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행마입니다.
정연란 무협 게임소설 혈천을 연재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주에 한번 사용할 수 있다는 홍보스킬을 사용합니다.
지방으로 출장갔다가 오늘 올라오는 바람에 토요일에 홍보스킬을 발동하지 못하고 지금 사용합니다.(너무 외진 곳이라 피씨방도 없더군요.^^;)
무협의 재미는 뭐니 뭐니해도 한방의 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게임이라는 설정 상, 벨런스 때문에 한방의 결과가 나오기 참 힘들다는 것.^^;
독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벌써 100회를 돌파했습니다.
처음 글을 연재할 때에는 그저 감흥없이 글을 올렸는데, 한 분 두 분
제글에 선작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제는 하루를 살아가는 중요한 일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혈천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게임 시작 -> 다른 유저와의 만남 -> 갈등 -> 사랑 -> 화해 -> 군과의 갈등 -> 협력 -> 일본과의 갈등 -> 격파
참 단순합니다.
문제는 저렇게 단순한 주제를 글로 엮어내는 게 쉽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달리다 보니 어느새 연재글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월 처음 글을 연재할 때부터 연참 대전 규칙으로 지금까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봐주시길 바랍니다.(게임 소설을 혐오하시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일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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