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치우천황과 황제의신화

작성자
Lv.19 江山
작성
09.10.03 19:14
조회
1,430

상고시대의 치우첞황과 황제의 신화는 우리 동이족의 자랑스러운 신화이자 신비입니다

황산서원 3권에서 보다 심도잇게 다루어 볼려고 햇으나 사적 자로가 너무 부족하여 아쉬움이많습니다

치우천황은 상고시대 신화의 절정이자 백미입니다 고금 무적의 신화는 남겨진 기록이 없어 더욱 신비를 더합니다

언제나 외 ㅂ불투구로 면모조차  알려지지 않는 우리의 우상이자 우리의 신화입니다

황제는 동이족의 후에로 신불의 자부선인에게 읍소하여 삼사와 천피경을 얻어 치우천황과 대전에서 78번을연페하다 승리한기록이 잇습니다

황제의 승리로 치우천황의 사적기록이 훼손되거나 없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잇습ㅂ니다 황제는 문자를 창도하여 중원문화를 개화시킨 황하문화의 부리이자 시원입니다

치우천황 황제 모두 염제신농의 후에지만 중국에서는 이설이라 하고 잇습니다

우리세대에도 아직도 알지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에 안타가워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황산서원애서 사적자료를 통해 최대한 밝혀보고자 하는 마음이나 자료부족으로 고심을 하고 잇습니다 혹시라도 자료가 잇으신 분들은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겟습ㅂ니다

                                                      강산  배상


Comment ' 49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0.03 19:53
    No. 1

    받아랏! 오타난무!!
    ......
    는 아니고
    치우천제 인지 치우천황인지 치우천왕 인지 모르겠어요
    황이 확실한가요? 다 다르게 표현하네요...

    황제는 예전 한자시간부터 중국쪽 인물로 알고있었는데
    농사를 처음알려준...;
    +아트메이지에서 봤는데 황제는 나쁜놈이래요 ㅠ
    잘못된 지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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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섹시한늑대
    작성일
    09.10.03 20:03
    No. 2

    중국의 영웅 헌원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개호X타타새X오체분시 부관참시할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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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3 20:15
    No. 3

    근거로 제시하는 사료의 학계 인식에 따라 개무시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근거없는 학설을 옳은 것처럼 글을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치우천황에 관해서는 학계에서는 연구대상일뿐 아직 검증되지 않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역사학계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고대사는 고조선 건국부터입니다. 고로 배달국신화나 치우천황 신화는 아직 검증된 사료가 아닌 이상 함부러 주장할 것이 아닙니다. 왜 이리 환단고기 빠가 많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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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09.10.03 21:25
    No. 4

    황제 헌원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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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크레파스]
    작성일
    09.10.03 22:22
    No. 5

    동이족이 동쪽오랑케라는 뜻아닌가요?;;자랑스럽다고 하려면 다른어휘를 쓰시는게 더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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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galf
    작성일
    09.10.03 22:22
    No. 6

    요즘도 환단고기같은 위서 믿는 사람들이 있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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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galf
    작성일
    09.10.03 22:24
    No. 7

    치우천황이 우리 조상이고 옛날에 인도부근까지 나라를 넓혔다~라는건
    일본애들이 징기스칸이 요리토모한테서 도망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다 라고 하는거랑 비슷할 정도로 근거없는 낭설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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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소유아
    작성일
    09.10.03 22:53
    No. 8

