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적 ㅇㅅㅇa...
언제나 홍보를 할 때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렇다고 홍보를 안하기에는 제 욕심이 큰지라...
물론 글의 작품성이 좋아서 낭중지추격으로 홍보안해도 선작이 늘고 추천글이 달리는 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제 글은 그렇지가 않아서 이렇게 발품이라도 뛰어야죠 뭐. ^^
일단 제 글의 주인공은 토리프. 마법사입니다. 그외에 검을 든다거나 하지 않는, 요즘 희귀하다면 희귀한 순수마법사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판타지의 설정에 제 나름의 독특하다면 독특한 몇가지 설정을 집어넣었습니다. 그 점을 높이 사주시는 독자분들도 계시더군요..
어휴... 이렇게 소개글로 하자니 딱히 떠오르는 말도 없어서.. 본 문 중에서 그래도 잘 쓰였다고 생각하는 부분 떼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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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토리프가 그린리프로 초승달의 형상을 만들 때부터 그에 주목하고 있던 어렵지 않게 대비할 수 있었지만 그에 실린 예기와 진동에 의한 파괴력은 고블린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창에 마나를 불어넣을 수밖에 없게 하였다. 토리프는 남은 그린리프로 다시 크리스탈의 마법진으로 형상화시킨 후 마법을 발현시키려는 찰나
휘익
콰앙
순간 크리스탈의 마법진을 이루던 그린리프가 알아서 흩어지며 방패의 모습을 취했다. 그리고 초록빛 방패에 창이 작렬했다. 오른편에 있던 고블린이 투창을 한 것이었다. 토리프의 인식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날아온 투창이었지만 그린리프가 만들어지면서 부여된 술자보호시스템이 자동적으로 발동한 것이었다.
"키에에엑"
그와 함께 달려오는 고블린!
그에 집중력이 흩어지며 신월참의 예기가 약해졌고 이를 놓치지 않고 왼편의 고블린이 신월참을 완전히 바수었다.
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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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짧은 소개글이군요...
제 글에서는 몬스터란 존재가 단순히 키에에엑 하다가 꾸에에엑 하면서 죽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이 이룩해낸 마법과 비견되는 신비를 가지고 있고, 인간의 검사에 비견되는 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런 몬스터들의 국가와 전쟁을 한다는 게 기본적인 소설의 환경입니다.
혼란의 시대,
인간이 몬스터를 적대하고, 인간이 인간을 적대하고, 몬스터가 인간을 적대하고, 몬스터가 몬스터를 적대하는.
인간이 인간을 돕고, 인간이 몬스터를 돕고, 몬스터가 몬스터를 돕고, 몬스터가 인간을 돕는.
검을 든 자, 창을 든 자, 방패를 든 자, 도끼를 든 자, 각종 무기를 든 자.
마법을 사용하는 자, 마술을 사용하는 자, 그 외의 모든 신비를 사용하는 자.
죽이는 자, 살리는 자, 돕는 자, 공격하는 자.
수 많은 자들이 대륙이라는 무대 위에 선다.
그 혼란의 시대에 한 명의 마법사가 스승의 유지를, 학파의 사명을, 그리고 자신의 완성을 위해 걸어가는 이야기.
한 번 보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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