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탈부터 냅다 띄우겠습니다^^ 처음이라 포탈이 제대로 뜨지 않는다거나 하는 실수가 있을수도 있으니 양해를 구합니다.
이족치안부AST에 대해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오지랖 넓고 정의감 투철한 사투리녀의 (취직&)요원 성장기'입니다. 배경이 현대라 현대물이라고 카테고리를 신청했는데, 내용은 현실에 있을 수 없는 것이라 판타지에 가깝네요^^;
백련이 상대하는 대상은 군사 목적의 무기로 만들어진 '마'입니다. 인간을 잡아먹거나 신체 일부분을 섭취해, 그 유전자를 통해 인간의 모습을 따낼 수 있는 괴물이죠. 게다가 마라는 것이 무기로 만들어진 만큼, 인간보다 강하고 빠른데다 회복 능력까지 높습니다. 어느 순간 개발자의 통제를 벗어나 제멋대로 증식하는 마를 처치하기 위해 이족 치안부- 즉 AST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AST라는 조직은 세계 각국에 퍼져 있습니다만, 다른 국가기관의 그늘에 숨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비밀입니다. 백련은 마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의 AST에 스카웃되었죠^^ 햇병아리 초짜 요원 백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주인공답게) 멀고도 험합니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발랄한 글입니다. 개성 강한 주인공 백련과, 철부지 팀장 독고제윤, 똑부러지는 미인 아가씨 마린아, 묵묵한 전투요원 이륜에 귀여운 꼬마 자무카, 최강 최악의 요원 한단까지― 개성 강한 조연들도 대거 나옵니다.
Chapter형 구성이고, 한 챕터는 대략 # 15 내외에서 마무리됩니다. 묵혀 두시는 분들은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참, 조금 전까지 올린 분량으로, Chapter.1의 본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마무리 이야기가 들어가면 Chapter.1은 완전히 끝나고요, 화요일부터 Chapter.2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연참대전에도 참여하고 있으니 5월 한달간은 매일 올릴 겁니다! 제가 깜빡하고 업뎃하지 않는 날(ㅠ_ㅠ)이 생기지 않는 한 연참대전에 탈락할 일은 없구요, 혹시 도중에 탈락하더라도 5월 매일 업뎃은 잊지 않겠습니다^^ (일요일은 하루 쉬는 대신 토요일에 두 편 올립니다~)
문피아 초보로 글 올린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호작 추가해 주신 분들도 굉장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백련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탈 한번 더!
이족치안부AST 잘 부탁드려요~
덧) 토요일 종일 접속이 불가능할 것 같아 연참대전 토요일 분량을 미리 올렸는데, 12시 넘어서 올렸으니 토요일 분량으로 되는 것 맞죠...? 이것저것 다 처음이라 불안해서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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