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6

  • 작성자
    못된 놈
    작성일
    09.09.06 17:44
    No. 1

    엔터나갈기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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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9.06 18:08
    No. 2

    ㄴ 말 싸가지 있게 하는 법부터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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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신맛
    작성일
    09.09.06 18:25
    No. 3

    등장인물이 의성어를 그대로 발음한 걸로 인식하신다는 건 말 그대로 그게 의성어인지 눈치를 못 채겠다는 말이 아닌 눈에 거슬리신다는 거겠죠. 그런데 실제로 문학작품을 보면 의성어를 큰따옴표 안에 집어넣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과장, 유머, 풍자 등을 유발시키기 위해서죠. 출판 된 책들을 보면 이런 경우는 순수문학에선 보기 드문 반면 대중문학작품에선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 작가가 잘못 구사한 부분도 있겠으나, 대중문학이라는 특성 상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시는 걸 수도 있다는 걸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대중문학작품들은 제대로 된 문법을 사용하는 분들은 몇 분 안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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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신맛
    작성일
    09.09.06 18:28
    No. 4

    또 다른 예로 동화들을 보면 아이들이 “어푸어푸. 푸하, 시원하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실은 제 소설에도 7살 난 주인공이 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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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ArroTic
    작성일
    09.09.06 18:37
    No. 5

    음... 저도 의성어를 대화문에 넣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무적검초일님. 제가 보기에 이 글은 그렇게 싸가지가 없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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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ee22
    작성일
    09.09.06 18:49
    No. 6

    꼬우면 작가하시면 됩니다. 안보시면 되구요. 저런 의성어때문에 보시는 독자분도 계실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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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09.09.06 18:51
    No. 7

    ㄴ무적검초일님은 그 위에분에게 말한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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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현실과꿈
    작성일
    09.09.06 18:57
    No. 8

    독자로서 꼬우면 작가나 하시라는말 정말 듣기싫고 거북하군요
    독자로서 의견을 애기해본건데 그런식으로 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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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不完全인간
    작성일
    09.09.06 18:59
    No. 9

    ArroTic님이 제가 적을 댓글을 모두 적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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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9.06 19:03
    No. 10

    충분히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꼬우면 작가하라거나 보지 말라는건 좀 아닌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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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랑사이콩
    작성일
    09.09.06 19:14
    No. 11

    어푸어푸 푸하 이거랑 으드득 이거랑은 좀 다른 상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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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猫)
    작성일
    09.09.06 19:19
    No. 12

    대충뭐 맞는말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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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짝대기
    작성일
    09.09.06 20:07
    No. 13

    부엉// 작가로서 인식은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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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이구곡
    작성일
    09.09.06 20:24
    No. 14

    최근 부쩍 작가들이란 용어로 이것저것 요구하는 글들이 많아졌는데요, 보기가 좀 그렇네요. 어찌 보면 개인취향일 수도 있는데 작가들을 싸잡아 비난을 하거나 특정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쪽지 등을 보내 개인적으로 해결을 보시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아니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특정 작가들에게 요구 또는 불평을 한다는 것은 투정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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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임성묵
    작성일
    09.09.06 20:26
    No. 15

    몇몇분 댓글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연담지기님 경고좀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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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09.09.06 20:38
    No. 16

    음 눈에 걸리는 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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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직설법
    작성일
    09.09.06 20:52
    No. 17

    작가의 문체는 만화가에 비유하자면 그림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림이 어떻게 그리던, 그것은 만화가의 마음이겠죠. 마찬가지로 문체를 어떤 식으로 하던 그것은 작가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독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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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화려한휴가
    작성일
    09.09.06 21:02
    No. 18

    몇몇 댓글들 정말 보기 그렇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강검
    작성일
    09.09.06 21:22
    No. 19

    진짜 댓글에 눈산을 찌푸리네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지 저게 뭔지

    저도 의성어를 굳이 대화문에 넣어야하나라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쓰는건 작가의 마음이고, 그것을 재미있게 보는 독자의 시선이 있으니 굳이 뭐라 할 것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HAWX
    작성일
    09.09.06 21:46
    No. 20

    의성어를 대화에 넣는 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걸 자주 남용하는 걸 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09.09.06 21:59
    No. 21

    제 개인적인 감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의성어를 대화문에 넣으면 글이 좀 유치해보입니다. 선입견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왠지 동화에서 대화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부엉님// 글쓰는 분인지 그냥 독자이신지 모르겠는데 좀 심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펜린
    작성일
    09.09.06 22:04
    No. 22

    저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가끔 여케릭터들의 대화를 보면서 피식 하고 웃곤 합니다 왜나고요? 바로...."호호호" 때문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호호호 거리는데 이건 뭐 흠 Orz입니다 쓰는 방식이나 쓰임에 대한 것 보다는 좀 적당히 넣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ony
    작성일
    09.09.06 22:05
    No. 23

    글쓴이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이 됩니다.
    거슬리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은 기억이 꽤 많이 있거든요.
    뭐, 댓글들 보니까 작가의 취향이다, 만화로 비교하자면 그림체와 같은거다, 특색이니까 참견하지마라 blahblahblahblah....

    검끼리 부딪히면 소리가 납니다. [챙! 깡!]
    화살에 맞으면 소리가 납니다. [푹!]
    주먹에 맞으면 소리가 납니다. [퍽!]
    손바닥에 맞으면 소리가 납니다. [짝!]
    칼로 썰면 소리가 납니다. [서걱 서걱]
    뼈가 부러지면 소리가 납니다. [우두둑]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들 이렇게 표현하니까요.

