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11월 즈음에 읽었던 책인데요.
그 내용의 초반부가 약간 기억이 나네요.
별의 기운을 타고 난 아이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1인 전승되는 문파(은현선문(?)이었던 것 같네요. 정확하지 않습니다.) 의 문주이자 천하제일인(나중에 주인공의 사부가 되는 사람입니다.) 이 제자로 들이려고 가장 강한 별의 기운을 타고 난 아이의 집으로 갑니다.
도착한 장소에는 이미 마도, 정도, 사도에서 그 아이를 데려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하제일인이 그들을 위협하여 별의 기운을 타고 났다고 생각되는 아이를 얻게 되고 자신의 제자로 삼을 것을 중인들 앞에서 맹세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그 아이는 별의 기운을 받기는 커녕 체질이 병약하여 평범하게 살아가기도 힘든 체질이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있는 순간, 아이가 태어난 집의 다른 쪽에서 또 하나의 울음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울음소리의 아기가 천하제일인이 찾던 그 별의 기운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허나 이미 중인들 앞에서 맹세를 한 바라 어쩔 수 없게 되었죠. 그리고 그가 실수로 얻게 된 병약한 아이(주인공)를 천하제일인으로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1권은 이렇게 시작이 돼서 사부가 주인공의 체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 무엇인지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너무 장황하게 써 놓아서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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