

늑대인간

그림자사나이

노벰버 레인

베나레스의 총사

위 작품들은 제가 아끼는 소설들입니다.

위와 같이 어둡고 진중한 소설좀 알려주세요.

단 주인공이 성인이었으면 합니다.

p.s근래 잠깐 뜨는 소설들은 제외해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09.10.22 00:06
    No. 1

    오오오...
    나, 나으 동화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하얀별빛
    작성일
    09.10.22 00:10
    No. 2

    백호님작품은 대부분 어둡구요. 그림자사나이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9.10.22 00:20
    No. 3

    엘른 도전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09.10.22 00:40
    No. 4

    꿈을훔치는도둑 어떨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자현이
    작성일
    09.10.22 00:45
    No. 5

    쪽지도 보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면서 언제나 제게 힘을 주시는 나나야님이군요 ^^ 반가운 마음에 제가 아끼는 작품 몇 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윤서빈님의 애머랜스의 정원.
    작가님께서는 철저한 고증을 통한 실존적인 엑소시즘, 퇴마 관련 소설을 쓰신다고 하셨고 실제로 소름 끼치는 장면묘사들이 눈을 끌지만, 솔직히 오컬트나 그런 쪽으론 지식이 전무한 저로선 등장인물들의 케릭터성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또한 작가님이 신춘문예에 두번 당선되신 역량있는 분이라 얼핏 댓글에서 보았는데, 문장을 구성하시는 능력을 보다보면 감탄사 밖에는 안 나옵니다.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척 재밌고 그리고 한편으론 가슴 따뜻한 작품입니다..(주절주절 이상한 말을 해버린 것 같네요. 괜히 좋은 작품에 누를 끼친건 아닌가 싶은 걱정이..)


    보르자님의 그녀를 지켜라와 전국제패의 꿈.
    이전에 한담을 통해 추천글을 썼던 적이 있는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천글을 읽어주세요 ^^; 그녀를 지켜라, 는 유쾌한 소설입니다. 단순한 말장난 식이나 기발하다 못해 황당한 장면 연출로 인한 웃음보다는 작가님의 풍부한 배경지식에서 나오는 풍자와 해학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항상 보르자님의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건, 작품의 구성이 치밀하고 글을 참 잘 쓰신다는 겁니다 ^^;

    위 작품들이 그래도 꽤 유명한 작품들이라면, 이번 작품은 이제 막 시작한 글입니다.

    Slowdin님의 구회말 투아웃.

    자유연재란의 일반란에 십여편 가량 올라온 작품인데, 각 편이 하나의 완성된 단편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글입니다. 19살 때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을 차지한 후, 전혀 제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가던 22세 청년들이 친구 중 한명이 사고로 영영 일어나지 못하게 되는 일을 계기로 다시 모여 사회인야구단을 구성하는 이야기입니다.(다소 제 추측이 섞여 있답니다^^;)

    그러고보면 제 선작목록도 이것뿐이군요(...) 우선 늑대인간을 완결지은 후 천천히 나나야님의 선작목록들을 읽어봐야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9.10.22 00:56
    No. 6

    자현이님//감사합니다!
    에머랜스의정원과 보르자님의 작품은 현재 보고 있습니다~
    잘 쓰신 글들이죠. ㅎㅎ
    구회말 투아웃! 딱 제스타일입니다. 한 번 보러 가야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샤
    작성일
    09.10.22 01:01
    No. 7

    어두운 분위기의 글이라면 문피아 내에서는 김백호님의 글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피아에서 다독을 하지는 않았으나 충분한 진지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현재 연재 중이신 신들의 황혼이나 금지된 세계도 좋은 작품이나, 완결란에 있는 데모닉 카펠마이스터도 훌륭한 퀄리티의 작품입니다.
    무거운 주제도 주제려니와 세밀한 묘사와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묵직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딥 러브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이죠. 김백호님의 작품들 추천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9.10.22 01:15
    No. 8

    두샤님//음 김백호님 작품은 금지된 세계밖에 보질 못하였는데
    꼭 한 번 봐야겠군요.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09.10.22 01:29
    No. 9

    부끄럽지만 살포시 자추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자추입니다.
    너무 무겁고 진중해서 인터넷에서 읽기에는 흥미롭지 않은게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0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03</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상경사
    작성일
    09.10.22 02:27
    No. 10

    김백호님의 완결작인 황혼을 쫓는 늑대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SPM
    작성일
    09.10.22 13:42
    No. 11

    스필님의 판도라 괜찮더군요~_~
    최근흥미 깊게 읽고잇는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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