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1 레미테온
- 09.07.19 19:03
- No. 1
-
- Lv.1 만두냄새
- 09.07.19 19:04
- No. 2
-
- 히미정
- 09.07.19 19:13
- No. 3
-
- 히미정
- 09.07.19 19:15
- No. 4
-
- Lv.1 Clari
- 09.07.19 19:16
- No. 5
-
- Lv.26 과곰
- 09.07.19 19:17
- No. 6
-
- Lv.1 Clari
- 09.07.19 19:19
- No. 7
-
- Lv.26 과곰
- 09.07.19 19:21
- No. 8
-
- Lv.96 正力
- 09.07.19 19:22
- No. 9
-
- Lv.5 devilcow
- 09.07.19 19:25
- No. 10
-
- Gony
- 09.07.19 19:34
- No. 11
뭐... 이런 글이 올라오든 말든 상관 없습니다.
이런 글이 한번씩 올라온다 해도 크게 변하는건 없거든요.
이거야 결론이고,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작가님의 주 생각인 [포탈 숨기기는 추천(홍보)의 본질을 흐린다.]는
[쉽게 찾아가라고 만든 포탈을 왜 숨겨서 도리어 귀찮게 만드느냐]에서 비롯된 것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그냥 타이핑 하셔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 사먹을 때 [난 이 아이스크림 맛 없어서 싫어.] 라면
그냥 다른거 사먹으면 되지요.
왠지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다.] 라는 무책임한 말같지만 답은 이것 뿐인 것 같습니다.
이거 어째 다짜고짜 비난한 기분. -전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받아들이시는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봐주세요. -
- Lv.71 폐인산적
- 09.07.19 19:37
- No. 12
숨겨진 링크는 불친절하다? 그렇지 않습니다. 애초에 홍보/추천글은 링크따위는 없이 "검색"을 통해서 이루어져 왔었습니다. 근래들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링크를 글 내에 삽입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게 사실이지만 이 링크들은 의무사항도 아니며 또한 숨겨져 있다고 해서 추천/홍보 글의 내용을 침해 한다던가, 혹은 실제 추천된 글의 내용을 침해 하는것이 아니므로 불친절하다고 할수는없는 노릇 입니다.
게다가 숨겨진 링크는 댓글이 채 3개도 넘기전에 밝혀지기 일쑤이며 검색을 통해서 혹은 댓글을 보고 얼마든지 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링크는 추천자와 독자간의 일종의 장난입니다. 하고싶지않은 사람은 그냥 검색을 통해서 이동하면 그만일 뿐이지요. 링크 찾으라고 때리면서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링크를 걸면 추천글이 비난글로 바뀌는것도 아닌데 어찌하여 그런 사소한 장난에도 양껏 짜증을 내시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대체 어떤 피해를 보셨습니까? 전혀 몰랐을 "좋은"작품의 이름을 알게된것? 검색도 안하고 넘겨버릴 가능성? 하하 그건 숨겨진 링크와는 관계없이 추천 홍보글 자체를 얼마나 잘 썼는가에 달린거지요 링크있으면 글내용이 바뀌나요?
여름에 덥다고 괜한데 짜증내지 마시고 냉수로 등목이라도 한번 하시고 문피아로 들어 오시지요 -
- Lv.26 과곰
- 09.07.19 19:38
- No. 13
-
- 부등깃
- 09.07.19 19:42
- No. 14
-
- Gony
- 09.07.19 19:43
- No. 15
-
- Lv.94 도플갱어
- 09.07.19 19:45
- No. 16
-
- Gony
- 09.07.19 19:47
- No. 17
-
- Lv.26 과곰
- 09.07.19 19:48
- No. 18
-
- Lv.1 Clari
- 09.07.19 19:48
- No. 19
-
- Lv.1 Clari
- 09.07.19 19:50
- No. 20
-
- Lv.26 과곰
- 09.07.19 19:51
- No. 21
-
- Lv.1 Clari
- 09.07.19 19:54
- No. 22
-
- Lv.26 과곰
- 09.07.19 19:59
- No. 23
-
- Lv.5 devilcow
- 09.07.19 20:08
- No. 24
오천원짜리 엠피3가 편리한 ui가 갖춰져 있지 않다는걸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걸 다 알고 불편함을 넘기는것이니까요.