    최고사령관님 & galf 님:제대로 된 식민지 사관의 폐해를 보는것 같습니다. 님이 말씀 하시는 고조선 건국사도 일단은 100% 인정이 된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중국쪽 사서들에서도 치우 천황 관련 자료는 많이 나옵니다. 내꺼를 내가 무시하는데 남이 인정을 할까요? 중국 은나라 역사도 얼마전까지 은허 유적이 발견 되기 전까지는 신화로 치부하였지만, 지금은 인정 됩니다. 중국 측에서는 황제를 시조로 하다가 최근 우리 치우 천황에 복희씨 신농씨까지도 자기네 역사로 만들어 가는데 님이 말씀 하시는 식이면 우리 조상님들 다 중국 출신으로 간 다음이 될것 같군요,,님의 생각에 뭐라 할 것은 못 되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galf 님,,,고대 중국 강역도 한번이라도 보시고 낭설이라고 해주세요,, 강역도 대로 하면 그리 낭설로 할것은 아닙니다.
    크레파스님: "동이족"에서 "夷"는 원래 "大" + "弓" 해서 큰 활을 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제가 하는 말이 아니라 중국 측 고대 사서에도 그리 기록이 되어 있던것이구요, 추후 지금은 제가 정확히 생각이 안나는데,, 통일 왕조들이 지나며 중국 왕조들이 "중화" 사상을 강조하며 자기네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융"이니 "남만", "동이","북적" 이런 식으로 특성을 붙여서 말하게 된 것입니다. "융"은 "돼지"라는 뜻이,
    "만"은 "야만", "적"은 "도적"등의 뜻이 있고 "이"는 활을 잘쏜다는 듯이 잇다고 합니다. 지금은 모두 오랑케라는 황당한 뜻을 대표격으로 사용을 하구요,, 저도 중국 고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찌 된게 우리쪽 사서보다는 중국쪽 사서에 우리 고대사가 더 많이 나올 정도입니다. 역사는 승자의기록이라고 합니다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나름대로의 판단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 생각을 적엇지만 세분께 큰 무례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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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3 23:08
    No. 9

    꼭 이런 분이 계십니다. 환단고기가 검증되지 않아 인정하기 힘든게 현실이라고 하면 무조건 식민사관으로 모시는 분이요. 현실적으로 생각할때 근거 없는 역사적 사실의 주장은 곧 역사왜곡입니다. 무조건 이게 옳다고 하는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무엇이 다르다는 겁니까? 좀 생각해보고 식민사관으로 모시지요. 사료적 근거와 고고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고대사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 칩시다. 네. 우리나라가 고대에 인도까지 지배했다 칩시다. 그래서? 지금에와서 도움이 될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만족일뿐 근거없이 거대한 대제국을 형성한 고대사 따위는 국가와 민족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건 왜 생갹못하시는건가요? 그렇게 거대했던 제국을 형성했다는 사실이 진정한 역사적 사실이라면, 지금 우리는 당장 조상님들 앞에서 일본의 무개념 우익처럼 할복자살이라도 해야 할거라는 것을요. 그 거대한 제국은 쭉정이만 남아서 22만 제곱킬로미터 절반 쪼개서 살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3 23:12
    No. 10

    지금 자신들이 어떤 국가에서 살고있는 지 제대로 알고서, 위대한 고대사가 있다면 얼마나 현재의 모습이 한심하게 보일지 생각하고 식민사관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근거없이 민족우월주의 삘나는 환단고기 빠돌이들처럼 치우천황 운운하는건 그냥 파시즘이지 뭡니까? 히틀러처럼 누가 나와서 우리민족의 위대한 강토를 되찾기 위해 세계대전이라도 일으키라 할까요? 물론 이나라는 전후 일본보다 더 비참한 몰골로 변해서 현재의 몽골 공화국 수준의 약소국으로 전락하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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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0.03 23:14
    No. 11

    솔까말 환단고기의 중요 내용이 예를들면

    [수미일국에서 씨름 인형이 나왔다!]

    라든지 우리나라와 비슷한 토기나 문양이 있으면 그걸로 트집을 잡죠?

    ...

    그러면 한때 일본에서 발견되었다던 서양제 철검은 어떻게 된거죠?

    ...일본이 처음부터 서양의 식민지였나?

    거기다가 우리나라 남쪽에있는 가야 유적 인도의 토기나 그런것이 발견되었는데

    가야는 인도의 식민지였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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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생기발랄
    작성일
    09.10.03 23:38
    No. 12

    소유아님 검증되지 않은 민족사학(이라고 쓰고 주로 환빠라고 읽죠)의 폐해를 보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 님이 고대사를 공부하고 계시다고 그러셨는데 역사를 공부하셨다면 검증되지 못하는 사료라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잘 아실텐데 어찌 저런 소리를 태연하게 하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님이 식민사학이라고 매도한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차근차근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자칭 역사학자라고 말하는 대다수의 재야사학자들(이라고 하지만 자칭이 대부분인데다가 결국 따지고 보면 지혼자 신나서 만들어놓은 연구소장인 경우가 대다수죠)이 한국역사학계에 이뤄놓은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제 개인생각을 적었지만 소유아님에게 큰 무례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흠 이정도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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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생기발랄
    작성일
    09.10.03 23:40
    No. 13

