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에 자신있는 분을 찾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추리에 자신있는 분을 찾습니다.

지금 저에게 한 '사건'이 던져저서, 이리저리 그걸 머리로 굴려보다 문득 '이걸 추리물로 써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게다가 '본인'이 겪고 있는 사건이라, 객관적 시각도 필요하고, 또 그 추리에 대해서 저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꼭 추리물로 쓰지 않더라도,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리쪽으로 일가견이 있으신 분을 찾습니다..(사건해결좀 ㅠㅠ)

추리물을 써보신 작가분이라도 좋겠네요.

혹은 세상사에 잘 아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추리에 자신있으신분, 저에게 쪽지주세요.^^

물론 대화는 메신져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좀 진지하게 대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으신 분들을 귀찮게 안해드리려면 진지하게 딱 몇분하고만 대화를 나눠보고 싶네요.

p.s 현재로 제가 쓰는 '소설 연재주기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사실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ㅠㅠ 연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雪雨風雲]

한때 추리에 빠져서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물 전권을 읽은 적이 있었더랬죠.
읽으면서 느낀게 추리 그 자체보다 얼마나 핵심을 잠 숨기고 추리를 풀 수 있는 것을 소설 안에서 언급하느냐가 중요하더군요.
결국 필력 --;

[Cloud_Nine]

그것도 그렇지만, 일단 사건에 대한 논리적 구성과 독자가 사건을 해결할 수있는 자료를 얼마나 알맞게 풀어내는가가 가장 중요하죠.

가끔보면 독자가 모르는 정보가 주인공이 - 범인은 바로 너야 !!!
라고 외친뒤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이런류의 소설은 추리소설로써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풍류(風流)]

추리물도 여러가지 방법있잖아요 유명한 작가님들 작품들 보면 스타일이 다 다르시던데 예를들어 내내 꽁꽁 감추다가 마지막에 주인공이 한꺼번에 풀어헤치는 방법도있고 처음부터 주인공이 본것과 느낀것을 똑같이 오픈을 하고 독자와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스타일도 있고 등등 세계의 유명한 추리물들을 대표작들 몇개만 읽어도 도움이 되실듯 싶네요

[이서림]

후훗...
저는 계간 미스테리 신인상에 당선은 안 되고 -_-;; "본심" 3편 중 하나로 올라갔던 경력이.... (뭐야 이게 ;;)

[덕천군]

우선 셜록홈즈 시리즈를 섭렵하십시요. 그후 명탐정코난 소년탐정 김전일등을 보십시요.<<이것 장난으로 들리시겠죠.? 하지만 장난이 아닙니다. 추리만화에서도 배울것은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만 본다면 특별한것을 느끼시지 못하겠지만 배우고싶은것이 잇는 상태에서 보신다면 건질건 건지실수있으실겁니다

[이설理雪]

홈즈와 코난 모두 가까이 하고는 있으나 정작 제 자신의 추리력은 바닥인가 봅니다. 특히 코난이 사건해결하기 전에 범인이 누구다!! 하는 건 고작 5개의 사건 정도.ㅡ_-;(심각)

[고객님]

셜록홈즈 전권을 읽었고 만화로는 코난과 김전일, 학원탐정 Q, 중년탐정 김정일(이건 범인맞추기가 좀힘듬 추리물이라기보단 코믹물이다보니...) 게임으로는 타뷸라와 가디언스피릿츠택틱스를 하지요... 훗...

근데 범인 잘맞추는거랑 추리소설 잘쓰는거랑은 큰상관이 없지않나...

[고래비]

한때 공포물을 쓰느라 살인방법이나 트릭을 연구한적이 있습니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같네요

[소울메이트]

전 추리 이런거 잘못하는데요 코난이나 김전일 같은 애니메이션물이나 설록홈즈나 그런 추리소설물을 봐두 추리라는건 상황이 왔을때 감으로 먼저 잡고 그다음 트릭을 찾는거 같아요 읽고 쓰고 해도 직접 겪은사람들을 못쪼차 갈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