하지만 일정금액이 넘고 편리한 ui를 선전한 엠피3가 사실 그 ui가 불편하다면 이것을 불평하고 그 회사의 제품을 피해버리는것이 잘못됐나 라는것입니다.
편리한ui(포탈) 가 애초에 표기되있지 않은 엠피3 는 사람들이 그냥 써도
애초 ui를 선전하던 엠피3가 샀던 사람이 사실은 그 편리한 ui는 쓰는데 고생 좀 해야 한다는걸 알고서 기분이 나빠 그 회사의 제품은 피해버리는(사실은 좋은 제품도 있는데) 그런 피해가 아예 없다고 볼수는 없는겁니다.
물론 ui같은거 애초에 신경 안 쓰던 사람들은 (좋은 제품을 선입관때문에 못 고르는 그런) 피해를 본적도 없고 별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무시하는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싶네요. -
- Lv.99 취서생
- 09.07.19 20:08
- No. 25
-
- Lv.66 겨울곰.
- 09.07.19 20:10
- No. 26
-
- Lv.5 devilcow
- 09.07.19 20:11
- No. 27
-
- Lv.82 오타의제왕
- 09.07.19 20:14
- No. 28
-
- Lv.5 devilcow
- 09.07.19 20:16
- No. 29
-
- Lv.61 weep
- 09.07.19 20:17
- No. 30
-
- Lv.23 바다노을
- 09.07.19 20:27
- No. 31
-
- Lv.99 버럭s
- 09.07.19 21:22
- No. 32
-
- Lv.8 회색
- 09.07.19 22:31
- No. 33
-
- 아루(淚)
- 09.07.19 23:44
- No. 34
연우님의 의도는 '숨겨진 포탈을 찾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런 추천글을 보지도 않고 뒤로가기를 누른다는 말인데, 이때! 뒤로가기 한사람들은 그 '작품' 안보죠.
예를 들어 'A'란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을 추천한다고 포탈을 드러낸 'B추천글'과 포탈은 숨겨둔 'C추천글'이 있을때, 숨겨진포탈이던 드러낸 포탈이던 각종 포탈은 다 타며 소설을 보는 100명과 드러낸 포탈만 타는 100명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A란 작품이 B라는 루트로 들어올경우 200명 다 볼수있으나, C라는 루트로 들어올경우 100명만 보게 됩니다. 이럴때, 연우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왜, 굳이 숨겨서 100명이라는 독자를 떠나보내 A라는 소설을 쓴 작가님에게 피해를 주냐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민폐끼치는 일은 저도 하지만 저는 민폐혐오증이라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폐끼치는 행위만 보면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하지만 현실과 약간정도 타협을 할줄 알지요. 그냥 짜증만 내고 맙니다.
저와 같이 연우님은 남에게 피해주는것을 싫어하시는 분이시군요. 허나, 너무 과민반응하셧습니다. 글을 좀더 부드럽게 쓰셔도 되실텐데... 연우님은 마음은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흥분하셧습니다.
사실 이 글에 대한 답변은 단하나죠, 「작가의 필력」
그렇습니다. 작가님들의 필력이 가장 중요하죠. 위에 말했듯이 C라는 루트로 들어와도 작가님들의 필력이 대단하시면 검색해서라도 오니까요.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들은 독자를 모읍니다. (신기하죠? ㅇㅅㅇ)
어쨋든 토론글은 연재한담란에 좋지않지만 좋은 글 올리셧습니다.
사회에서는 혁명이라든지 큰 사건 하나하나가 터져야 막힌 둑이 뚫리면서 물줄기가 올바르게 가지요. 수고하셧습니다.
p.s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라고 햇습니다.
이 글이 연재한담에 있어서는 안되지만 좋은 표현으로 부드러운 글로 훈계해주세요.
사유[思惟]님,버럭's님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면 글쓴 당사자는 기분 나쁠뿐더러 오히려 반발심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글자체를 무시하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 부탁드립니다. -
- Lv.29 狂人[광인]
- 09.07.19 23:46
- No. 35
글을 보면 포탈의 목적이 변질한 것이죠.
예전에는 추천하신 분들이 편하고 빠르게 볼 수 있게 하려고 만든 포탈이
요즘에는 장난 식으로 목적이 변질한 것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추천글이나 홍보글을 읽으면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오직 포탈을 찾기 위한 치열한 쟁투밖에 없습니다. 오랫동안 나와 상관 없다는 식으로 그냥 넘기기만 했는데, 이제는 이런 글이 요즘 올라오는 추천글, 홍보글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 같아 용기를 내어 한 번 써봅니다."