    그리고 강산님 동이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신화를 밝혀주시려면 자랑스러운 한글을 먼저 정확하게 사용해야 하지 않나싶어요. 글 올리실 때 오탈자 정도는 확인하는게 좋지싶습니다. 동두철액의 치우천황이 어찌 외ㅂ불투구의 소유자가 되버렸는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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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풍산
    작성일
    09.10.03 23:41
    No. 14

    머리가 무식해서 먼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대놓고 빠돌이라고 하니 듣는 입장에서는 좋은 기분은 아니지요.... 지식적으로 좀 낫다고 해서 무시하는 발언은 하지마세요.... 어딘가에 열중한다고 해서 모두 빠돌이라고 한다면 거시기~ 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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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생기발랄
    작성일
    09.10.03 23:46
    No. 15

    풍산님// 소유아님 댓글을 보고 빈정상해서 소유아님 댓글을 의식해서 글을 적었더니 저렇게 글이 나갔습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위서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환단고기를 논거삼아 다른 분들을 식민사관의 폐해로 모는 글을 보니 속이 많이 상하는군요. 사실 풍산님하고 이런 글을 남기고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지만요 ^^; 누구를 무시해서 저렇게 글을 남긴건 아니랍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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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00:08
    No. 16

    그리고 말입니다. 저도 대학에서 역사로 전공해서 학점 받아 먹는 학생인데, 교수님들은 '사료적인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역사는 역사가 아니라 낭설일 뿐이다.' 라고 누누히 말씀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그럼 우리나라의 역사학 교수님들이 모두 식민사관에 물들어서 일본애들이 던져주는 사료에 핵핵 되는 분들이시겠습니다? 그리고 빠돌이라고 한건 솔직히 실수이긴하군요. 그렇지만 환빠는 답이 없음에도 자꾸 뭐라고 한마디씩 하게 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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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호야선생
    작성일
    09.10.04 07:50
    No. 17

    치우는 중국 고대신화의 군신 치우일뿐이죠.

    고대에 동이족 출신중에 잘나가는 부족장이 있어서 치우의 원형이 됬을수는 있겠지만 그걸 역사로 보면 곤란합니다.
    ( 또 신화 속 주인공이 한 사람일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요.고대전설이 이리저리 짬뽕 됐다는게 더 합리적이죠.)

    사실 동이족이라는게 하나의 일관된 혈통을 가지는 집단이냐 하면 그것도 좀 회의적이지 않을까요?

    사실 엄격히 말해서 한민족이라고 할만한 민족 집단이 형성된건 고려로 봐야합니다.

    중국 한족이라는 민족 집단이 형성된건 북송이나 명 시절로 봐야 하고요. - 중국도 한인이라는 의식은 명확해진건 명나라 때부터죠

    그전엔 이리저리 떠돌던 부족들의 이합집산이었습니다.
    황제의 자손인지 단군의 자손인지 흉노출신인지 알게 뭔가요.
    민족을 말할때 혈통은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서로 섞일때로 섞였을테니............

    신라 지배층이 흉노족이었고 백제의 지배층인 부여족과 삼한족이 언어마저 달랐다는 주장이 있죠.
    고구려는 부여족을 중심으로 말갈 흉노 거란 선비등 종족 근원이 다른 수십개 부족의 연합이었고...........

    우리가 혈통적으로 단군할아버지의 자손일지는 뭐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또 중국인중에 전설에 나오는 황제족의 자손이 몇이나 될까요.

    고대 역사에 혈통적 연원을 따져서 민족을 들먹이는건 코메디인겁니다.

