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알게 된 것은 700년 전이었다네.
하지만 시간이 지남으로 인해 그를 기억하는 자는 나를 비롯한 극 소수의 초월자들 뿐이지.
그렇기에 나는 내가 기록해 놓은 이야기를 펼쳐 보이려고 한다네.
지금 시대에, 시간에 존재하는 초월자들은 모르는 700년 전에 존재했었던 '최강' 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었던 초월자를.
그 최강의 초월자의 정체가 무엇이냐고?
하하! 그는 그저 한 소녀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기사였다네.
- 혼돈의 서. 저자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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