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은 이렇습니다.
세계는 대다수의 시간이 보통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그런데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인, 이계의 존재인 '팩터'가 모종의 방법으로 세상에 등장해, 세상은 [어비스]의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면 'The Fact'란 기관에 속해있는 '파인더'들이 팩터를 느끼곤 모든 대원들(통칭 '아몬')에게 연락을 취해 '팩터'를 제거하러 신속하게 움직이게 도와줍니다. 아몬들은 공통적으로 폭발 능력을 지니는데요, 개별마다 능력치 정도가 다릅니다. 물론 성장할 수도 있고요.
'팩터'를 제거하는 순간 다시 세계는 보통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 순간 세계는 [어비스가 일어나지 않았던] 상태로 돌아가게 되며 보통사람들은 '어비스'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세계를 기억하고 있지만, 더 팩트의 아몬들은 어비스가 일어났을 때와 일어나지 않고 진행되었을 때의 세계를 동시에 기억합니다. 그래서 어비스 상태에 오랫동안 지내있게 되면 부작용으로 정신질환이 찾아올 수 있으므로 서둘러 팩터들을 죽이려하죠. 그래서 아무리 아몬들이나 팩터들이 민간인들을 죽인다해도 어차피 어비스 상태가 풀리게 되었을 때는 어비스가 일어나지 않았던 세계가 되니깐 그 민간인들은 죽음을 피할수 있게되죠.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도시를 폭발로 날려버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습니다! 나름 반전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 글은 연재한담과 출사표에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자연-판타지 : The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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