이걸 보면 무슨 뜻인지 알 거라고 생각 합니다.
독자에게 편리를 주기위해서 쓰여진 포탈이 이제는 다르게 쓰이고 있으니까요 -
- 푸른봉황
- 09.07.20 01:27
- No. 36
-
- Lv.43 므흣
- 09.07.20 01:50
- No. 37
-
- Lv.1 책벌
- 09.07.20 06:16
- No. 38
-
- Lv.1 이로구운
- 09.07.20 09:48
- No. 39
-
- Lv.61 냐냔냐
- 09.07.20 11:20
- No. 40
-
- Lv.5 東民
- 09.07.20 11:39
- No. 41
-
- Lv.10 Flex
- 09.07.20 15:26
- No. 42
이렇게 죽자고 달려들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하이퍼링크를 숨기거나 공개하는 일에 이렇게 죽자고 달려드는 의도를 알 수 없네요.
그에 앞서 '하이퍼링크를 숨겨서 찾아보세요.' 하는 글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것도 생각해보면 좀 황당한 일이죠. 안찾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이퍼링크를 숨겨 놓았다는것 만으로 해당 소설에 대한 불쾌감이 든다면 홍보/추천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렇게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이퍼링크를 숨기든 말든 그 소설은 도망가지 않고, 어디 숨거있지도 않고, 그 글의 가치가 바뀌는것도 아닙니다.
날씨 탓인가요? 작고 사소한 일에 과격하게 달려드는 일이 많네요. 그저 한번 웃어 넘겨도 되고, 무심하게 넘겨도 되는 일입니다. 그런 일로 이런 과민반응을 보이는건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날씨 탓이라 여기겠습니다. -
- Lv.95 720174
- 09.07.20 16:25
- No. 43
날씨 탓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전부터 별로 좋아 하지 않던 일이 요즘 대세로 번져 가는 것 같아 이런 글을 올리는 겁니다.
Fortune님, 생각해보세요. Fortune님 말대로 포탈을 안 찾으면 될 일이지만, 떡하니 포탈이 아래에 있는 경우하고 숨겨져 있는 경우하고 과연 글을 보러 이동하는 사람의 수가 똑같을까요? 그 글을 안 보게 되고 결과적으로 작가님에게도 글을 넘긴 이에게도 쓴 이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차라리 안 쓰면 검색이라도 할텐데, 저 같은 경우는 그런 글이 보이면 내용만 대충 훑고 다른 글을 보는 편입니다. 절대 바람직하지 않죠.
불쾌해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전 글에서 글이 어떠한가에 대한 소감들을 포탈을 밝히는 댓글들이 대체하는 것 같이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것을 놓고 볼 때 제각각 사람의 인식이 모두 틀리므로 포탈이 불쾌한가는 제껴 놓고, 전 그 포탈로 인해 생기는 영향이 불쾌합니다.
소설이 도망가지도 숨겨져 있지도 가치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너무 과민반응 한다고요? 제가 당장 특정 소설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한담에 올린다면, 그 소설을 읽은 사람이 아닌 이상 제 글을 읽은 이들은 모두 그 소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될겁니다. 비방된 소설의 도망가지도 숨겨져 있지도 가치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저도 지금 이 글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Fortune님 말대로가 아니라, 그러니까 논란 거리를 만든 것을 후회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내 글에 긍정하는 이가 더 많을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시끄럽게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라는 제 서투름을 후회하는 겁니다.
어쩌면 미미한 영향인데 제가 오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Fortune님 말대로 날씨 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했든 좋다고 볼 수 없는 행위임은 분명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이상 그냥 넘겨 버리면 된다고 이런 행위가 지속되게 된다면, 그건 아니다 싶어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겁니다. -
- Lv.10 Flex
- 09.07.20 17:20
- No. 44
한마디로 하자면 상대적인 겁니다. 숨겨진 링크로 인한 불쾌감은 연우님은 느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안보게 되고 결과적으로 작가님에게 해가 된다는 이야기시네요. (짧게 적느라 줄어든것이지 제가 곡해서 글을 읽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십닌다. 어디까지나 연우님이 불쾌감을 느끼셨다고 해서 다른 분들까지 불쾌감을 느끼고 그 글을 안본다는것은 섣부르고 지나친 판단입니다. 자신의 판단에서 다른이의 판단을 유추해 내는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죠. 다른이의 판단을 먼저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나는 이 정도로 불쾌감을 느낀다. 다른 이들도 어느정도의 불쾌감을 느낄꺼다. 그 글을 안보게 된다. 작가님에게 해가된다' 라는건 어디까지나 연우님께서 다른이의 판단을 미리 결정하시고 생각해낸 추측입니다.