    우리가 단군 할아버지의 자손인건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실체조차 없는 치우 같은걸 들먹야 봐야 참 무슨의미가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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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크레파스]
    작성일
    09.10.04 10:18
    No. 18

    아하 원래 그런듯이군요. 지금이라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잘못알고 살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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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몰입속삭임
    작성일
    09.10.04 11:02
    No. 19

    잘 이용하면 민족 단합, 안좋게 이용하면 민족 세뇌, 그것도 아니면 개무시... 뭐 그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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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좋은세상
    작성일
    09.10.04 12:14
    No. 20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뿐입니다..특히 중국쪽은...수많은 외침을 받으며 우리민족은 모든분야에서 간섭을 받기도 하며 항쟁하기도 하며 그러나 민족의식만은 지켜왔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답답합니다. 문헌의 명확한 기록이 없다고 타민족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우리마저 부정한다는 도대체 우리민족의 역사는 누가 인정해줄겁니까?? 한족들의 동북공정을 보고 느끼는것도 없습니까?? 우리들마저 우리의 상고사를 무조건 근거없는 신화로 치부해버린다면 도대체 그누가 역사를 논할수 있단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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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좋은세상
    작성일
    09.10.04 12:27
    No. 21

    일본은 자신들의 역사의 외소적 치부를 감추기 위해 타민족의 역사를 날조하는것도 서슴지 않습니다. 물론 그러한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긴 하나
    무조건 명확한 문헌의 자료가 발견되지않았다는 이유로 배척하는 행위보다는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아무리 현대가 글로벌시대고 어쩌고 해도 한민족임을 부인하지못하는것도 사실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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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2:48
    No. 22

    역사를 부정하자는게 아닙니다. 그것이 역사라면 확실하게 증명이 되어야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게 현실이라는 겁니다. 우리 혼자서 치우가 배달제국을 이끌고 전 세계를 지배한 역사가 분명히 있다! 라고 주장해봐야 인정해주지 않으면 혼자서 뻘짓하는 겁니다.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그냥 혼자서 개소리 하는거지 뭡니까? 현실적으로 인정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감성적으로 무조건 우리 역사니까 인정해야 하고 부정하면 개탄스러운거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 물증적, 학술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무조건 우리 역사라고,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더 한심합니다. 그러면서 그걸 부정하고 있는 학계가 여태 밝혀냈던 역사적 사실들은 개무시하고 한민족의 우수성과 위대함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식민사관에 물든 친일사학으로 몰겠죠. 그저 답이 없군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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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2:50
    No. 23

    그런 답없는 역사인식은 그저 파시즘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민족 우월주의로 빠지기 딱 좋은 부류죠. 히틀러같은 인물 하나 나오면 오오.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하면서 만주를 되찾자! 하면 와아아아아! 하면서 돌격해댈 멍청이들이 꽤 많은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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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9.10.04 12:51
    No. 24

    사령관님 우리가 과거에 어디까지 지배했든 현재에 와선 전혀 상관 없다고 하시는데 그 사실만으로는 그럴지 모르나 그 이용가치는 엄청납니다. 힘있는 국가가 영토를 차지할 수 있는 정당성을 주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역사교과서를 왜곡하는 것도 독도를 차지하기 위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좁은 의미에서)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네 나라로 끌어들이려고 노력하는 것도 간도를 빼앗기지 않고 차후 북한에 사단이 났을 때 북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명분을 얻기위해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보십시요. 성경에 몇구절 나와있다고 유대인들이 그 땅 차지했습니다. 유대인의 힘이 약했더라면, 명분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지금 한국은 힘도 없는 마당에 명분마저 뺏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건데 우리나라 분들 최소한 명분 뺏길 행동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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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2:55
    No. 25

    그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이 그르다고 하면서, 일본이 하는거에 '비하면' 별거아니다며 치우천황 신화랑 환단고기를 사실처럼 떠벌리는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리가 일본의 극우 역사학자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자기자신들의 만족과 민족우월성, 지배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는 놈들도 있는데,검증되지는 않았지만 분명 사실이다! 면서 배달제국신화랑 환단고기, 치우천황 신화를 사실인 것 마냥 포장하고 퍼트리는 것 역시 똑같습니다. 역사왜곡입니다. 신화와 역사의 차이가 뭔지도 모릅니까? 정 뭐하시면 '역사'라고 하지 마시고 '신화'라고 하세요. '역사'는 학술적, 문헌적, 고고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취급하고 인정하는 학문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09.10.04 12:55
    No. 26

