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 하려는 소설은 레져드님의 삼국기 고련국편 입니다..
첨에는 삼국지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읽었다가 아니네 하고 초반에 덮을까 했는데요 .. 시대배경은 고구려신라 백제 삼국이나
작가님이 완벽하게 인물과 배경을 재창조하셨습니다.. 제목처럼 고구려에서 고련국으로 이름마져 바꾸셨지요... 역사와 상관없이 주인공의 일상에 녹아서 읽다보면 연상되어 떠오르는 인물들이 생각나는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판타지류나 무협류의 소영주이야기는 많이 있었지만 삼국시대
배경으로 한 가문의 후계자가 성장하는 소설은 웬지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군요,, 분량도 100회가 넘구요.. 아직까진 강해지고자 하는 주인공의 소소한 일상이지만 조만간 무슨 사건이 터질듯합니다..
그리고 100회걸친 분량은 등장인물이 생생하게 개성넘치게 살아움직이는듯한 필력이 대단하구요 .. 시간가는줄모르고 이렇게 몰입해서 단번에 100회를 읽어버린게 정말 오랜만이라 ,,,
이미 읽어 보신분 들도 많겠지만 조회수를 보니 제 생각보다 묻히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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