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드릴 글은 ☞플로터☜ 라는 소설인데요
맨날 전교 꼴지하고 술 퍼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부모님과 말싸움을 벌이다 가출을 합니다.
그렇게 야밤에 골목길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괴한으로부터 납치를 당하는데요,
깨어나보니 수술실에 있고 기억이 조작 당해있습니다.
거기다 아이큐가 엄청나게 올라가 있습니다.
알고 보니 미라클이라는 정체불명의 비밀 조직에서 민간인을 납치한 뒤 과거를 싹다 지우고 원래 그랬던 것처럼 조직에 대한 기억과 초능력을 주입시켜 조직의 대원으로 부려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어찌된 영문인지 과거의 기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더러운 행태를 알아버리는데 현실적인 주인공은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조직에서 재워주고 먹여주며 어마어마한 봉급도 주는데 굳이 적으로 돌릴 필요를 못 느끼니까요.
나중에 부모님의 얼굴이나 보려고 휴가를 나가는데 이게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엄청나게 꼬여버리는...
너무 많이 알려줬나 ㅎㅎ;;
나머지는 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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