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8 카자르
    작성일
    09.09.09 17:56
    No. 1

    뻘글왕님 그렇게 비판만 하실껀만은 아닌데요? 그저 저분이 쓴 설정을 글에 반영할수 있는 '필력'이 부족하여 그것을 써달라는것이지요. 그것뿐인데 그렇게 비꼬아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출판할 글이라면 애초에 저런 부탁을 안하실것 같습니다. 작가로써 필력이 부족하여 저렇게 부탁하시는것인데요? 생각을 글로 옮긴다는것은 힘듭니다. 그렇기에 작가가 쉽게 되지 못하는것이구요. 그러니 생각을 더해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무영자
    작성일
    09.09.09 18:00
    No. 2

    저도 가끔 설정에 비해 필력의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동집필이 간절해지는 경우가 많지요. 다만 공동집필의 경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집필자끼리의 공감입니다. 설정 단계에서부터 집필자들이 함께 함여했다면 모르겠지만, 이미 만들어진 설정에 뒤늦게 다른 집필자가 참여하려고 하면 이해나 공감면에서 어긋나는 경우가 많지요.
    ...덕분에 애써 만든 설정을 써먹지도 못하고 묻어두고 있습니다만, 뭐 언젠가는 필력을 쌓아서 반드시 표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작가모심님께서는 부디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집필자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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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09 18:33
    No. 3

    무영자님이 필력의 한계에 대해 언급 하시면 저 같은 놈은 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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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salamand..
    작성일
    09.09.09 18:35
    No. 4

    뭐가 되든 됩니다
    사람 꿈을 가져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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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eok
    작성일
    09.09.09 18:39
    No. 5

    에...저랑 상황이 비슷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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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니콜로
    작성일
    09.09.09 18:42
    No. 6

    누구나 그런 경험 있죠. 머릿속에서는 희대의 명장면이 있는데, 그걸 꺼내지 못해 갑갑한 심정이요. 그 느낌을 살리려고 글을 배설하듯이 마구 써대다가는 본인은 개운해도 막상 독자분들이 그 느낌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죠. 좋은 공동 집필자를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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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무영자
    작성일
    09.09.09 19:07
    No. 7

    컴터다운님/...저기, 뭐랄까. 저보다 훨씬 글을 잘 쓰시는 분꼐서 하실 말씀은 아닌 듯...컴터다운님의 홈타운과 마왕격돌은 꽤나 재밌게 봤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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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不完全인간
    작성일
    09.09.09 19:57
    No. 8

    작가모심님이 만드신 설정의 한 부분만 보여주셨으면...
    그나저나....
    무영자님, 컴터다운님.... 겸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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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09 20:56
    No. 9

    필력은 단순히 글을 쓰는 기교에만 한정되지 않죠. 소재나 상황전개, 독자를 흡입할 수 있는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합쳐진 겁니다. 제가 일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것 같아도, 가시적인 요소에서 절대적으로 열세라면 당연히 딸리는 것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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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猫)
    작성일
    09.09.09 22:47
    No. 10

    정말인지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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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기린or
    작성일
    09.09.10 12:54
    No. 11

    수원에 사시네요. 저도 수원인데.. 근처에 사시는분이라 반가운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모쪼록 뜻맞는 작가님 만나셔서 성공리에 뜻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후에 문피아에서 두분이 공동으로 지필하신 멋진 글을 볼수있게되길 바랍니다. 그땐 꼭 선작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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