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문피아 접속을 안 했더니 감칠맛 나는 작품이 아주 많아 행복할 지경입니다. 이 불황에 공짜로 누리는 독서의 기쁨이라니 므흣하군요.
해서 좋은 무협 한 편 추천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추천 내공이 높지 않으므로 잘 쓰지 못해도 이해를 바랍니다.
이 무협은 곰삭은 맛이 납니다. 지나친 과장과 막장 캐릭을 내세우기 보다 끈끈함과 호쾌한 맛이 가득합니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맛 같다고 할까요? 배가 불러도 자꾸만 들어갑니다. 다음 편 다음 편을 넘기면서 그 짜릿한 불안과 기대감이란.....
글 못쓰는 제가 괜한 주절거림해봤자 소설에 대한 정확한 맛을 전달하기는 어려울 테고 여러분께서 직접 읽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천웅의 감칠맛 나는 산채 종횡무진기. 나중에 명의 건국을 좌지우지할 영웅으로 커갈 성장형 카리스마 무협 같은데 기대감이 큽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연을 얻는 통로는 여기입니다. ☞[[[황산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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