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만 가득한 소설이 지겨우십니까?
주인공이 꽃미남에 항상 여자가 우글거리는게 배아프셨다구요?
게임판타지소설에서도 주인공이 평범하게 생겨도 주인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생활고에 찌들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게임도 잘 모르는 평범한 예비대학생입니다.
그런 주인공이 먼치킨급 캐릭터를 돌리게 되면서 애교급 실수부터 시작해서 대형사고까지 골고루 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주인공이 끝내 먼치킨이 되는 것이 아니냐구요?
물론 평범한 주인공 능력에 그런 캐릭터를 100% 활용할 능력따위 있을리 없지요.
안심하십시오! 안전보장합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무슨 매력이 있겠냐구요?
다행히 주인공은 그것을 메꿀만한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화끈하게 클릭! (녹색 그림자) 부탁드립니다 !!
<본문 中에서>
베니크의 말을 듣던 나루의 표정에는 점점 먹구름이 드리워져갔다. 침울하게만 보이던 나루의 눈빛은 어느덧 깊은 슬픔을 담고 아련하게 빛나고 있었다. 점차 아득해지면서 어두운 수렁 속으로 가라앉아가는 눈빛, 허공을 향해 아무렇게나 박혀있는 나루의 눈동자에는 허무의 안개가 자욱하게 맺혀갔다.
"저어... 나루님?"
천천히 베니크를 향해 시선을 돌리는 나루의 눈에는 어느덧 가슴시린 물기가 어른거리고 있었다. 베니크가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 나루의 입술이 미미하게 떨리며 벌어졌다. 잔뜩 갈라진 목소리가 회한어린 한숨과 함께 흘러나온다.
"...내 레벨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p.s - 머리털 나고 처음 홍보를 해보는 것인데 괜찮게 되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백곰님께서 홍보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얼굴에 철판 제대로 깔고 홍보를 해봅니다. (Z자를 그리려 해봤는데 잘 안되네요..아, 화끈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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