물론 연우님의 말처럼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숨겨진 링크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면 숨겨진 링크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한번 더 그글을 생각하게 되고 그 글을 보게 될것이며 이러한 것은 결국 작가님에게 득이 될겁니다.' 과연 이 추측이 맞는걸까요? 분명 어떤 가능성을 내재하기에 그럴듯 할 수는 있지만 결국엔 잘못된 추측입니다.
그래서 말하는 겁니다. 쉽게 패가 갈리지 않고, 득과 해의 판단이 불분명한 일은 회색이 답이 될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저 놔두면 됩니다. 저는 그 링크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숨겨졌든 아니든 아니면 아예 없든 별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죠. 그렇기에 연우님이 적으신 글을 과격하다 하였고 불쾌감을 느끼는 이가 이상하다고 글을 적었겠지요.
앞서 적은 댓글을 수정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여기에 적겠습니다. 연우님이 불쾌감을 느끼신건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넓게보면 사소한일에 위 본문의 글을 과격한게 맞습니다.
전 문피아가 조금더 부드러워졌으면 좋겠네요. -
- Lv.7 ari
- 09.07.20 17:35
- No. 45
이건..
솔직히 좀 그렇지 않나요..
옛날( 제 기준으로 약 2년 정도)에는 포탈같은거 없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누구도 아무런 불만을 품지 않았고
당연하다는 듯이 글을 찾기 위해 검색란에서 검색했습니다.
추천글 또는 홍보글에는 엄연히 작가이름과 작품 이름이 있는데
포탈이 없다고..성의가 없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아무리 작가분이 봐주길 바라시는 입장으로 홍보를 한다고 하지만
추천 하는 분들은 이 글을 봐주길 바라는 입장에서 추천을 하지만
제가(독자님들) 손님 이라는 생각은 전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령 마을에 편의점이 한 곳 밖에 없는데 다른곳에 가기위해선 삼십분을 걸어야 한다고 해도..
그곳이 불친절하다. 고 해서 그 편의점에 안 갈까요?
작가님들이 쓰시는 글에 중복이 없기 때문에
마을에 하나뿐인 편의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연히 장르를 따지면 판타지 무협이야 뭐 많고 많지만..
고생해서 쓰시는 작가님들의 배려로
저희가 직접 찾아서 본다는 것 또한 작가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않나 생각 합니다..
뭐.........그냥 제 생각일 뿐이에요.. -
- Lv.95 720174
- 09.07.20 18:20
- No. 46
-
- Lv.95 720174
- 09.07.20 18:27
- No. 47
글에 불쾌감이 몇 번 언급되어 있지만 사실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추천/홍보글이 마치 포탈을 숨기려 쓰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지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제 불쾌감을 제하고서라도, 아니 그 어떤 추측을 제외하고서라도 객관적으로 볼 때 댓글의 예를 보더라도 글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의견차가 있는 거겠죠.
추천/홍보글의 본질은 글을 많이 클릭하게 하는 것이지만, 결코 그것뿐은 아닙니다. 글의 내용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비례해 포탈을 찾는 시간도 길어지고 선후관계도 있기 때문에, 추천/홍보글을 읽으면 개척자가 아닌 이상 상당한 시간을 포탈에 투자하게 되는데 전 제 손이 비정상이 아니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도 내용도 다른 글에 비해서 아무래도 등한시하게 되죠.
종합적으로, 혹은 이 이유를 제외하고서라도 전 그러한 행위가 싫고 쓰인 글을 그냥 넘기고 안 들어가게 되는데, Fortune님은 저 혼자 마음에 안 들어 하는 것일 수 있다 하셨습니다만, 제가 이 글을 아직까지 안 지우는 이유는 공감하는 댓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Comment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