    그리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으니 없다라고 주장하시는데 없다라는 명확한 증거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2:58
    No. 27

    명분이라고요? 일본이 하는데 우리도 한다. 라는 논리는 또 뭡니까? 일본이 역사왜곡 더 심하게 하는데 우리도 명분좀 얻겠다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냐? 하는거지, 일본이 한다고 우리도 하면 우리가 일본의 역사왜곡에 분개할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정말로 옳은 놈들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할수 있냐고요. 우리가 떳떳해야 일본이나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려 할때 우리가 당당히 맞설수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3:01
    No. 28

    이러면 또 민족의식을 잃어버린 멍청이가 하나 있다고 개탄하시는 분들이 꼭 생기죠. 현실은 쥐뿔도 모르면서 내셔널리즘이나 파시즘 주장하는 분들이 말입니다. 이러한 답없는 민족주의가 극단화 된 것이 히틀러의 나치즘이라는 사실은 왜 아무도 모르는걸까요? 히틀러 같은 놈 하나가 이 나라에 등장이라도 하면 큰일 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3:03
    No. 29

    그리고 있다는 증거가 명확하지 없다고 하면, 꼭 이렇게 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없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네. 없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근데 이건 자기만족을 위해 스스로를 합리화 하기 위한 논리일 뿐입니다. 없다는 증거도 없으니 나는 믿을란다. 말이죠. 뭐 상관은 안하겠습니다만. 썩 보기 좋지는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3:08
    No. 30

    그리고 또 뭐라고요? 힘있는 자의 역사라.....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말이죠. 이거 인정하면 우리는 거지 병신 되는겁니다? 위대한 역사 좀 가지고 있다가 쇠퇴해서 22만 제곱킬로미터 반땅해서 살고있는 후손들은 얼마나 한심한 작자들입니까?힘이 없으니까 명분이라도 가져야 한다? 하, 힘이 없으면 명분이 있어봐야 짐덩이에 불과합니다. 중국이 동북3성이 지그네땅이라고 주장해대면 막을 놈 없습니다. 일본이 독도가 지그네 땅이라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아버리면 우리가 아무짓도 못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무런 근거없이 만주랑 아시아 곳곳이 우리민족의 땅이었다. 라고 주장하면 이상한놈만 됩니다. 이게 현실인데 대체 뭘 원하시는겁니까? 자기만족? 민족의 우월성? 우리민족은 능력은 되는데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라서 타민족을 침략하지 않았다는 자위? 뭘 원하시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3:10
    No. 31

    그리고 전문적인 역사책을 몇권이라도 정독하시고 그런말을 하시는겁니까? 저희 과에도 그런놈들이 있던데 한번 물어보니 그런 책 거의 읽지도 않고 어디서 줏어듣고는 열받고 댓글달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제대로 공부나 해보시고 말씀하시는겁니까? 제대로 역사란 무엇인지 알고서 검증되지 않은 사실 이 역사 라고 주장하시는 거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3:12
    No. 32

    뭐 물론 그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놈일뿐이지만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인정하기 힘들다. 라고 하는거죠. 역사학자도 아니면서 그런거 주장해대면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 글가지고 열내는 거에 불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현실과꿈
    작성일
    09.10.04 13:18
    No. 33

    전투적인 댓글.

    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09.10.04 13:37
    No. 34

    오서희 님의 말->사령관님 우리가 과거에 어디까지 지배했든 현재에 와선 전혀 상관 없다고 하시는데 그 사실만으로는 그럴지 모르나 그 이용가치는 엄청납니다. 힘있는 국가가 영토를 차지할 수 있는 정당성을 주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아 그렇군요 오서희님

    오서희 님은 우리나라가 강대해지면 총을 들고 만주로 진격을 할 생각이군요?

    왜냐? 환단고기라는 명분이 있으니까.

    2차 세계대전때 히총통께서 뭐라고 하셨죠?

    [세계의 절반은 아리아인이 지배했었다!]]

    라고 하며 전쟁터트렸죠?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죠?

    우와~전세계가 달려와서 때려 눞혔네요?

    명분이 있어서 공격했는데?

    일본은 또 뭐라고 했었죠?

