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아 연재란을 떠돌다가 왠지 고풍스런 제목의 글을 발견하였더랍니다.
읽다보니 대박 예감이 들더군요.
문장도 진행도 편안하고 유유합니다.
체질 개선을 해보자고 무림관으로 수련을 떠났던 소가주가 실종 8년만에 돌아오며 얘기가 시작됩니다.
8년만에 돌아온 소가주가 반갑고 기쁘기 한량없는 가운데 그저 여전히 허약한 그가 걱정될 따름이죠.
하지만! 괄목삼일이란 말도 있는데 무려 8년만에 돌아온 소가주가 여전히 약골이어서야 얘기가 진행되지 않겠죠?^^
아직 추천하기는 너무도 성급한 연재분량..
그럼에도 무리한 추천사를 올리는 까닭은 작가님이 힘내서 어서어서 뒤를 이어주시기를 소망해서지요.
야운님의 항마검주
광필신이 강림하여 무한연참이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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