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연이 있는 히로인이 등장하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1.주인공은 노인이든 어린이든 강하던 약하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을 챙길줄 아는 성격이고 무른 성격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2.히로인의 슬픈 사연은 [데로드앤데블랑],[표류공주],[눈물을 마시는 새],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등.. 비슷한 형식이였으면 좋겠습니다.

3.인간 관계가 잘 드러난 소설이었으면 좋겠네요.

[하얀 로냐프 강], [남해삼십육검], [얼음과 불의 노래], [불멸의 기사] 등 그냥 비슷한 형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에게 너무 많은 여성이 달라붙어서 아양떠는 건 질색입니다. ㄱ-.. 관계가 주종관계니 상하관계니 하는 거면 상관 없지만요.

또 설봉님의 스타일처럼 여러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은연중에 드러났으면 합니다.

이런 조건을 가진 소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문피아 고수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입니다.

p.s 족발님의 데이크는 요즘 문피아에서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꼬박꼬박 성실연재 해주시는 작가분께 감사의 말씀을..

p.s2 현대물은 Girdap님의 꿈을 훔치는 도둑과 비슷한 부류를 되도록이면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장르 소설이니 저도

일반 현대 소설 보단 환상이 기미된 소설을 더 좋아해서요.

[覺醒]

드래곤레이디...................

S.K.T 작가분이 쓴건데..............

어흐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지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료차]

여자싫어하는남자
둘다 슬픔

[asdfg111]

소금좀님//드래곤레이디는 대단한 작품이죠. 초반과 다르게 갈수록 감동이 ㅎㅎ;
료차님//엌 현대물인가요?

[진세인트]

드래곤레이디... 으학!! 줄리탄! 카넬리안!!(눈물 주륵주륵)


아, 그리고 우리가아는동화 자추할께요. 주인공이 후크 선장이고, 히로인은 .... 아, 아직...!!;;? 나중에 나옵니다 ;;ㅜㅜ;;

[asdfg111]

진세인트님//후크 선장이 주인공이라니! 개인적으로 피터팬을 보면서
'후크 선장은 사실 착할 거야' 라고 생각한 독자라서 ㅋㅋ;;
상당히 흥미가 돋는 말이네요. 당장 달려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드]

자추 한번 해보겠습니다.

찾는 주인공이 제 소설 히로인(?)과 부합되는 것 같아서요 ^^;

신검군주 입니다.

[까망까망1]

.................완벽하게 들어맞아서 자추 그림자 후견인
단 '여주인'공이 싫다면 뒤로 슬쩍 백해주세요.
남주/여주/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고 하렘은 도리도리.

추천할 것은 드래곤 레이디!
이미 추천이 되었네용.

[뮤웅]

다크메이지

[윤재현]

자.. 자추.. 되나요?
전 [Rune]이라는 소설을 자추해봅니다.
주인공이 있긴 하지만 존재감이 약하고 얼음과 불의 노래 처럼
여러명이 나와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일종의 옴니버스식(?)구성을 가집니다.
아, 얼음과 불의 노래 식의 옴니버스는 아닙니다...

다만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도록
구성을 하고 있으며 히로인은.. 히로인은...음..
만약 주인공과 커플이 되는 여자를 히로인이라 하면
이미 옛날에 죽은 여자가 한 명이 있고(...)
스토리에서 여주인공급 위치에 있는 여자를 히로인이라고 한다면
슬픔..까지는 아니지만 평탄하다고는 하지 못 할 삶을 산 여성분이
한 분 계십니다.

우에에에

[달여우]

음 여주에다가 인간관계라.
어겐스트를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후

[asdfg111]

휴드님//감사합니다.
까망까망1님//음.. 솔직히 제가 주인공이 여럿인건 잘 보지만
여주인공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피틀리스//그럼요^-^;; 데로드도 사실상 연인은 죽고 본이야기에 돌입하죠~
달여우님//어겐스트는 취향상 맞지 않아서..컹 죄송합니다.

[아메시스트]

데로드앤데블랑을 재밌게 보셨다면 "로함의장미나무" 추천해 드립니다. 현재 연재중이고요. 아름다운 필력의 강인한 여자아이가 나옵니다. 필력도 좋으신 편이고 더 이상 여주를 막굴릴 수 없는 -_-);;;;; 작가분입니다.

음.... 손에 꼽을 정도의 수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ㅇㅅㅇ...

[지드]

마지막 줄을 보니.. 음 두샤님이 요새 회색장미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회색 장미 검색하셔요~

[깃펜]

나나야님 여전히 읽을거리에 목 마르신 듯 ㅎㅎ...

예전에 나나야님 추천글 땜에 재미봤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