    [아시아는 아시아가 지배를 해야한다!]

    라는 명분으로 멋지게 중화민국을 공격했죠?

    그다음 어떻게 되었죠?

    우와~연합군에게 쳐 발렸군요오?

    참 대단하십니다.

    강해졌을때의 명분이라.

    그래요, 대한민국 어디 탱크 총 미사일 전투기 대량양산해서 강해져 봅시다.

    일본의 극우파 , 독일의 파시스트 같은 상황이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펼처질테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불량사용자
    작성일
    09.10.04 13:40
    No. 35

    본래 글보다는 댓글에서 느끼는게 많았네요...
    요세 일본어와 일본사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무작정 외우지말고 생각좀하면서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유아
    작성일
    09.10.04 13:53
    No. 36

    제가 올린 글이 글을 쓴 취지에 조금 맞지 않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먼저 사령관님 말씀처럼 제가 쓴 글의 목적이 마치 히틀러처럼 우리가 단결해서 세계를 어쩌자 하는 것은 너무 오버적인 표현이라고 보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데 있어서는 항시 역사의 좋은 면만을 배우는게 아닙니다.
    역사는 역사 그 자체로서 그 존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일을 가지고 반성을 하던 자부심을 가지던 그 것은 사람 마다 다 방향이 다르겠지요.
    위정자들의 목적에 따라 물론 그때 그때마다 조금씩의 기조가 바뀌는 경우는 있지만,
    항시 넓은 의미에서 그 사실 인증을 걸친 후에 기재하는 것이 역사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소수 의견도 기재 하구요.
    현재 “환단고기”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 시대에 증명되지 못하는 소수 의견은 과연 몇 분 말씀처럼 “빠돌이”라는 표현으로 무시를 해야 맞는 것 일까요?
    제가 잠깐 예를 들어 드렷었는데 그 의미를 이해 못 하신것 같습니다.
    지금은 중국 최초 국가로 나오는 “은”나라 이야기 입니다.
    처음 “은”의 존재를 거론 할 때도 많은 사람들이 신화 시대 이야기다 뭐다 하여 논쟁이 많았엇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은허” 유적의 발굴로 이제는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 왕조나 "상"왕조에 대한 유적을 발굴 한다고 여기 현지에서는 난리죠,,
    역사를 전공 하신다고 하셧습니다.
    제가 알고 느끼는 고대사란 상당히 지난한 학문입니다.
    아주 먼 과거의 작은 파편 하나를 가지고 그 시대를 유추하며 증명해 나가는 것이 고대사이죠. 이런 학문에서 뭔가를 결정 해 두고 그 방향으로 결과를 유추해 가는 것은 좋은 방향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소수 의견이라도 그 의견을 항시 염두에 두고 다각적인 면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환단고기”라는 책을 아주 예전에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고대사”가 아니라 “중국고대사”쪽으로 공부를 하엿습니다.
    우리 역사와 많은 부분이 얽히다 보니 “환단고기”라는 책도 그때 읽어 본적이 있을 정도죠.
    지금은 기억도 가물 가물합니다.
    이 곳 중국에서 책 구하는 것도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라서요,,
    님은 그 책에서 차용하고 있는 책들 중에 얼마나 많은 책들을 직접 찾아서 해석해가며 검증과 그 책들에 대한 대외적 평가 부분을 연구해 보셧는지요?
    제 생각에 많은 부분을 교수님이나 지우들 혹은 기존 사학계의 의견을 참고 하시고 배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 역시도 이곳 현지에 와서 알게 된 분들을 통해서 받게 된 사료들을 가지고 알게 된 부분이 많을 정도입니다.
    님이 말씀 하신 ['역사'는 학술적, 문헌적, 고고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취급하고 인정하는 학문] 이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도 조금 이상하네요. 잘 아시겟지만 역사란 “정사”와 “야사”가 있습니다.
    “삼국사기”만 중요한 역사서이고 ”삼국유사”는 허황 된 그냥 이야기 책으로 판단할 것만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면 중국에서는 사마천의 “사기”만 정사이고 그 책에서 말하는 내용과 다른 책들은 모두 위서가 되어버립니다. 그러게 되면 우리 역사가 또 많은 부분에서 이런 위서 취급을 받아야 하는 책들 때문에 논란이 되어버리죠,
    이 부분은 너무 확실하게 흑백 논리로 말씀을 표현 하신 듯 합니다.
    지금 대외적으로 보면 일본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임나일본설”부터 시작하여, 중국은 “동북아공정”을 위해서,,,각자 나름대로 열심히 자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그들이 그러는 이유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앞서 어느분이 “명분”을 말씀 하셧습니다.
    한 국가의 행사에는 반드시 “대의명분”이 반듯이 있어야 그 행사가 오롯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그 명분이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르다하여도 “명분”을 삼을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다시 히틀러 논쟁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영광를 재현하자거나 예전에 이랫는데 지금은 뭐냐...
    너무들 극단으로 흐른것은 아닐까요?
    현실이 이러니 어쩔거냐?,,,,,
    언제부터 사학이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된것인가요?
    역사는 현 시점에서 이런 저런 사실이 있었고 이런 저런 의견이 있엇다 하는 그 자체만을 남겨도 후대에서는 참고가 되고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 하루 하루가 후대에서는 역사가 되지 않을까요?
    저 역시도 마찮가지지만 아직 우리는 모르는게 아는 것보다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이 전부 진실이라는 생가보다는 좀 더 열린 마음으로 “한편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하는것은 어떨까요?
    아울러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우리 나라에서 위서니 뭐니 말하는 내용 중에 일부 상당 부분은 이곳 중국 학계에서는 어느 정도 사실로 근거 있다고 판단하는 학자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인정 안하고 있는 부분인데 다른 나라의 학자들은 인정을 한다,,,,,,,
    현지에 나와 있는 저로써 그 분들과 이야기 할때 어찌 판단해야 할까요? 제가 쓴 글의 목적이 바로 이 부분에 있습니다.
    내가 먼저 무시하는데 남들이 먼저 인정을 할까요? 역사란게 모두 "아전인수"격으로 쓰고 해석하고 하는게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이고 관행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수렴 과정은 거쳐야 하겟지요.
    우리 나라 안에서만 주장하는 역사는 님의 말씀대로 "빠돌이" 논쟁에 힙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인정하는 부분까지 나서서 부정하고 있는 현실은 또 어찌 판단해야 할까요?
    제가 님의 글을 보고 “식민지 사관” 운운한 것은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잠시 역사의 소수 의견을 무시하는 것에서 글이 잘못 나간 것 같습니다.
    지금 역사를 배우시는 중이라고 하셧습니다.
    먹고 사는 현실에 쫒기어 배웟던 책무를 못하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닙니다만, 사학도로서 항시 소수 의견에 귀를 기울이셔서 사소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말아달라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이 글로서 논쟁을 마칠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 물의를 일의킨 것으로 보여집니다.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14:00
    No. 37

