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히 인간적인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현실적인 주인공을 원합니다~

권력에 굴하기도 하고 권력을 원하기도 하고..

어느 한 쪽에 붙지 않고 끊임없이 배신을 하고

나쁜 면모도 있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주인공을 원합니다.

무림사계의 주인공이 최근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담진현 같은 주인공이 어디 없을까요?

악한 주인공도 아니고 선한 주인공도 아니고..

"인간적인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현실을 잘 나타내는 작품도..

[까망눈]

서하님의 묵시록의 기사 강추입니다.
보셧을려나?

[極限光]

카이첼님의 잃어버린 이름 추천합니다.

[asdfg111]

까망눈, 제스티님//전부 보았습니다. ㅎㅎ;

[낭인흑랑]

비적유성탄이나 무법자의 주인공들이 떠오르는;;;

[바다를사랑]

개경소문이담!!! 개성있는 인간들이 널려 있습니다. 에피소드식으로 진행되구요. 이 소설만큼 진짜 인간들이 나오는 소설은 판타지나 무협지에서 찾아보기 힘들듯합니다.

[北海鎭君]

한상운님의 소설속 주인공 대부분이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림맹연쇄살인사건과 도살객잔의 만화량이나
독비객의 백호신군 신체강탈자의 반고도 그렇고요
아님 한성수님의 파문제자라던가
권병수님의 여왕의 창기병에 나오는 인물들도 굉장히 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