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어제 저녁부터 밤 늦은시간까지 한 소설을 읽었습니다.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일고야 말았죠..
이러면안되는데.. 어서 자야하는데..하면서 눈은 멈추지 않았답니다.
이 소설의 설정은 판타지세계입니다. 마나,마법,소드마스터 들이 즐비하고 보편적이던 시대가 잊혀진 세계. 아니면 그 몇세기 이전의 시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소설에서의 주인공은 군바리일뿐입니다. 군바리주제에 여기서 주워듣고 저기서 주워들으며 사건의 중심에 다가서죠.
다치기도 엄청 다칩니다. 먼치킨은 아니라는거죠. 연재된 내용에는 먼치킨필이 좀 나긴하지만서도 주인공이 겪은 시련에 비하면 심하진 않으니..
여튼 제 심장을 제 무의식과는 상관없이 또 뛰게 만드는 소설을 발견했답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다같이 느껴보실랍니까?
재림사심 - IRO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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