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퓨전판타지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한국의 고등학생이 이계로 넘어가 깽판치는 장르?
중원의 무공고수가 이계로 넘어가 깽판치는 장르?
아니, 문피아에 연재되는 글 대부분의 주인공은 깽판치지는 않고 영지를 발전시키는군요.
하지만 '퓨전'의 정도가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마치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미스터 사탄'이 퓨전한 듯한...
2. 여기 진정한 '퓨우우우 전'판타지가 있습니다.
'나투라의 눈물'이란 제목의 소설입니다.
프롤로그를 보시면 성서의 창조신화와 우리나라의 단군신화가 정말 절묘하게 퓨전한 신화가 등장합니다.
(줄거리 소개)
아틀란티스라는 동양의 세계관과 서양의 세계관이 절묘하게 믹스된 세계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아틀란티스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여러 가지 일을 겪습니다. 주인공은 아틀란티스란 이름을 가진 문명이 필연적으로 짊어질 수 밖에 없는 '멸망'이란 과정에서 살아남아 2천년이란 시간이 지나는 동안 판타지 세계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눈 뜨게 됩니다. 그리고 동료들을 만나고 현재 모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3. 주인공은 먼치킨급, 하지만 영지와 전쟁은 없다. 그러나 모험이란 로망이 있다.
판타지하면 역시 모험입니다. 동료들과의 모험 이것이야말로 로망입니다.
이 소설은 세계관 뿐만 아니라 소위 1세대 판타지 부터 2세대 판타지 까지의 스토리와 소재도 퓨전해내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1세대의 모험과 파티플레이 + 2세대의 먼치킨과 동양적 힘을 가진 주인공
이것들이 퓨전해내는 파괴력은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해 '오천크스'가 되듯 완벽하게 어울어집니다. 여러분도 같이 읽어요.
나투라의 눈물(포탈은 없어요. 저는 마법사가 아니거든요.)
P.S. 연참대전 완주 기념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작가님!
빨리 다음편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추천한게 절대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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