    손뼉을 마주쳐서 내는 소리가 [짝!] 이고,
    윗니와 아랫니를 엇갈려서 내는 소리가 [으드득!] 입니다.
    둘 다 성대와 무관하게 신체부위를 이용해서 내는 소리죠.

    "아, 맞아! 그런거였군! 짝!"
    "분하다! 으드득"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심지어
    "내 칼을 받아라!! 챙챙챙!"
    이런 경우까지 봤습니다.
    인물이 책을 읽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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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구름마루
    작성일
    09.09.06 22:05
    No. 24

    전 제가 마음에 들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09.06 22:13
    No. 25

    그러니까 꼬마농부님께선 '기본적인 문법 좀 지켜주었으면 한다'라는 걸 대유하신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청정색마
    작성일
    09.09.06 22:19
    No. 26

    웅덩이에 던진 작은 돌맹이 하나가
    큰 파문을 일으키듯

    조그마한 의견피력의 글 하나가
    굉장히 커졌구먼유?

    왈가왈부왈가왈부... 각자의 의견을 서로
    이렇게 내세우기만 할거여유?

    절충안을 찾아보셔들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크레파스]
    작성일
    09.09.06 22:21
    No. 27

    몇몇 댓글들이 눈살 찌푸리게하네요..
    무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Dr.마빈
    작성일
    09.09.06 22:31
    No. 28

    확실히 귀여니 소설 같은 경우는 내용을 떠나 뭔가 거부감이 들던데,
    독자면 모를까 작가분이라면 맞춤법 정도는 기본적으로 지키는 게 옳
    다고 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깜장개구리
    작성일
    09.09.06 22:43
    No. 29

    윗분들글을 읽어보고..

    작가님들도 나름 고충 이있지 않을가요..

    어떻게하면 자연스러울가..어찌하면 매끄러울까..어떻게하면 이런분위기에맞을까 등등..

    그런기분들을 느껴주는것도 독자의일?

    저두 책을 오래 읽지는 않았지만.
    그런 의성어들이 저는 어색하지않습니다..뭐..그런다는거죠..

    말이좀이상하지만..대충알아서보셔주셔요..글재주가없어서..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09.09.06 22:55
    No. 30

    부엉님 제가 보기엔 그냥 눈팅하려고 보는 독자들은 있어도 그 의성어때문에 보는 분들은 '절대'없을 겁니다.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그런 의성어가 대사에 포함된 소설을 보면서 즐거워하시는 독자는 의성어가 대사에 포함된게 안포함된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인식조차 못하니까요. 인식을 못하는데 '난 이쪽이 좋아.'라고 느끼는 건 모순입니다. 그리고 의성어를 따로 서술하는 쪽을 보게 되면 대사에 포함된 것보다는 서술하는 쪽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소설로써말이죠. 좀더 실감나고 사실적으로 보이거든요. 대사에 넣는쪽은 그 말을 하는 인물이 너무 머저리같아보여요. 솔직히. 머리에 든 거 없어보이고. 그렇게 보이려고 쓰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9월의Alice
    작성일
    09.09.06 23:11
    No. 31

    솔직히 저렇게 써진 걸 보면 눈살이 좀 찌푸려질 때가 있어요.
    검사가 싸울 때 검을 부딪힐 때마다 '챙, 챙'하고 입으로 소리내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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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09.06 23:38
    No. 32

    "챙챙, 퍽뚜극 뚜각 쾅쾅 투쿠와앙,챙,푹푹 퍽퍽 "...........................
    "달려라! 다그닥 다그닥" "이얍! 챙챙챙!" "북을쳐라! 둥둥둥!"

    입으로 하는건 좀 아니잖아? -_-

    무협에서 기술명 외치는 것도 좀 바보 같은데 싸울때 의성어를 외치며 싸우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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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사마자
    작성일
    09.09.07 01:36
    No. 33

    그건 아니죠 ㅋㅋ

    그냥 입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대화문에 넣은거고 ㅋ

    챙챙챙 거리는건 대화문에 안 넣죠 ㅋㅋ

    입으로 어푸어푸 하면서 수영하는 건 있어도

    입으로 챙챙챙 거리면서 싸우진 않는데

    그걸 비교하면 어쩌자는 건지 ㅋㅋ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ㅋ

    생각을 가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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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09.09.07 04:02
    No. 34

    저는 그런것보다 쩝, 음냐, 헉, 머(뭐도아니고 머,..) 남발하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무리 장르문학이고 대화문이라고 해도 너무 괴리감있는 대화들.. 예를들어 "헉.. 그..그래? 머 할수 없지. 쩝..." 이런것? 진짜 애용하는 분들 가끔있는데 적당히만 써주셧으면.. 아니면 하다봇해 머<<<이거라도좀 제대로 써주셧으면 합니다. 진짜 독자의 입장에서 뭔가 정서불안에 시달릴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ArroTic
    작성일
    09.09.07 22:22
    No. 35

    아하... 무적검초일님께서 댓글에 댓글을 다신거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ㄴ 이 그런뜻 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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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휘령[輝]
    작성일
    09.09.08 13:43
    No. 36

    저도 싫어합니다.. 으드득은 그래도 넘어갈 수 있다지만, 우걱우걱은 의태어 아닙니까?

    어푸어푸, 푸하는..
    어푸어푸는 서술 한 뒤
    "푸하- 시원하다" 이래도 되지 않습니까?
    푸하는 입으로 내는 소리지만, 어푸어푸 이러면서 씼지는 않지 않습니까.

    대부분 그렇게 느끼시겠지만, 의성어나 의태어는 서술해 주고, 대사만 " " 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글이 더 고급스럽게 보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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