    저도 잘못한 점이 있습니다. 저도 조금 제 의견만 너무 강경하게 주장한듯 합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전 단지 근거없이 주장하는 고대 제국신화 같은 것은 히틀러와 같은 극단적 민족주의에 편승한 일부 정치가들이나 세력에 의해 이용당할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으면 근거가 명확하고 학계에서도 인정되고 있는 선에서 주장을 해주시라는 뜻이었습니다.

    소수의견을 무시하는건 좋지 않지만........그 소수 의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거나 특정세력에게 이용당할수도 있기 때문에 일종의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추가적인 댓글을 달다보니 감정이 좀 격해져서 그게 댓글에 반영된듯합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마였다
    작성일
    09.10.04 14:47
    No. 38

    제가보기엔 한,중,일 다같은 원시시대 한부락에서

    떨어져나온 사람들같네요 누가 조상이고 따지면

    그끝까지 올라가다보면 다같은피일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10.04 16:14
    No. 39

    <a href=http://orumi.egloos.com/3390711
    target=_blank>http://orumi.egloos.com/3390711
    </a>
    <a href=http://orumi.egloos.com/category/%2A..%EC%97%AD........%EC%82%AC..%2A
    target=_blank>http://orumi.egloos.com/category/%2A..%EC%97%AD........%EC%82%AC..%2A
    </a>
    <a href=http://orumi.egloos.com/4238571 target=_blank>http://orumi.egloos.com/4238571</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풍산
    작성일
    09.10.04 16:20
    No. 40

    쭉 읽어보니 머리가 더 아프네요.
    그래도 나이들어 굳은 뇌에 주름이 좀더 생기는 느낌이라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아무튼 비방없는 논쟁글을 읽다보면 제가 알지못하는 별천지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때가 많습니다. ㅎㅎ~
    모두들 추석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09.10.04 16:59
    No. 41

    오타 쩌네요 맞춤법은 알고있는건지 ㅡㅡ;

    치우천에 대해 다루려면 이우혁님것을 참고하시는게 ..

