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피아 가입한지도 어언 5년이 다 되어가는군요.ㅎㅎ
근 2년간은 접속이 없거나 뜸했던것 같습니다. 한때 선작이 백여개가 넘어갈 정도였는데...ㅎ
잡설은 이만 접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문피아에 들려 새 글을 기다리는 몇 안되는 작품 중에, 김백호 작가님 금지된 세계를 추천하려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야기는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 게임 판타지 소설이랄까요.
게임이지만 게임속에서 죽는다면 현실에서도 죽는... 무서운 게임이죠. 읽다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다른 괜찮은 소설도 추천할만 하지만, 이 작품을 추천한 이유는 근래 드물게도 감탄한 작품입니다.
게임 소설을 정말로 거의 안보는 편이지만... (읽어본 게임 소설을 한손에 셀 수 있지요.)
뭐 저도 추천글 보고 게임소설인지도 모르고 봤습니다만.. 이건 게임소설이라는 것을 느끼기도 힘들더군요. 레벨이란게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아이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역시 읽어보신다면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
현재 114편까지 연재가 되어있는데, 아마 100회가 조금 넘어서였던가... 거기까지 읽으신다면... 제가 왜 감탄했다고 했는지에 대해서 아실겁니다.
단순히 재미있다, 감동적이다. 이것이 아니라 감탄을 했습니다.ㅋ
제가 불과 이틀만에 전부 읽어버렸듯이, 몰입도도 꽤 괜찮습니다.
주인공도 뭐...따지자면, 빠르게 강해지기에.. 지루한 걸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께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히로인도 예쁘고 귀엽고요. ㅋㅋ
혹시 문피아 연재작인...희망을 위한 찬가를 기억하는 분이 계실런지...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나게 읽던 작품인데... 저 혼자만 그런건지... 약간쯤 희망찬과 흡사하다는 느낌도 들더군요.ㅋㅋ 뭔가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느낌이라고 해야되나...ㅋ
중간 중간 잔혹한 장면도 나오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독자분들의 댓글로 보아... 원래 그쪽으로 유명하신 작가님이신듯한....ㅋ
김백호 작가님 이름이야 어딘가서 많이 들어봤는데... 특별히 작품을 읽어본 적은 없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아는걸로 봐서 꽤 많이 유명하신 분 같은데요.
그래도 저처럼 오랫만에 오셨다던가... 바빠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글 하나 올립니다.ㅎㅎ
(결코 작가님의 연참은 바라지 않습니다. ^-^)
찬성: 
반대: 
교공
윤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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