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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고 있지요. 매일 회당 7~8천자씩 3연참 총 2만자 이상을 연재해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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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연재가 우왕 . 보러감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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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말투가 영 어색하군요.

사람간 대화 자체가 그 사람 직분에 맞질 않습니다.

중학생 간 대화라면 모를까 일정 나이 이상의 케릭터간 대화를 쓰기에는 무리인 소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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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추천한 글에 먹칠을 할까봐 적습니다.
데빌카우님. 군인의 말투에 정석이 있는지요?

저도 군대 갔다왔고, 아버지도 현역군인이지만, 군인이라고 해서 일반인과 전혀 틀린 언어를 구사하진 않습니다. 육, 해, 공군 심지어 각 부대
마다 말투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첫 화만 보시고 군인 말투가 이상하니 '중학생 간 대화 이상은 쓰기 힘든
소설' 이라 판단하시는 것은, 자신 스스로 틀에 박혀서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홍보를 하시는 셈이에요.

판단을 하실 때는 끝까지 읽고, 신중히 생각하셔야 하고, 표현할 때는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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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까지 보고 쓴겁니다.

전 친절한 사람이 아니라서 깔 점이 있으면 제 선호작에 있는 글들도 깝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시면 성향이 대충 어떨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저렇게 짤막하게 댓글 하나로 마무리 한건 거슬리는게 있는데 글로 서술하기는 힘든 단점이 있어섭니다.

최근에 쓴 글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으나 10화까지 본 제 판단으로는 제 댓글의 평가 이상을 내리기는 힘듭니다.

잘 봐줘서 20대초반 이상의 대화라고 수정할 용의까진 있지만 실제 파일럿들이 판단불가의 상황에 대해 상부에 보고하는 형식은 어떠한가에 대한 최소한의 고증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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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외에도 취재기자의 말투에서 '그쪽의 주장..' 이라는 단어가 잘 나가던 취재보도에 미묘한 어색함을 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처럼 소소한 어긋남이 제가 이 소설의 평가를 짜게 주는 비중의 큰부분을 차지합니다.

군인,취재기자등 전문직의 모습을 쓰자고 했다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어야 했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필사적으로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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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이 보이셨다면, 연재글에 리플을 다시거나, 쪽지를 보내주셔서 수정하게 하시는 것이 좋았을 듯 싶네요. 굳이 추천글에 칼질할 필요가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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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은 제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 맘에 안 들면 비평 댓글을 안 다는게 심력소모할 일도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앞으로 볼 소설이 아니면 리플 달고 쪽지 보내는 애정을 보일 필요성은 못 느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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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의 비평란, 감상란은 괜히 있는 게 아니지요...?
스스로가 해당 글에 대해 평가를 한다고 하셨으니, 평가한 내용을 쓰시려면 추천글에 이렇게 짤막한 글을 남기는 식으로 이 추천글을 쓴 분께 누를 끼치지 마시고 독자마당에 있는 게시판을 이용해 주심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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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전개..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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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바보님...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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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그렇다고치더라도.. 재미는 있어요. 좀 색다르기도 하고요. 글을 읽다보면 긴장감도 느껴지고 무엇보다도 같이 동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작가님이 잘 살려 주시는 것 같아서 더 재밋거든요.
추천할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돼요. 저도 며칠전에 이 글 추천했었는데 사실 추천왠만해서는 잘 안해요. 하지만 조회수도 적은데다가 이렇게 재밋는 글을 많이들 안읽으시니까 추천한거였거든요. 인터넷연재니까 확정된 글은 아닐테고 말투정도의 문제라면 언제라도 수정할 수 있다고 생각돼네요. 그리고 다른분이 지적하신건데 약간의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도 오히려 작금의 현실을 비꼬는 거라고 생각해본다면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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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피아는 지잘난 사람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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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이런 평가가 달려 있는게 좋다고 생각 되네요 소비자로써 그정도 권리는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러야 다른 분들도 쉽게 접 할수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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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잠시도 못쉬겠음 근래 만난 글 중에 최고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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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카우님 군대 안갔다오신듯...

군인들도 부대마다 말투 다 다른데 - -;;;

제가 보기에는 전혀 이상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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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건 수작이다! 댓글로 호기심을 유발해 한번 읽어보게 만드는 개수작! 이런 싸이월드 투데이 올리기 위해 낚시하는 초딩들 같으니라구! 늬들이 읽는 소설들 작가들 다 군대갈꺼다!!! 으하하하하하하핳
군대천국 군대크리 군대작가 1달2편 군대천국 군대크리 군대작가 1달2편
군대천국 군대크리 군대작가 1달2편 군대천국 군대크리 군대작가 1달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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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전개라면... 새벽에 읽는데 작가님이 몰래 들어와 숨통을 조이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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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윗분 저랑 닉네임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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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전부 교수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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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면제자지만 전혀 군대말투라는걸 못느끼겠는데.. 그냥 일생생활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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