    치우천왕기가 있져; 맞는지 틀린지는 몰라도

    이우혁님이 직접 중국에서 유적탐사팀에도 끼어가면서 조사해서

    그걸로 지은거라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4 20:00
    No. 42

    셸먼 님께서 좋은 글을 링크해주셨군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09.10.04 20:30
    No. 43

    우리나라는 그마나 환단고기가 구라니까 이정도지... 그럼에도 만주회복을 위해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중고딩들이 참 많음...

    이란놈들은 페르시아의 역사가 진짜였기에 고토회복 어쩌구 운운하는 사람이 그리 많다더군...

    지금 살아남은 나라들은 각각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과거에 연연하면서.. 또 없던 사실을 진실인냥 국민들에게 호도하며 지 이익을 챙기는 나라는 진짜 한국밖에 없을거다.
    되려 진짜 역사는 모르고 이런 판타지적 세계관에 빠져 유투브에 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사람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09.10.04 20:36
    No. 44

    치우가 대단하고 환웅이 대단하여 그 영역의 넓이가 수밀이라고 주장하는 지금의 이라크 지역까지 갔다고 치자. 어쩌서 그 광대한 영역에서는 8000년전 쌀까지 출토된 마당에 왜 유물하나 나오지 않는 것인가? 기마병과 정련된 도로까지 갖추던 몽골마저 왔다 갔다 하는데 1년 넘게 걸려 5등분한 그 크기를 그시절 말에 등자도 없었는데 어케 통치한것인가?

    꼭 이러지.. 중국 일본애들이 사료와 유물을 없앴다고...

    ㅋㅋㅋ 그래 그렇게 살아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9.10.04 22:52
    No. 45

    허무맹랑한 소리든 뭐든, 사료가 있든 없든,
    역사라는 건 아무것도 없는 그림판에 그림 끼워 맞추듯 찾아가는 것이라,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도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이 아니니까 까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_-)

    물론 상당히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덴 이견이 없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론 -_-;;

    한단고기는 "상대방의 역사 왜곡"의
    방어수단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실제 편찬시기가 1911년. 경술국치 1년 후이니,
    국민의 기상 고취나, 침략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방패로 쓰여졌다고
    생각하면, "믿을 수 없는" 기술은 약간은 이해가 갑니다 -_-;;
    물론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트로이의 목마처럼 "실증 가능"한 이야기로 생각하면 좋겠지만,
    애초에 계연수가 밝힌 1980년에 공개하라는 이야기나,
    허무맹랑하다 싶을 정도로 장대한 이야기는
    "국민이 오랜 세월 일제강점하에서 민족의 혼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꺾일지도 모른다"는 계연수라는 인물의 걱정과 맞물린 건 아니었을까요?
    (솔직히 계연수란 분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_=...장담하긴 그렇지만...)

    더 높은 기상과 꿈을 가지는 건 나쁠 것 없습니다.
    다만 그 기상과 꿈이 독단이 되고, 독선이 되는 건 막장이지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투즈
    작성일
    09.10.04 23:14
    No. 46

    흠...이글에서 좀 분쟁이 치열하구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10.05 01:00
    No. 47

    [별리]님//환단고기는 1911년에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자세한건 또 <a href=http://orumi.egloos.com/3390711 target=_blank>http://orumi.egloos.com/3390711</a> 의 글들과 이 블로그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양한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최고사령관
    작성일
    09.10.05 11:58
    No. 48

    좋은 이글루를 링크해주셨군요. 셸먼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10.05 13:28
    No. 49

    셸먼님이 링크해 주신거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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