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마도같은 소설을 찾습니다.

전륜마도를 보면서 전율(?)을 일으켰답니다.

보통 소설들이 이런 류가 많았지요. 바보같이(다른 말로는 자비롭거나 착해서) 적을 용서하는 헛짓거리를 하는 주인공을 볼때마다

'아, 뭐때문에 용서를 하는 걸까? 설마 용서해주면 이 놈들이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착하게 살아갈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인가?'라며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하지만!! BUT!!! でも!!!!

우리의 주인공 하도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은 머리가 나빠서 계략같은 것에는 재주가 없으니 전부다 죽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크으... 전 이런 주인공을 원했답니다. (혹시 난 싸이코패스인건가...)

그래서 찾고있습니다. 하도영과 비슷한 성격이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소설을 말입니다. 문피아의 여러 고수분들과 초중수여러분들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강의 내용을 같이 써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p.s 혹시 이글이 연담란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려서 질답란과 연담란 두 곳에 다 올렸답니다.

[룰루랄라]

풍뢰무

[세이기온]

석송의 풍뢰무. 강추죠.
또 뭐가 있으려나...

[피와뼈]

악마전기 추천입니다.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서 수단방법 안가리죠...

[킥마왕]

악마전기 강추!!!! 지금까지 본 사악한 주인공 1위가 사야지존 주인공이었는데 바뀌었음.....악마전기 주인공 너가 짱먹어라!!!

[넋나간늘보]

전륜마도 만큼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준 작품은 '광마' 요거 하나만 떠오르네요.
아, 근데 이녀석은 무투파가 아니라 지략파 인지라..맛이 또 다릅지요.

[치킨노겟또]

추천 감사합니다.
사야전기와 광마는 이미 보았고, 악마전기도 저의 선호작리스트에 있습니다. 풍뢰무는 제가 본적이 없으므로 책방을 한번 뒤적거려봐야겠군요.

[나무그늘속]

호오 이런 포스는 유명한게 몇가지 딱 있군요 사야지존은 계속 들어본거 같으니... 풍뢰무 좋은지식 하나 얻고 가네요^^

[화이트컬러]

강호비검행 추천요~

[아이구름]

혈리표..그리고 독보건곤!!

[립립]

벽력암전을 빼놓을 수 없지 않나요. 강추~

[아트만]

제가 본 무협중에 꼽히는 무협중에 예전에 7권전질로 나왔을때는
대협객이란 제목으로 나왔었는데 나중에 사객이란 제목으로 다시 나왔더작품이 있습니다 야설록님 작품으로 주인공이 중양회란것을 만들어서 무림맹(?)과손잡고 마교를 물리친다음 무림맹(?)도없애고 강호를 제패한다는 내용입니다 나중에 주인공은 정파에게 회유당한 부하에게 배신당하고 온무림의 추격속에 죽임을 당하죠 주인공이 끝까지 나쁜놈으로 나왔던 흔치않은 그당시로서는 신선했던 무협이였던것 갔습니다..
또하나는 사마달님의 흑월강이란 소설인데요 주인공이 흑월강이라는 곳의 가주로 나옵니다 흑월강은 원래 탄광촌인데 이곳이 강호에서 유명진이유가 고문으로 가문을 유지하는곳이죠 선대부터 대대로 고문으로 구마경이란 아홉권의 무경을 찾아서 아홉명의 마인을 탄생시키지만 강호는 까맣게 모르죠 고문술을 업으로하는 곳의 가주답게 항상 사람들에게 비굴하게 대하죠 하지만 주인공과 그 가문엔 숨겨진 거력이 강호를 제패할것 같은 뉘앙스도 많이 풍기는데...ㅋㅋ 요까지요 ^^

[아트만]

아! 전검행도 추천합니다 1부는 완결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후로 출판사가 문닫았다는 소문이 2부가 궁금하군요
누구 아시는분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